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준비없이 떠난 신혼여행

신랑반바지랑 제옷을 공항에서 샀으니ㅋ;;;

그래도 당당하게 떠나서 코사무이에 도착햇는데 여행을 온거맞냐며 가이드 설희언니가 썬크림이여 이것저것 옷이며 다 챙겨주고 낭유안으로 떠날때도 래쉬가드 없으면 추울수도있으니 입으라며 가져다주고 비치백두 챙겨주구 정말 언니가없었으면 생각하기도 싫으네요ㅋㅋ

낭유안에서 꼭먹어야되는 코코넛쉐이크!!짱맛!! 3번이나 먹었어요ㅋㅋ

코사무이에서 포시즌풀빌라도 좋았지만 저는 현지식음식들이 더좋고 그나라 사람들의 문화를 알수있는거 같아서 더좋았어요 심지어 인천공항에 도착해서도 쌀국수를 먹었으니 ㅋㅋ

설희언니가 데려다준 뷰가이쁜 카페

요트타서 기쁨맘을 숨길수가 없네요^^

                                                                                           

낭유안 갓다가 올때 비가 엄청와서 사진찍은걸 못찾았을때 설희언니가 이사진이랑 리치를 줄때 진짜 울뻔했어요

코사무이에 도착하는 그날부터 계속 비가왔었는데 오는날 날씨가 어찌나 맑던짘ㅋㅋ

이런글들을 처음쓰는거여서 서두가없고 순서도 막썩어있지만 정말 재밌게 놀다왔고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저는 결혼일주년때 또갈거에요~신혼때 느꼈던 감정들,설희언니  이렇게 꼭다시 느끼고싶고 보고싶거든요.

코사무이에 가시면 후회하진않으실거에요 팜투어랑같이하면 더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