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작성하기 때문에 사진을 첨부하질 못해 너무 아쉽네요
저희는 6월 5일 식을 마치고 6월 6일부터 4박6일 푸켓일정으로 여행온 신혼부부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으로 저녁 7시반쯤 출발하여 약 6시간 반정도 비행을 하고 태국시간 12시 반쯤 공항에 도착하더라구요
도착해서 저희 이름이 크게 걸린 안내문을 들고있는 현지가이드님을 따라 에어컨 빵빵 나오는 벤을타고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여 김윤정 가이드님을 처음뵙고 여러가지 사항들 체크하고 안내를 받고 숙소에 들어가서 하루를 쉬었어요
둘쨋날부터 일정이 시작되었는데요 크루저를 타고 섬에도 가고 저녁에는 빠통에도 들려 화려한 밤문화를 즐겼답니다
셋째날은 아침일찍부터 출발하여 럭셔리 요트를 타고 아름다운 해변가에서 스쿠버다이빙과 스노우쿨링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ㅎ
섬에서 빠져나오면서 간단한 바다낚시도 해보고 낮의 물놀이로 지친 몸과마음을 마사지로 싹 풀고 태국의 열대과일들을 사서 풀빌라로 들어왔습니다
넷째날은 온전한 휴식이었는데요 일정하느라 제대로 놀아보지 못한 풀빌라 안의 풀장에서 실컷 물놀이도 하고
풀빌라 구경도 하고 저녁엔 근처 고급 레스토랑에서 저녁도 먹었습니다
마지막날은 체크아웃하고 쇼핑센터와 코끼리타는 체험도 하고 저녁에 입국비행기를 타고 끝이 납니다
태국이 우기라 사실 날씨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긍정파워 넘치시는 김윤정 가이드님의 말씀처럼 생각대로!이루어진다 는 긍정적 마인드로 일정을 소화하다보니 정말 신기하게도 물놀이하거나 낚시를 한다던지 야외일정을 진행할땐 비가 오지않다가 일정 끝나고 식사를 하거나 하면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ㅎ
맑은날씨도 보고 흐린날씨도 보고 그 나름대로 한국이 아니기에 다 아름답고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은 여행이 되네요
그리고 한국에서부터 감기가 심하게 걸린 저를 위해 비타민과 직접 생강차를 제조하셔서 텀블러에 따듯한 생강차를 태워주시는 가이드님을 보고 너무 감동빋았습니다
여행내내 친언니처럼 엄마처럼 섬세하게 챙겨주시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빌려주고 하시는모습에 믿음이 저절로 가더라구요
또 가이드 하는 내내 우리가 잘 몰랐던 태국의 역사나 그사람들의 문화 등등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좋은 가이드님도 만나고 팜투어의 즐거운 일정들 덕분에 내내 즐겁고 행복하게 허니문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주변 예비부부들에게도 많이 소개해 주고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