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도착하니 안도감과 함께 긴장이 조금 풀리더라구요~씻고 짐을 정리하고나니 다음날 일정을 위해 일어나야하는 기상시간까지는3시간  남았더라구요ㅠ잠들기전까지  너무 걱정이 많았어요. 이렇게 잠을 못자고 피곤한상태에서 다음날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지ㅠ그런데 다음날 김혁중가이드님(지미)을  만나고 나서 걱정이 사라졌어요.분명 잠을 못자구 피곤한상태는 맞는데 저희를 너무 배려해주시고 게스트의  사소한 말 하나까지도 흘려듣지 않고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피곤함이나 지루함 같은건 느낄새가 없었어요~저희가 그냥 흘려가는 말로 한국의 믹스커피가먹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그걸 기억하시구 다음날 챙겨가지구 오시구 게스트가 말하기 전에 먼저 캐치하셔서 미리미리 준비해주시는 배려심..정말 너무 감사했어요.푸켓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알고 계시는 정보를 설명해 주시는건 기본이고 궁금해하는 건 다 알려주시려구 노력하시구 아무리 직업이라고 하지만 일정이 다 끝난후에도 개인시간을 내가면서 게스트와 함께하시는 건 힘드실텐데도 불구하고 저희를 위해서 잠자는 시간 줄여가며 태국시내도 구경시켜주시구ㅋㅋ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덕분에 정말 행복한 시간 보내구 갑니다. 가이드님 덕분에 푸켓은 다음에 다시한번 꼭 오고싶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네요.다음에도 꼭 저희와 함께해주세용^^다시 한번 김혁중가이드님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