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7/9일 웨딩을 마치고 다음날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코사무이에 다녀왔어요~

가있는동안 일정을 너무 짧게 잡아 후회후회 또 후회를 했지만, 있는동안 남편과 휴양하며 즐기기로 하였습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유심을 바꾸느라 가이드님을 늦게 뵈었는데요 다음비행기 잘못 탄줄 아시고 걱정끼쳐 드렸다는..ㅠ

여름예식이라 코사무이 더위를 이겨낼줄 알았는데 역시.. 상상초월!!!!

면세에서 산 선물꾸러미 한가득~ 우리 남편 역시 긍정적으로 잘 이겨내줌요~

첫날 마사지 받고 태국 쌀국수를 먹고~ 와우 정말 태국 쌀국수맛은 신세계!!!

한국와서도 내내 생각나는 그맛!!!!!  감탄 감탄하며 맛나게 먹었다는~

다음날 첫번재 일정을 시작하며 저희는 요트를 탔어요~ 업그레이드를 하여 단독요트로..

선장님분이 사진을 너무 재미있게 찍어주시고~ 낚시도 엄청 잘하셔서 너무 신이나고 잼있었습니다~

이날은 비가 한번 왔어요~

다음날은 대망의 낭유안섬 투어를 했어요~

스킨스쿠버로 온 체력을 써버린터라 스노쿨링등 물놀이를 하지 못해 아쉬웠다는....

스킨스쿠버는 강추..!!! 정말 잼있었어요~~ 음식도 생각보다 입에 잘 맞았다는..

그 다음날은 스냅촬영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풀빌라이기때문에 하루종일 물놀이를 하며 놀았어요~

스냅은 신의 한수!! 멋진 코사무이의 배경으로 여러컷 찍으시길 바랍니다~~!!!

저녁에는 라이브러리호텔에서 랍스타를 먹고 차웽시내에서 분위기 있게 맥주도 한잔하며 보냈습니다~

역시 외국의 밤은 아름다워요..ㅜㅜ

마지막날도 마사지를 받고 사원도 돌도. 기념품점을 돌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에는 자유여행으로 태국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기게 해준 가이드 언니에게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