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뭣이 중한디~사랑하는 신랑이랑 함께 있는것만으로도 너무 좋은걸요^^

그치만 4박 6일 푸켓으로 다녀와서 느낀건, 날씨복, 가이드복은 꼭 필요한거 같이요ㅎ

날씨가 정말 기똥차게 좋았던 첫날찍은 크루즈 스냅사진ㅋㅋ

한국말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랬던ㅋㅋ뽀뽀뽀뽀, 쩜아프ㅋㅋ

씨카누 씨카누ㅋㅋㅋㅋ 운전자 아저씨(?) 매너 엄청 좋으세요~손도 척척 잡아주고ㅋㅋ

카누가 잘 안밀렸던건 왠지 저 때문인거 같아 죄송했어요~아저씨^^;;

비가 내리던 마지막 날..ㅜㅜ 엄청난 맛집이라며 우리를 국수집으로 이끌어 주셨던 호선부장님ㅋㅋ

우리나라의 짜장과 짬뽕과도 같았던 요 국수ㅋㅋ 완전 강추강추ㅋㅋ 신랑이랑 저는 요 국수가

푸켓에서 먹었던 음식 중 젤 원탑이였어요^^ㅋㅋㅋ국수 팔아 벤츠타신다는 주인아주머니 인정합니다 엄지척!!ㅋ

비가와서 더 맛있고 운치있게 요 국수들ㅋㅋ 혹시 국수이름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려요^^;;

태국 왔음 과일도 원없이 먹고 가야겠죠!?ㅋㅋ

캐리어에 채워올수 없음을 아쉬워 하며, 배에 잔뜩 채워왔어요^^ㅋㅋ

망고스틴..새콤달콤..ㅇ ㅏ..벌써 또 먹고싶어지네요ㅜㅜ

비가 주룩주룩 왔지만, 우리를 막을순 없죠ㅋㅋ

우비 입고 사원 투어하기ㅋㅋ푸켓이 우기라서 비가 오락가락 하지만,

우리는 허니문 이잖아요^^ 날씨가 어떠하든 무엇을 하든~마냥 좋고 행복한 허니문ㅋㅋ

                                                    날씨 땜에 짜증내지 말고, 함께할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4박6일 동안 함께한 우리팀~

서로 배려도 잘하고, 신혼집도 다들 가까워서 한국에서도의 만남이

이어질거 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드네요^^

집들이 음식 매뉴 공유 좀 부탁드려요^^;;ㅋㅋ벌써 집들이 걱정이ㅜㅜ

4박6일 짧지도 길지도 않았던 시간들이 어떻게 지나갔는지..아쉽기만 하네요ㅜㅜ

조금이라도 편안한 여행을 위해 힘써주셨던 우리 호선언니^^

잘생기고 부드러운 미소가 심쿵인 태국가이드 창~~

함께한 우리 팀원들 모두 감사하고, 덕분에 너무 좋은 시간 보내고 온거 같아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