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1등여행사 팜투어

허니문 후기

제목	이구과장님, 최수인 팀장님 덕분에 더욱 해피했던 신혼여행 (2)
작성자	이선미
여행상품	태국 코사무이 파빌리온
모든 허니문들이 그렇지만, 신혼여행을 출발하는 길은 너무너무 피곤한 것 같아요 일단, 결혼식이라는 거대한 산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에 그 산을 넘는게 최우선이죠..! 저희도, 5월 초에 계약만 해놓고, 신혼집 구하고, 결혼식 준비하느라 신혼여행에 대해서는 뇌를 청순하게 비우고 있는 상태였어요! 중간 중간 이구 과장님이 전화해주셔서 너희는 곳 신혼여행을 가게 될 것이다 라는것을 알려주셔서 겨우, 우리가 신혼여행을 간다는걸 인지할 수 있었죠! 특히, 둘다 직장이 엄청나게 바쁜 우리 두 커플은 사실, 신혼여행은 뒷전이기도 했어요 ㅠ 걍 팜투어에서 알아서 해주겠지 라는 느낌으로 내려놓고 있었죠! 이구 과장님이 아주 꼼꼼하게 잘 챙겨주셔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여행 잘 다녀오라구 캐리어도 미리 보내주시고, 부엌 용품 같은거도 보내주시고~ 신혼여행 계약할 때 받은 선물을 요새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답니다 ㅋㅋㅋ 그리고, 저는 자유여행만 해봐서 이런 허니문 패키지는 잘 몰랐는데 정말 엄청 꼼꼼하게 챙겨주시더라고요~ 비행기 타고 내리는 거 하나까지!! 피곤하고 정신없는 허니문들을 위해 서비스가 정말 섬세하다는걸 느꼈어요! anyway 태국에 초 폐인 모드로 도착해서 가이드님의 안내를 받아 첫 번째 호텔로 가서 잠을 자고 ( 첫 번째 호텔도 공항에서 5분거리에 있는 호텔이라 넘나 좋았어요~!! 침대도 더블침대라 피곤에 쩔은 우리는 각자 침대에서 딥슬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작 2시간 반자고 오전에 비행기를 타고 코사무이로 이동할 때는 이미 어느정도 피곤이 풀렸지용 코사무이 행 국내선 비행기 넘나 작은거..!! 넘나 피곤한 허니문들 ㅋㅋㅋㅋㅋ 넘나 작고 예쁜 코사무이 공항 ♡ 1시간 반의 짧은 비행동안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한숨 자고 나니 코사무이에 도착!! 밥주는 비행기가 제일 좋아 ♡ 그리고, 도착하여 최수인 과장님을 만나 전신+얼굴 맛사지를 받으로 갔습니다! 넘나 큰 언니 같았던 최수인 과장님!! 파워와 박력과 애교를 한몸에 지닌 언니 였는데 사진을 같이 못 찍어서 넘나 아쉽 ㅠㅠ 긴 결혼 준비와 야근으로 지친 심신은 맛사지 샵에서 딥슬립으로 풀고!! 나와서 다시 식사를 하며 일정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태국 백반! 넘나 맛있는거ㅋㅋㅋㅋㅋㅋㅋ 가운데가 그 유명한 똠얌꿍이래요!! 식사를 하며 최수인과장님께 대략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선택관광을 정하고 이때부터 실질 적인 허니문의 꿈에 부풀기 시작했지요! 우와!!! 내가 진짜 신혼여행에 오긴 왔구나~~♥ 괜히 넘나 좋았습니다 이때부터 진짜 넘나 좋았어요! 점심때 먹은 현지식이 넘나 맛있어서 그랬나봐요!! 저희 데리고 다니면서 맛집만 골라서 다녀주신 최수인 과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밥을 먹고 숙소에 들어가니 어맛!! 언냐들, 이거 저만 예쁜거예요? 넘나 예쁜 학 모형이 저희를 반기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화보에서 보긴 했던거 같았는데 까맣게 잊고 있다가 실제로 만나니 넘나 감동적인거!! 숙소에는 이렇게 풀빌라가 딱 붙어 있었어요! 방 바로 옆에 대형 공용 풀이 있기는 했는데 여기서 둘만의 파워 물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이여 솓아라!!! 공용풀에서는 요렇게 그냥 사진만..ㅋㅋ 이 때까진 아직 부끄러워서 공용풀에서 놀 생각을 못함 아까워라... ㅠㅠㅠㅠㅠㅠ 시차 적응의 실패로 밤 8시부터 자고 아침 5시부터 일어나서 놀다가 7시에 먹으러간 아침! 