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4일 석가탄신일이자 로즈데이에 결혼식을 올리고,,

 

저희는 발리로 4박6일 신혼여행다녀왔어요!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두둥~이제 인천공항을 떠납니다...

 

 

멋진석양이 보이죠? 저희는 저녁6시쯤 대한항공을 타고 떠났어요~

가는 도중에 기내식과 아이스크림을 먹었답니다.

 

 

 

 

 

 

허니문커플들은 따로 의자에 스티커를 붙여주더군요~왜그러나했더니 케잌을 준비해주네요??

그러나 우리는 신청이 안되어 있어서ㅠㅠ 못먹었어요ㅠ 그래서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에서 케잌 받을수 있게 신청해주신다는 친절한 승무원^^(결국 한국돌아올 때 먹었답니다.)

 

 

한 6시간반 쯤??지나자 발리공항에 도착했어요..약간 무서운?모델들이 서있긴 하지만..

 

 

 

 

날씨가 그리 더운 느낌은 아니더라구요..새벽에 도착해서 그런지?!

가이드2명 디카와 오긱을 만났어요~한국말을 잘하더라구요

한국은 한번도 안가봤다고 하던데 학원에서 배웠대요~

 

일단 늦었으니 얼른 풀빌라로 가서 체크인!!

가는 길이 좀 멀어서 1시간??걸렸던 것같아요.

 

 

 

 

 

드디어 우리의 4박을 보낼 풀빌라~

    

 

 

 

 

다음날 이틀째, 오전8시?

아침을 아메리칸스타일로 먹구요~

 

 

 

 

 

오전11시에 모여서 워터붐파크갔다가 마사지 받으러가요~

워터붐파크가기전 점심-발리식

 

 

 

 

 

 

 

이제 진짜 워터붐 파크갑니다.

저희는 살이 탈거같아서 레쉬가드입고 들어갔어요~게다가 자외선차단제110지수도 구매!!

 

 

 

 

 

다행이 이때까지만 해도 살이 안탔지만..

열심히 놀기시작!

 

 

 

 

 

발리의 유명한 맥주인 빈땅을 마시구(거의 4박 내내 먹었어요^^;)

 

 

 

 

3~4시간뒤 씻고 나왔어요..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 스...타...벅스??

 

 

 

 

 

반가워서 가이드에게 커피 사먹고 온다고 하구 갔다왔어요^^역시 발리도 가격이 똑같더군요.

    

 

 

 

 

 

 

마사지2시간??받았더니 시원해요~ 잠도 오고 그러나 에어컨이 너무추워ㅓㅓㅓㅓ

 

이제 저녁식사~접시 깨끗이 비웠어요..

하루종일 먹고 놀고^^

 

 

 

 

풀빌라 들어가기 전에 빈땅 맥주 사러 편의점에 들렀어요..

원래 맥주 안좋아했었는데 맛있더군요

저는 레몬빈땅에 꽃혔어요~

 

다음 날인 세 번째날도 아침은 아메리칸스타일~~

오늘은 바나나보트,스노쿨링, 스킨스쿠버, 제트스키 한꺼번에 4가지 하러 가요~

수영을 1년간 배워서 잘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들떠서 갔어요^^

하지만 두둥~ 너무무서워ㅓㅓㅓ

겁쟁이가 되버렸어요ㅠㅠ바나나보트도 타고 나니 덜덜~ 제트스키도 신랑이랑 따로 타요ㅠ

 

 

 

 

 

 

 

 

스노쿨링이랑 스킨스쿠버 연습을 먼저하고난 후

배타고 5분?정도 가서 허리에 돌을 차고 산소통 매고 들어가요

 

 

 

 

 

 

 

 

그날 따라 파도가 많이 쳐서 아고 무서워죽는줄ㅠㅠ그동안 배웠던 수영 실력이 다 어디갔는지ㅜㅜ

우리 신랑도 물먹고 못하겠다하고 저도 무서워서 결국 30분 해야할 코스를 10분만에 끝..

그래도 사진이랑 동영상은 건졌네요^^ 40달러 내면 사진과 동영상을 CD로 만들어준답니다. 저희는 모르고 달러를 안가져가서 착한디카(가이드)가 다행히 빌려줬어요^^담날 갚았답니다.

이제 물놀이 하느라 지쳤으니 초콜렛스톤맛사지 2시간 받으러 고고~~!

