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지 괌을 생각하고 팜투어 여행사를 찾아갔다가 차은희 부장님의 강력추천으로

여행지를 코사무이로 급변경... 별다른 정보없이 부장님만 믿고 8월29일 비행기에 몸을 싣고 떠났습니다.

방콕경유 코사무이에 들어갔더니 비가 주룩주룩 ..

하지만 비맞으면서도 해맑은 웃음으로 저희를 반겨주는

박설희 가이드님 덕분에 기분좋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제일 기대했던 낭유안투어

배타고 2시간?정도 달려서 섬안에서 5시간정도 시간을 보냈네요.

와이프 홀몸이 아니라 스쿠버는 포기하고, 스노클링만 했는데도

정말 물이 완전깨끗하고, 물고기도 자유롭게 노닐더군요.

휴양지 느낌 물씬나는 멋진 곳이었어요.

* 참고로 오리발은 입구에서 압수당하고, 다시 나갈때 받았어요 ^^;

 

 

그리고 요기는 처음 숙소인 다라사무이 뒷편

차웽비치 저녁모습이예요.

저녁이 되면 바닷가 곳곳에 이런식으루 꾸며놓아서

그냥 걷고만 있어도 아름답고 좋답니다.

 

 

 

햇살찡한 이 비치는 두번째 숙소인 포시즌 풀빌라의 전용 비치랍니다.

여기 가믄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도 맘껏 즐길수 있구

바로 뒷편에 큰 공용 수영장도 있어서 물놀이 좋아하시는분들은

지겹도록 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뷰가 너무 아름다웠던 카페에서

평소 사진찍기를 좋아하시는 박설희 가이드님께서

멋진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팜투어의 코사무이 신혼여행

완전 휴양하고 싶은 신혼부부님들께

추천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