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30일 드디어 결혼을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코사무이 신혼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출발은 5월 1일 오전 9시 30분 비행기!!

신혼여행이 첫 해외여행인 저는 비행기를 잘 탈 수 있을까 걱정을 하였습니다 ㅋㅋ

하지만 팜투어 미팅 테이블에서 출국 절차를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별다른 어려움 없이 방콕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 좌석이 좁아 장시간 비행이 피곤하긴 했지만, 신혼여행 가는 마음은 룰루랄라 즐겁기만 했어요!!!

방콕을 경유하여 코사무이 행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내리자 안다형 가이드님이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저희는 평소에 만성피로에 시달린지라 신혼여행 스케쥴을 휴양에 중점을 두고 계획하였습니다.

첫째날 코사무이에서 마사지를 받고 저녁식사를 한 후 안다형 가이드님과 가볍게 일정을 계획한 후 이틀간 묵을

KC 리조트에 체크인 했습니다. 너무 피곤했던지라 꿈나라로 쿨쿨 ZZZ

다음날 일정은 낭유안 섬에 들어가 스노우쿨링 및 스킨스쿠버 체험을 하였는데요 와이프가 현지식이 입에 맞지 않아

신라면을 사먹었는데, 신라면 티를 입고 라면을 파시던 아저씨가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ㅋㅋ

셋째날은 기대가 컸던 식스센스 풀빌라로 체크인 하였는데, 정말 신혼여행 아니면 언제 와보겠냐라고 느낄 정도로 시설,

직원 친절도, 경치 등이 최고였습니다.

저희는 정말 풀빌라에서 이틀간 참다운 휴양을 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풀빌라의 공용풀장의 모습인데요 정말 바다와 풀장이 하나로 이루어진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절경

이었습니다. 개인풀장이 있어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한적해서 더 좋았습니다. 와이프가 헤엄을 치고 있네요 ㅋㅋ

저희는 휴양 컨셉인지라 이틀간 풀빌라에서 푹 쉬고 마사지만 계속 받고 귀국 했습니다.

안다형 가이드님이 마지막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편하게 신혼여행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해요 안다형 가이드님!!

***** 아 쌀국수 정말 맛있었습니다. 갈비탕 맛이 났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