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4월16일에 식을 올리고 나서 17일 아침비행기로 태국 코사무이로 허니문을 다녀 왔습니다.

공항에서 쮸뼛쮸뼛 있는데 제이름을 들고 계신분이 보이더라구요

엇....현지인이 가이드인가...하고 봤는데 장우진 가이드님이 멀리 오시느라 고생하셨다고 반겨주셨는데 맘속으로 휴...다행이다 했죠^^
첫날부터 가이드님과 함께 쭉 여행을 즐기면서 태국 문화, 이것저것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잠시도 지루하지 않게 해주셨어요!!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와이프가 현지식을 못먹어서 가이드님이 한식을 사다주시고 해서 4박 무사히 잘보내다 온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여행을 다녀온 것이였는데 처음에는 불안함과 걱정이 많았지만 시간이 조금씩지나고 지금생각해보면 다시 가고싶네요~~

장우진 가이드님 보고싶네요~~

정말 재밋게 잘 놀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