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도착하자마자 발코니에서 신난우리..ㅋㅋ

바깥을 보니 바다도 보이고 좋았어요

코코넛 주스& 코코넛 살코기?!ㅋㅋ

코코넛 주스를 다 먹고다니 반을 쪼개서 살을 긁어 회처럼 떠주셨어용

 간장에 찍어먹으니 꿀꿀꿀맛 ㅠㅠ

결코싸진않아요 하나에 $5!

돌고래 보러갔는데 돌고래사진은 못찍고 ㅠㅠ

대충 막 찍어도 잘나오는 괌 하늘..

괌은 공기가 너무 좋았어요

저녁은 자유롭게 먹는 일정이 있어서

오빠가 알아본 스테이크 무한리필집으로 ..

고기맛은 엄청~~~좋았고

계속 리필해줘서 배가 터지는줄 알았다

근데 부가세가 붙는다는걸 까먹어서 돈을 많이 낸듯한 느낌을 받았으나

맛있어서 패스

괌에서 만난 커플과 4박5일 내내 야밤에 맥주를..

남은 참이슬은 가이드님께 드리고왔다...ㅋㅋ

총평

홀리데이는 위치적으로 괌의 모든 호텔?중에서 중간인것 같지만 시내와 좀 거리가 있어서 걷기엔 무리가있었다.

다음에 간다면 하얏트로 가고싶다.

하얏트는 정말 조금만 걸으면 시내라 접근성이 너무좋다.

그리고 한국과 다를바가 없이 한국어도 많이 써있고.. 어려울게 없는 나라라고 본다

입도 짧은데 음식은 딱히 어려울게 없었다.

대부분이 다 짠 음식이라 먹을만했다 ㅋㅋ

내가 못먹는 음식이 없었다는게 신기할따름

아 그리고 괌이 태교여행이라고들 하는데

같이 차 타고 다닌 커플들중에서는 태교여행온분이 안계셨음..

 근데 태교여행이라는 소리 들을만한게

어디 가기만 하면 애기 울음소리가 엄청나다 정말..

애기들이 엄청 많고 PIC호텔은 가족들이 많이가서 다들 비추라고한다.

호텔은 홀리데이 비추.

수영장이 너무작음 ㅠㅠ이게정말끝임.

목욕탕임 ㅠㅠ

수영장은 롯데가 좋다던데.. 쉐라톤도 좋은듯 (쉐라톤은 넘 멀어서 비추)

마지막으로 여행을 성공적으로 갈수있게 이끌어 주신 진민정 대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호텔만 홀리데이 안주셨으면 완전더좋았을텐데 흑

그래도 홀리데이 였기에 매일밤 같이 맥주를 즐기던 커플을 만나게 된거같아서 위안삼고있어요 ..ㅋㅋ

처음만난 분이 진민정 대리님이라 계약하게 된것같아요

다른 분들 처럼 계약 강요하지도않고 편하게 잘 대해주셔서 좋았어용

제가 엄청 귀찮게 해드리고 별거별거 다 여쭤봤었는데 그때마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박람회같은데 가서 계약하면 다들 비쌀거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다른곳이 더 비싼거같음

진민정 대리님께서 너무 잘해주셔서 딱히 다른 여행사보다 비싸다고 느끼지도 못했어요 ㅋㅋ

아무튼 덕분에 넘 잘다녀왔습니다!!

저희 행복하게 잘 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