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친오빠처럼 걱정해주고 설명해주신덕분에 낯설지않은 해외였습니다.

특히나 먹는게 힘들었던 베트남... 식사를 잘 하지못하는 신행 커플들을 위해 사비까지 털어가며 입에 맞는음식을찾아 사주시고 결혼식에 찾아오신 손님들에게 인사하는법이나 선물선택등 너무너무 큰 도움을받았네요~

덕분에 돌아와서 알려주신데로 일일이 인사하고 선물전달하니 모두들 흡족해하고 고마워하더라구요~

다른 구경거리나 우리 신랑과의 시간도 좋았지만 살면서 한번씩 잊지않고 떠올릴수 있을정도로 좋으신분을 만나고 또 얻은것같아 더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신행을 보내고 왔어요~

좋은사람과 멋진 바다가있는 다낭 다시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