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꿈만 같았던 4박 6일의 달콤했던 처음이자 마지막이될 허니문,,,,,

다녀 온지 벌써 몇주일이 다 되어서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결혼식 당일 늦은 출발 그리고 새벽에 푸켓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다른 기후....내리자 마자 알겠더군요...여름이구나..아니 많이 덥구나  ㅋ

현지 가이드를 따라 리조트를 안내를 받고 그날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잠을 청했고 몇시간후 부터 우리의 일정은 시작이 됐습니다

저흰 자유 여행이 아니라 패키지 여행이였기 때문에 솔직히 늦잠을 자고 싶었지만...그럴수 없기에 천근만근한 몸을 이끌고 여행을 시작하게 됐죠

해양의 도시 ..레져의 나라 푸켓 첫 일정은 바다...날씨는 더웠지만 선상에서 스냅 사진도 찍고 여러가지 추억을 많이 만들수 있었습니다

카누도 타고 ...언제 이런걸 또 타보겠냐는 생각으로 할수 있는건 다 했던거 같아요

크루즈 여행도 아직 기억에 남고 풀빌라도 아직 생생 하네요~

한시간 넘게 받았던 태국 전통 마사지는 처음엔 조금 창피했지만 받고 나니....엄청 좋더라구요

더운나라여서 다닐때 오래 다니기 힘들긴 했지만...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익숙해 지다보니 우리나라 시골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음식도 처음엔 입에 안맞더니 나중엔 어느정도 먹게 되고

그래도 전 우리나라 음식이 최고~~ㅋㅋ

풀빌라에서의 석양은 ....아직도 잊혀 지지가 않아요

솔직히 둘만 있기엔 너무 넓고 심심해서 나중엔 가족들이랑 와야 겠다고 생각 했어요..그게더 재미있을거 같아서 ...

암튼 모든 일정은 나름 만족 스럽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여행을 같이 다녔던 신혼부부 네팀 모두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이름을 깜빡하고 물어 보지 않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