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진 관계로 다시 씁니다ㅠㅠ

우리가 제일로 기다렸던....그리고 가장 부푼꿈을 가지고 준비했던 신혼여행.

원소라 팀장님의 도움으로 우리가 선택한 곳은 태국의 코사무이~~

열심히 일한 당신~~ 선택했음~~ 떠나뿌자~~~~

모든결혼의 준비를 마치고 힘들고 무거운 캐리어를 질질 끌며 사무이공항을 빠져 나오니

환한 미소로 우리를 반겨준 안다형 가이드님~~~

방가방가~~^^

미소로 반겨주니 온 몸의 피로가 풀리듯 우리도 화사하게 씨익~~~~

그리고 출발했습니다.

첫날 둘째날 우리의 침대를 책임져준 사무이부리 입니다.

원소라 팀장님의 도움으로 걍 풀빌라가 아닌 그랜드 풀빌라로 업글 됬습니다용~~~ㅎㅎㅎ

층이 걍 풀빌라보다 한층더 높아 좀 더 프라이빗해 집니다. 풀로 더 크고 제법 수영할 만 했사오니~~

우리의 첫 코사무이 밤을 지켜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지요~~~

누구나 선택하는 낭유안섬 스노클링으로 돌아오는길에 다들 피곤하심 한가득이실텐데~~~

사무이부리는 걸어서 5분밖에 아니되는 거리에 있어 이동하기엔 엄청 편했습니다.

하지만 처음간 우리가 그것을 알리가 없었겠지요~~~5분거리를 가이드님께 픽업서비스 부탁드렸더니~~`

다시한번 환한웃음으로 OF COURSE~~~ 하시니 어찌나 미안하던지~~ㅋㅋㅋ 감사하더이다 ㅎㅎㅎ

피로에 지쳐 둘째날의 관광을 모두 취소하고 우린 또다른 풀빌라 포시즌으로 이동합니다.

그냥 처음부터 압도당했습니다. 지금 사진을 다시 보아도 흥분이 되는게 다시금 놀러가야겠네용~~~

웰컴 드링크와 웰컴플라워로 서비스의 질이 한껏 높아졌습니다. 조경은 꾸밀것도 없는 자연조경이고~~

아침부페식은 왠만한 호텔의 석식급입니다~ 원하는바 다 있사오니 크게 채울 배만 가져오면 될듯하네용ㅎㅎ

 우리만의 화보촬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러기에 충분히 가능한 곳입니다.

처음 코사무이의 풀빌라를 선택할때 콘래드, 포시즌, 반얀트리, W 중 팀장님의 도우심으로 선택한 포시즌이었는데

와이프와도 우리 잘 선택한거 맞지? 우려 속에 한번 더 가이드님께 물어보니 쵝오~~~ 라는 답변으로 마음을 놓이게 만든곳.

코팡안, 코따오의 섬을 바라볼수 있는 전망~~~ 지금봐도 다시금 훌쩍 날아가고픈.

햐~~~~나의 신혼여행지로 손색없이 쵝오로 만들어 주신 원소라 팀장님과 안다형 가이드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날의 그 장소와 달콤한 쉼과 그립습니다.

그리고 소개해주신 콜라켄팩에 지금은 푸욱 빠져~~~ 전 또다시 팩하러 침대에 누워봅니다. ㅎㅎㅎ

좋은꿈을 꾸어 봅니다. 바이바이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