태국이 시차가 2시간 밖에 안난다고 해서 정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2시간이 정말 애매했어요 ㅋㅋㅋ 밤 8시만 되면 졸립기 시작해서 9시가 되기전에 잠들고 새벽이면 5시에 일어나버리는 거죠 ㅋㅋㅋㅋㅋ 할꺼도 없고 괜히 지카바이러스 걱정되서 해변을 거닐지도 못하고 핸폰만 하다가 배고픔에 7시만 딱 되면 식당가서 한상 거하게 차려서 아침식사하기를 돌아오는 날까지 반복했습니다 ㅋㅋ 눈이 자동으로 떠지고 감기는걸 어떻게 하나요 ㅋㅋㅋㅋㅋㅋ ㅠㅠ 그리고 찾아간 낭유안!! 낭유안은 호핑으로 유명한 섬이래요! 저희는 선택으로 호핑 말고 스쿠버다이빙도 선택했는데요! 정말 리얼 꿀잼이었어요!! 야무지게 바닷속 물고기랑 하이파이브도 하고, 바닥에 앉아보기도 하고 셀카도 찍고 다 해봤어요! 물위로 올라오니 저희 담당 다이버님이 원래 다이버시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쫌 돈 낸 만큼 적극성이 올라갑니다 ㅋㅋㅋㅋ 샤키샤키 즐거운 다이빙 ~~!! 다음에는 진짜루 다이빙 자격증을 따보고 싶었어요!! 넘나 재미있는 체험 다이빙이었습니다!! 낭유안에서 호핑하고 다이빙하고 밥 먹고 나니 떡실신....! 돌아오는 배에서 자고 또 자고 일어나니 스콜이 쏟아지더라고요~ 내려서 비를 쫄딱맞고 셔틀버스를 타고 파빌리온 들어오니 이미 녹초...! 배도 고프고, 춥고 이날 저녁에는 걍 최수인 과장님이 사다주신 도시락 먹고 꿀잠잤지요! 그리고 오전 5시에 다시 일어나서 과장님이 사주신 망고스틴이랑, 람부탄을 흡입하고 아침을 먹고 (!) 체크아웃을 하였습니다~~~!! 자동적인 아침형인간이 되어버린 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올레~!! 회도 먹고 화보도 찍고 ㅋㅋㅋㅋㅋ여기가 바로 낙원일세~~! 이날의 가장 큰 이벤트는 바로 요트타기 였어요! 요트를 타면 그 자리에서 생선을 잡아 회를 떠준다는 말에 전날부터 기대에 기대!! 태국에서 먹는 회의 맛은 어떤 맛일까요..!! 근데, 진짜 맛있어요! 제가 멀미가 심해서 배에서 잠만 자는데, 요트에서는 멀미를 참고 완전 흡입했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없어요 ..... 아까비.... ㅠㅠㅠ 여튼, 태어나서 처음 해본 요트에서 화보촬영 하기도 꿀잼!! 요거 사실 넘나 비싸서 사실 최수인팀장님이 크게 추천은 안하셨는데 하고 나니 정말 좋았어요!! 포토그래퍼님이 알아서 공주 왕자님으로 만들어주신답니다 ㅋㅋ 한국에서 언제 이런거 해보겠냐며 어른들이 이런거 하라고 절값 주신거라며 우겨서 하긴 했는데 진짜 대.만.족!! 한국에서 한 스튜디오 촬영보다 100배 쯤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포토샵으로 adjustments만 조정해서 액션걸고 트리밍만 한 것 같은데도 워낙 즐겁게 촬영하고 자연광이 좋았어서 그런지 사진이 넘나 자연스럽고 마음에 들더라고요 ㅋㅋㅋ 그리고 저 사진 속에 어느 부분이 바로 가이드님이 준비해주신 서프라이즈 선물입니다! 다 이야기하면 나중에 최수인팀장님 만난 분이 이미 알게될까봐 말씀은 못 드리겠구요 진짜 저 선물 받았을 때 감동했어요...!! 감동할 수 밖에 없는 선물입니다.!! 나중에 직접 받고 감동하시길 바랍니다...! 만리태국에서 작은 선물도 아닌 넘나 큰 선물을 받아서 진짜 고맙고 기억에도 많이 나요~ 평생 잊지 못할거 같아요...!! 그리고 촬영이 끝나고 노라부리로 이동!! 노라부리 리조트는 태국에서 4.5성급~5성급 호텔이라고 해요! 등록은 4성급인데 실제 규모나 서비스 정도 그리고 시설이 5성급이라고 하는데요~! 시설도 그렇고 호텔리어분들이 정말 친절하세요!! 근데 사실 파빌리온도 호텔리어분들이 정말 친절하고 저희에게 정말 호의적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되게 우리가 온걸 진심을 환영하고 있다는걸 느낄 수 있었다고 할까? 항상 눈을 마주치고 웃으며 인사하고, 다정하게 이야기하고 밥도 엄청 맛있었지요 ㅎㅎ 어쨋든 이곳에서 우리는 이구 과장님의 선물을 마주치게 됩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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