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30일 예식후 다음날 코사무이로 떠난 신혼부부입니다

둘다 처음으로 태국여행을 온거라 긴장반두근반해서 도착한 코사무이

가자마자 우리 다형가이드님이 맞아주셨어요

해외여행 처음이라니까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시고 도와주시고

저희커플이 유난히도 그저쉬는거 좋아하고 피곤해하고 그래서 ㅋㅋ

특성에 맞춰서 스케쥴도 너무 힘들지 않게 잘 짜주시고 마사지도

원없이 받다가네요 이번주에 식이 많아서 커플들도 많이 왔었는데

스케쥴 시간도 잘 맞춰주시고 작은부분들도 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생많으셨어요 저희 먹여 살리시느라 ㅋㅋ

그리고 원래 팜투어에서 상담받기전에 코사무이 다른 숙소를

생각있다가 상담을 받았는데 팜투어 쪽에서 식스센스숙소를 추천해주셔서

이곳으로 결정해서 왔는데 정말 백퍼센트 만족입니다.......................

너무 좋았어요 정말 자연에서 휴양하는 느낌 정말 내가 원하던 곳이었어요 ㅜㅜ 

말보단 사진으로

우선 현관으로 들어오자마자 이렇게 넉넉한 의자가 있구요

그냥 이게 일층이예요

의자 반대편으로는 이렇게 개인풀이 있어요 풀도 넓고 저희 풀은 해가 아침에만 내리쬐고

오후에는 해가 안내리쬐는 방향이었나봐요 그래서 두세시쯤에도 태양빛없이 뜨겁지 않게

넘 잼있게 물놀이 할 수 있었어요

완전 최고죠 ~ ㅋㅋㅋ

여기는 식스센스 메인풀이구요 메인풀장엔 사람도 많이 없고 바다 보며 수영하는데 정말 짱 ㅋㅋ

객실사진이 없는데 그냥 침대에 누워만 있어도 세방향이 다 통유리라 아침에 깰때마다

뻥뚫린 하늘 바다보면서 일어나 너무 좋았네요 ^^

추천해주신 팜투어에도 감사감사

바닷가에서 랍스타요리도 먹어보고

이럴때나 바닷가에서 이렇게 먹어보지 언제 먹겠어요 ㅋㅋ

낭유안섬 스노쿨링도하고

바다안에 물고기도 정말 많더라구요 싱기방기

그냥 바다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둥둥 떠있기만해도

행복하더라구요 ㅋㅋ

아래 둥둥 떠 있는건 제 신랑입니다 -.-ㅋㅋㅋㅋㅋ

저희는 일정이 거의 마사지 숙소휴양이라 사진이 많이 없네요 아쉽아쉽

정말 너무 행복한 주 보내고 왔습니다.

마지막 떠나는날까지 길 잃을까 비행기 못탈까 걱정걱정하시며 꼼꼼하게

챙겨주신 다형가이드님 정말 덕분에 편히 잘 쉬다왔어요 다시한번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