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1일 결혼한 따뜻한(?!) 새신랑이 글을 씁니다..

 글 재주가 없음에 미리 심심한 사과를 올립니다.

5월 2일 태국 수완나폼공항을 목표로 비행기에 몸을 싣었습니다.

신이 납니다~~잇힝....

이때까지는 좋았습니다..

태국 도착후 턱 막히는 더위와 햇살....땀이 비오듯이 쏟아집니다..

여기서 코사무이행 비행기로 다시 갈아타고....약 50분정도 비행후 도착한 사무이 공항~

도착함과 동시에~~ 장우진 실장님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후 (같은 고향!!)

우선 마사지부터 받습니다. 피곤이..팍!! 풀리면서 잠이....스르륵 오네요 ㅎㅎㅎ

그리고 현지식 식사..실장님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식사 시작함과 동시에 끝...

순식간에 흡입하였습니다 ㅎㅎ

는 순간이동하여 그다음날 아침으로

눈뜨니 아침..사무이에서의 첫 일출입니다.

이날의 스케줄은 낭유안 호핑투어&스킨스쿠버입니다.

이렇게 첫날이 지나가고 둘째날은 콘래드 오션리트릿풀빌라로 체크인하는 날입니다..

가이드님이 특별히~~ 들려주신 뷰가 엄청 좋은곳!!

사진을 리사이즈하면서 화질이 깨져서 안타깝지만.. 배경은 진짜 최고입니다.

나머지 화질좋은 사진은 개인적으로 쭈욱 보관할껍니다.

두번째로 들린 운좋으면 있다는 그 아이스크림가게...하지만 저희 부부는 운이...좋았습니다..ㅋㅋ

꿀맛입니다.. 개인적입니다..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깐요..맛없다고 해도 전 맛있습니다.

도착했습니다. 콘래드..ㅋㅋ 드디어!! 그렇게 기대했던 콘래드에!!

콘래드에서의 첫 식사..제스트

엽사는 행복입니다..좋아 죽습니다 아주 ㅋㅋㅋ

맛있게 먹고 방에 들어가니...

샴페인을 주네요..그냥 다 주는건가 했는대. 가이드님께서는 콘래드 3박이상 해야주는거라고 하시네요.

분위기 좋아 죽습니다 여기..이런 분위기라 둘째날 저녁인 로맨틱디너를 과감히 포기..

죄송해요 가이드님..콘래드 입구까지 오셨다가 돌아가시게 해서 ㅠㅠ

이런 석양을 놔두고 나갈기엔 너무 아까웠습니다..

이렇게 저녁을 포기하고 저희는 돌아가는 그날까지 콘래드에서 풍경을 즐기며 놀았습니다..

마지막 콘래드 풍경을 끝으로 저희의 신혼여행을 끝났습니다..

사원도 들리고 마사지도 받고 쇼핑센터도 돌고 했지만..

그거보단 콘래드 사진이 많기 때문에..

즐겁고 빠르게 지난 5박 7일이 아쉽네요..

원래 계획대로 13박 15일로 갈껄 그랬나...하는 아쉬움..

그랬으면..살이 현지인같이 되었겠지만..그건 모르겠고 좋았습니다..

특이한 부부 맡으셔서 고생하신 장우진실장님..

나중에 한국오시면 연락하신다는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