누가 뭐라해도 결혼의 꽃은 신혼여행 아니겠습니까?? ㅎ  발리 식이 끝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공항가고ㅠㅠ

7시간이라는 비행이라는게 걱정이었습니다(저는 비행기 첨타봄;;) 그.러.나 .

발리에 도착하는 순간 모든 피곤 걱정은 거짓말처럼 사라지더라구요 ㅋㅋ

저희이름이 적혀있는 피켓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는 네르따(가이드님) 을 만나는 순간부터 말입니다ㅎㅎ

그때부터 한국에 돌아 올때 까지도 안좋았던 기억이 없습니다. 첫단주가 잘끼워진것 같은??? ㅎㅎ

발리에서의 관광 여러가지 있었죠 원숭이 공원도 신기했구요 ㅎㅎ짐바란 바다의 석양도 너무나 멋졌구요 ㅎㅎ

매일매일 받는 마사지도 그날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ㅎㅎㅎ

음식도 저에게는 한국식보다 더 맛있었어요 ㅎㅎ 집사람은 2키로 쪄서 왔습니다 (비밀입니다..)

중간에 하루는 빌라에서 종일 쉬는 일정이 있었는데요 필라의 풍경도 맘껏느끼고 여유도 누리고 특히 노미나의 수영장은 최고입니다. 제가 물을 무서워하는데 이렇게 물놀이를 재밋게 해본적이 없었어요 ㅎㅎ 아!! 그리고 워터붐파크 !! 강추강추 입니다. 발리 가시는 분들 꼭꼭 가세요!!!  캐xxx베x 보다 훨~~씬 좋습니다 --ㅋㅋ (저 용인사람)

저는 돌이켜 보면 그래도 놀았던 기억보단 발리는 파란하늘과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요 기억에 가장 많이 남았어요 ㅎ

날씨가 좋으면 괜히 기분도 좋아지고 그렇잖아요 ㅎ 발리에 있는 내내 좋은 기억만 남은것이 파란하늘과  화창하고 맑은 날씨 덕분이 었나봐요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이모든 기쁨마음을 안고 돌아올수 있게 곁에서 최선을 다해준 네르따(가이드) 형 ~ 저는 현지에서 저보다 한살 많으셔서 편하게 형이라고 불렀어요 ^^ㅎ 이분 있어 저희 여행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작해서

좋은 추억으로 담아 돌아올수가 있었습니다 ㅎ

지금도 발리 보단 네르따형이 더 그리워요 ㅠ_ㅠ  한국말도 잘하시구요 친절하고 성실하고 무엇보다 거짓없음이 느껴지는 사람이더라구요 ㅎ  첫인상부터 마지막 인사할때까지 너무나 반가웠고 아쉬웠습니다 ㅠㅠ... 보고싶어요 네르따형 ㅠㅠ

"팜투어"를 만나 즐거운여행 좋은사람을 만나고 평생 남을 좋은 추억 만들고 돌아오게 되어 아직도 벅차고 기쁨의 후기를 남겼습니다. ㅎㅎ 이글읽어주신 모든분들 행복하시길 바라고 신행 준비중이시라면 발리 저는 추천드립니다 ㅎ

물론 가이드는  네르따형을 강추강추 드립니다 ㅎㅎ 여러분께도 저처럼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될수 있도록 도와주실겁니다.ㅎㅎ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