맛사지 받을 때 마다 졸려요...푹자고 나오면 저녁 먹으러 간답니다.

오늘은 짐바란 씨푸드~

해변에서 영화처럼 식사를 해요..약간 벌레 꼬이는게 문제지만 멋진 석양을 보며 해산물을 뜯기시작ㅋㅋ

 

 

 

우리신랑이 무거워도 꼭 챙겨온 물티슈덕분에 잘 먹었어요^^

이제 또 우리의 숙소로 고고씽~오늘도 편의점 들려서 빈땅을 사갔답니다..

 

네 번째날, 우리의 자유시간이에요~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바로 우리전용 풀에 입수~!!

물이 차가워서 못 들어갈거 같았는데 어제까지만해도 바닷물먹고 죽겠다던 신랑이 재밌다며 잘놀고 있네요^^

 

 

 

 

혹시해서 가져온 물안경쓰고 웨딩컨설팅대표님께서 빌려주신 튜브타고 거의 오전 내내 놀았어요~ 메인풀장에도 갔더니 사람들이 한명도 없어서 우리 둘이 저희 풀처럼 놀았네용..

 

 

 

다놀고 씻고 밥먹고

 

 

 이제 풀빌라 근처에 있는 바다로 가보기로 했어요

너무 더워서 고생 좀 했지만 결국 잘 찾아갔지요~멋진비치~!!

    

 

 

 

너무너무 이쁜 하늘과 바다~!!

그림같아요완전

아직도 맑은 물과 하늘이 어우러진 모습이 생각나네요.. 

조금 있으면 풀빌라로 마사지사들이 오기로 해서 조금 놀다가 돌아왔어요.

씻고 1층에서 영화보고 있으니 마사지들이 왔네요..내부스파맛사지래요~

레몬오렌지?오일로 맛사지 해주는데 왜그렇게 졸리던지

지금까지 받아 본 맛사지 중에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맛사지 기분 좋게 받고 나오니 우와~~~~!!!

너무 예쁘게 장식된 식탁의 하트~!!

우리부부의 로맨틱 디너를 위해 만들어 주셨대요..감사합니다. 완전 이뻐요^^&

 

 

맛있게 저녁을 먹구 이제 오늘 밤이 지나면 발리를 떠난답니다...

 

이제 발리의 마지막날, 아침일찍부터 서둘러서 아침먹고 (항상 아침은 아메리칸스타일^^)짐싸고 체크아웃!

 

 

디카와 오긱(가이드)를 만나서 파스타&피자 먹으러 갔어요~

한국과는 달리 맛이 좀.... 그래도 전 원래 이태리음식 좋아해서 다먹었죠~

 

 

 

 

관광하기 전에 쇼핑센터에 들러서 선물사러가요

조카줄려고 라텍스푹신푹신 베개랑 저희 맛사지 받았던 오일, 발리로션,

랄프로렌 폴로 들려서 저희 커플티 등등 샀어요.

 

 

 

 

 

원래 커피공장도 안가는데 저희가 루왁커피선물한대서 데리고 가줬어요.

  루왁커피 맛도 좀 보구~

 

 

 

이젠 원숭이 숲가는 길~

 

 

 

 

원숭이가 올라탈수도 있으니 조심조심!!먹을 거 들고 가지 말구

손을 다펴고 입장해야되요. 손꽉쥐고 있으면 뭐 먹을게 있나 하고 원숭이가 달려온대요~

신랑도 재밌어하고 다들 즐거워하는모습~ 정글숲 같아요..

 

다음은 우붓왕궁과 재래시장돌기~

 

 

 

 

 

 

왕궁구경하다보니 진짜 왕궁사람들 보고 신기했어요. 그래도 저흰 계속 사진찍기!

 

재래시장도 돌았는데 아까 쇼핑하다가 돈을 다써서ㅜㅜ

이제 저녁스테이크먹구,

 

 

 

옆에 또또 스타벅스가 있어서 들어갔어요~

 

 

 

이제 발리 마지막이니깐ㅋㅋ 스타벅스 발리컵도 저희커플로 2개 사구,

이제 마지막 맛사지 받으러 가요~ 중국사람은 어딜가나 말썽이네요~ 맛사지숍에서 담배태우고 있었어요ㅠ

 

 

 

맛사지 시원하게 받고 이젠 진짜안녕.....공항으로 이동~!!

 

 

 

 

아쉬웠던 발리여행기~!! 친절한 발리사람들~~담에 또 가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