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5월19일

코사무이 후기입니다.

(가이드: 장우진 차장님)

낭유안 섬

뷰 포인트를 올라가보니 뷰가 정말 좋았습니다. 

스노쿨링과 스킨스쿠버 다이빙도 신기한 체험이었어요.

(바닷물이 정말정말 짰다는....)

요트

다른 커플분들과 같이 요트를 이용했는데 오히려 더 재밌었어요.

요트에서 사진 찍어주시는 분이 '뽀뽀~'라고 한국말로 말씀하시면서 찍어주시는데 정말 재밌게 촬영했습니다.

사진도 굉장히 많이 찍어주셔서 감사했어요.

단점은 요트를 이용하는 1시간 30분동안이라는 시간이었는데요.

출발하면서부터 사진을 찍어서 4팀이 전부 사진을 찍고 한식 도시락을 먹으니 되돌아오더라구요. 

시간이 짧아서 아쉬웠던건지,, 다른 팀들이 사진 찍는 동안에 요트 내 의자에만 앉아 있을 수 밖에 없어서

되돌아올때만 요트를 즐길 수 있었어요.

요트를 둘이서만 오롯이 즐기고 싶다면 단독요트로 선택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가장 재미있던 일정 중 하나였던 것 같습니다.

동굴스파

3시간동안 이용하는 스파일정이었는데요.

가이드님 말씀처럼 정말 입으나마나한 팬티를 입고 전신스파를 받는데..

조금 민망했어요ㅠㅠ(특히 신랑이..)

그래도 일반 마사지보다 훨씬훨씬 좋았습니다!

로맨틱 디너

해변가에서 저녁이라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챠웽비치 시내 돌아다니면서 사람 구경,쇼핑 하는 것도 정말 재밌었습니다!(외국인이 더 많음)

사원

일정 마지막날에 들렸는데요, 여러신들이 모셔져있어서 신기했어요

그렇게 크지 않은 곳이라 금방 볼 수 있습니다.

 

귀국

밤 비행기로 출발해 오전에 도착하는 일정이었다보니 비행기 내에서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행하는 동안에 좋은 기억이 가득합니다.

묵었던 카라호텔 직원분들은 말이 통하지 않아 답답했을텐데도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여러가지 팁 알려주셨던 가이드님 덕분에 더욱 더 좋은 여행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행하기 전까지 태국이라는 곳이 정말 여행지로 괜찮은 곳인지 조금은 의구심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여행하고 나서 이렇게 좋은 나라가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만큼 좋은 여행이었기에 추후 해외 여행의 기회가 있다면 태국을 항상 생각하게 될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신혼여행에 도움 주셨던 전소민매니저님과 

더운 날씨에 정말 수고 많으셨던 장우진차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