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23(일)~16.10.28(금) 까지 4박 6일동안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었던 신혼여행^_^

상위 1% 유능한 가이드님 !! 조윤경 실장님 덕분에 행복하고 편안한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ㅎ

첫날 결혼식을 끝내고 부랴부랴 비행기를 타고 푸켓도착!!

새벽에 도착해서 4시간밖에 못잤지만 ㅠㅠ 

아침부터 관광지를 가는 차안에서 푸켓에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계속 해주신덕에 피곤한 줄 모르고 

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ㅎ

럭셔리 크루즈를 타고 선상뷔페도 먹고 제일 재밌었던건 씨카누!!

카누의 노를 저어 주시는 현지 아저씨께서도 친절하시고 생각보다 사진도 잘 찍어주셔서 놀랐습니다 ㅎ

그리고 비를 몰고 다니는 저희 커플은 역시나 비를 또 데리고 왔더라구요 ㅠㅠ

잠깐 사진 찍으려 내린 작은 땅에 도착하자마자 소나기가;; 현지 아저씨랑 바위 밑에서 비를 피했는데

이런것두 좋은 추억이 된거 같아요 ^^

그리고 기대하던 아프로디테쇼!!  단지 푸켓에가면 봐야하는 유명한 게이쇼인줄만 알았는데

조윤경실장님께서 설명해주신 이야기 덕에 한번 더 여러 생각을 해보며 볼 수 있었던 쇼 였던거 같아요 ㅎ

그리고 역시나 쇼를 보며...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ㅋㅋㅋㅋ

저녁에는 간단하게 1시간정도 빠통시내를 구경할 수 있는데 참 생기있는 거리였어요 ㅋㅋ

셋째날엔 요트를 탔습니다 ㅎ

요트에서 현지 작가분이 스냅촬영을 해주셨어요 ㅎ 여러가지 포즈를 지정해주시는데 부끄럽지만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코랄아일랜드비치에 도착하면 스노클링 시작!!  정말 태어나서 가슴 밑으로는 물 속에 들어가본적이 없었는데..

제가 물 속에 머리를 넣고 해어침줄이야 ㅠㅠ 안될줄 알았는데 되더라구요!!!! 첨엔 긴장해서 힘들었지만 조윤경실장님이

너무 잘 리드해주셔서 금방 가능했던거 같아요 >_<  스노클링 체험이 끝나면 스킨스쿠버를 하러 갑니당 ㅎ

스킨스쿠버는 추가금액을 내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 솔직히 고민됐습니다 ㅠㅠ 생각보다 비용이 비싸고 물을 무서워하는 저이기에..

굳이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남편이 한번뿐이 신혼여행이니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했습니당!!!  물속이서 수영도 잠수도 못하고 걷는거밖에 못하는 제가 니모를 보러 물 속을 들어갔습니다 ㅠㅠ!!

처음엔 너무 무서웠지만 강사분이 잘 리드해주셔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 눈으로 바닷속을 볼 수 있었습니다 ㅠ 감동 ㅠ

나중에 같이 물속에 들어갔던 강사님께 물어보니 저희가 최대 깊이인 8M까지 내려갔었더라구요 ㅎ 대견대견 ㅋㅋ

보면 행운이 온다는 니모두 보구 예쁜 열대어들도 보고 정말 후회없는  스킨스쿠버였습니다 ㅎ 

한가지 아쉬운건 이날은 물속 부유물이 많아 물속에서 사진을 못찍은 점이에요 ㅠㅠㅠ

신나게 물놀이가 끝나면 황제마사지를 받으러 고고!!

마사지도 추가금을 내고 황제마사지를 받았는데요 약 3시간반동안 정말 미안할 정도로 열심히 마사지 해주시더라구요 ㅠ

제가 몸이 잘 붓는 체질인데 부어있는부분들을 정말 시원하고 부드럽게 마사지해주셔서  푹쉬고 나왔습니당 ㅎ

한국에서도 매일 이런 마사지를 받으며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더라구요 ㅎ

마사지가 끝나면 부의 상징인 코끼리를 타러 고고 ㅎ 동물원에서도 만져볼 수 없는 코끼리를 만져보기도 하고 타보기도 하고 ㅎ

조련사분이 풀잎으로 목걸이, 반지, 팔찌 3종세트도 만들어 주셨어요 ^_^ 여자한테만 만들어 주시는 센스 ㅋㅋ

그리고 저희 가이드님은 중간중간 푸켓의 역사나 유명한 것들을 설명해주시는데요 

요기서 천연고무수액에대한 설명도 빠짐없이 해주시더라구요 ㅎ 덕분에 만져볼수도 있었어요!! 

넷째날은 리조트에서 자유일정 입니다 ㅎ

아침에 맛있는 조식도 먹구 (1인2메뉴입니다 살찌는 소리가 들려요 ㅠㅠ) 비치도 구경하고 개인풀장에서 수영도 하고

예쁜 사진도 많이 찍고 ㅋㅋ  조윤경실장님 덕에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당 

푸켓음식이 맞지않는 분들이 있어서 저희 커플은 오기전에 컵라면을 한국에서 챙겨왔는데..

한번도 쳐다보지도 않았네요...ㅋㅋㅋㅋ 그만큼 푸켓음식이 생각보다 입에 잘 맞아서 더욱 즐거웠던거같습니다 ㅎ

중간중간 맛있는 간식도 챙겨주신 엄마같은 언니같은 조윤경 가이드님 덕에 계속 웃을 수 있는 여행이였습니다 ㅎ

인증샷도 올리고 싶은데 핸드폰으로는 올릴수가 없는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ㅠ

한국가면 인증샷도 올려드릴게요 ㅎ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부평 팜투어 오승연과장님과

푸켓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저희를 챙겨주시고 좋은 정보와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지루하지않는 여행을 만들어주신 조윤경 실장님~

두분 너무 감사드려요 ㅎ_ㅎ 싸와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