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 2주 지난 지금까지도 하와이 앓이 중인 새댁입니당~~

하와이 또 가자고 신랑 조르는 중~ㅋㅋ

2016.10.08 지방에서 결혼식하고 끝나자 마자 KTX 타고 인천공항 가서

진에어 타고 출발한 하와이~!!

출발 시간이 늦은 저녁이라 지방이라도 충분이 비행기 탈수있었어요~~

여행 책자며 블로그며 이것저것 찾아봤지만 정리되지않은 상태로 출발

잡다하게 얕은 지식만 가지고 떠나서 그런지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었지요~

무엇보다 글로벌 시대에 영어 못하는 부부...ㅠㅠ 걱정걱정...

피곤해서 그런지 비행기 안에서 불편한 것도 못 느끼고 꿀 취침~

8시간 그까이꺼 금방 가더라구요~ㅋㅋ

드디어 도착한 하와이~

만날 장소까지 사진으로 쉽게 안내해주셔서 무사히 잘 만날 수 있었어여~ 

첫인상~! 제가 딱 생각하던 성실한 느낌에 가이드님이어서 좋았다는~ㅋㅋ

가이드님이랑 인사하고 간단히 시내 관광하면서

가이드님이 찍어주신 사진에 반해서

선택일정 변경해서 섬투어 가이드님이랑 같이 했어요~~

가이드님이 하와이에서 저희의 매니져가 되어주시겠다며

아무 걱정 하지말라고 끊임없이 말씀해주셔서 진짜 엄청 믿고 의지했어요~

진짜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시간 및 일정 깔끔하게 정리해서 보내주시더라구요~

맛집 문의 했을 땐

식당별 맛있는 음식 장단점 비교분석해서 리스트로 보내주시더라구요~ㅋㅋ

그 리스트 보고 맛집 찾아가서

하와이 온거 실감하며 즐기다 왔어여~

가장 기대됐던 섬투어~

진짜 가는 곳 마다 그림이고~

가이드님 그 그림 배경삼아 멋진 사진 찍어주시고~

먹어보고 싶었던 맛집들 다 데려가 주시고~

이동하는 동안 친절 설명과 깨알 웃음~ 작은 선물까지~

기대한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던 섬투어였어요~~ㅎㅎ

팜투어 스냅~

블로그 찾아보니 시내 배경으로 대충 찍는 다는 이야기들 많아서

정말 기대 하나도 안하고 갔는데

스냅 촬영할 옷이랑 소품 이뿌게 준비해서 찍을 껄 완전 후회 했어요ㅠㅠ

작가님 완전 열정적으로 찍어주시더라구요~

물론 여러 팀이랑 찍고 짧은 시간은 살짝 아쉬웠지만

와이키키 배경으로 하와이 느낌 물신 나게 찍어주셔서 정말 좋았어여~

비록 못난 얼굴과 못난 몸이라 아쉽지만 ㅠㅠ

하와이 신혼여행 정말 좋았어요~

고민 끝에 고른 숙소는 정말 최고였고~

호텔을 더 즐기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정말 좋았습니다~

조식도 굿~!ㅋㅋ

가이드님 덕분에 오는 날 까지 무탈하게  즐겁고 알차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가이드님이 짜주신 플랜~!! 완벽했어요^^

그리고

첫 상담가서 부터 하와이 다녀올때까지

귀찮게 해드린 신미혜 실장님~

남들 안하는 보험은 추가하겠다고 알아봐달라하고

욕심은 많아서 5박7일에 마우이 가고싶다고 문의하고ㅠㅠ

실장님 설득에 결국 오하우만 다녀왔지만 완전 잘한 결정이었다는ㅎㅎ

오하우만도 5일로 부족하더라구요~

바쁘신데도 연락드릴때마다 친절하게 궁금한거 해결해주시고 완전 감사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