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희는

10월23일부터 10월30일까지 푸켓+방콕 6박 8일 일정을 다녀온

박순걸.김미경 커플입니다~

좀늦은후기이지만 ㅜㅜ 감기몸살에 걸려 이제서야 후기를 남깁니다~

패키지여행이 처음인 저희는 허니문패키지를

알아보는중 팜투어를 만나 친절한상담과 믿음직스러운 후기로 인하여

바로계약을 했고 자유여행과 달리 일정짤필요도 없고

발권이며 호텔이며 알아서 다 척척해주시니 정말 편하더라구요~~^^

중간중간 전화해서 확인까지 해주시고~

덕분에 여행전까지 다른결혼준비를 진행하며 출발전까지

신경하나 안쓰고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여행사진 몇장과 후기를 써보도록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 커플은 사진찍는걸 많이 좋아하진않아서 ㅜㅜ

골라골라 몇장만 올립니다)

 

 

첫째날 : 공항도착

이 때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ㅜㅜ 정말 현지가이드님과 우리 팜투어배정희부장님

아니였으면 정말 곤욕을 치를뻔 했던 사건이.... 저희가 면세에서 샀던

물품들이 비싼건 없어도 부피가 커서 재수없게(?) 걸렸드랩죠ㅠㅠ

영어도 잘못하고 그 분도 제 말을 거의 못알아듣고 ㅜㅜ 없는지식 동원해서 해봐도

탈출구가 보이질않아 난감했는데 밖에 현지가이드분이 팜투어 가이드분과 전화연결을 해주셔서

일단 무사히 빠져나오고 나중에는 물건도 다 찾아주셨어요 저희 때문에

푸켓에 있는 4박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어요ㅠㅠ 배정희부장님.. 니~현지가이드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하트 백만개 ♥x100 솔직히 가이드님들도 못 찾는다고 하고 안 찾아주시면

그만인데 쉬시는 날까지 회사에 다녀오시고 계속 현지공항과 연락취해주시고

정말 감동폭풍 도가니 ㅠㅠ~~ 어쨋든 이차저차해서 저희때매 일정도 조금씩 늦어지고

다른 커플들에게 죄송했답니다 ㅜㅜ

 

 

도착하자마자 저희도 다른커플들과 합류해서 간단히마사지도 받고

이때부터 좀 긴장도 풀리고 여행을 왔구나~싶었죠 ㅎㅎ

그리고나서 한식집에가서 김치찌개를 먹으며 간단한 설명을 듣고

 무사히 푸켓 리조트에 도착했어요~~

허니문인걸 다 얘기해놓으셔서 그런지 이런 침대에 깜찍한이벤트까지 ~~

(아!!참고로 시내랑은 가깝지않아요 참고하세요

하지만 신설이라 시설도 깨끗하고 저희는 대만족했답니다!)

공항에서 너무 고되서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뻗을뻔..했지만

그래도 첫 날여행이니만큼 간단히 컵라면에 소주를 드링킹하구 잤습니다 ㅎ

 

 

 

 

 

 

 

 

 

 

둘째날 : 팡아만+ 코끼리트래킹+ 씨푸트식사

 

팡아만에는 부장님말씀대로 고급지게 뚜껑(?)있는

배를타고~ ㅎㅎㅎ 에어컨빠방한 아주시설좋은 배였습니다 ㅋㅋ

팡아만으로 이동하는동안 비가 조금씩 내리긴 했는데

결국 카누탈 때 폭풍우가 쏟아져서 온 몸으로 비를 맞았더랩죠 ㅋㅋ

그래도 뒤에계신 현지분께서 워낙 호탕하게 웃으시고 바위틈사이로

지나가면서 재밌게 태워주셔서 저희도 비맞으면서도 하하호호 재밌게 즐겼습니다(엄지척~)

저희커플이 거의 마지막 순서여서 오자마자 물수건으로 손만닦고 배안에서의 뷔페식(이것도엄지척~)

양손으로 두접시를 떠서 혼자 폭풍흡입..ㅋㅋㅋ

그리고나서 배안에서 팜투어가이드님들께서 준비해주신 게임까지 ~

지루할틈이없었습니다~ ㅎㅎ

그리고나서 코끼리도 타고~

게이쇼도 보러가구~~ 게이쇼는 저도 태국이 2번째지만 처음 봤는데

한번쯤 정말 볼만한거 같아요! 팜투어의힘인진 모르겠지만 앞자리로 잡아주셔서 ㅎㅎ

가까이서 재밌게 관람했답니다

항상 어딜 이동할 때마다 배부장님이 지루할틈없이 웃긴얘기많이해주시구

인생얘기도 많이해주셔서 정말 인생공부도 했던거 같아요 (명언들을 많이 해주심..ㅎㅎ)

그리고 나서 씨푸드식당에도 뷔페라서 역시나 폭풍흡입~~

랍스타 새우 무한리필~!!!(랍스타는 작습니다~여러번가져다드세요 ㅎㅎ)

이렇게 둘째날은 마무으리~

 

 

 

 

 

셋째날 : 요트투어+코랄아일랜드(스노쿨링+스킨스쿠버(추가))

+마사지(추가)+바베큐~

 

이 날은 사진찍은게 많이없네요 ㅜㅜ 요트에서 가장 많이 찍었어요~

그만큼 막찍어도 인생샷들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ㅎㅎ

바다빛깔도 예쁘고 ~ 한국와서 언제 이런 요트를 타보겠어요 ㅠㅠ 흑흑

또 타고 싶어요~ 저희커플은 그래서 사진 몇 장만 찍고 누워서 하늘과 바다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

그리고 코랄아일랜드! 몇 번의 시도 끝에 드디어 저도 스노쿨링에 성공 ㅎㅎ

물공포증도 이겨내고 이어서 스쿠버도 성공했어요 ~

배부장님이 스킨스쿠버는 꼭 해보라고 해서 믿고 도전했는데 !

정말 해보길 잘한거 같아요 제 자신도 물공포증을 이겨냈다는 것도 컷고

무엇보다 그 날 바다안쪽 상황이 좋진않아서 카메라를 사질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기도 정말 많고 니모도 보고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제일 기억에남아요^^ ~

그러고나서 심신이 지친 상태로 바로 마사지샵으로 ㄱㄱ

마사지는 뭐 말씀안드려도 진리! ㅎㅎ 아시죠?

마사지받고 배가엄청고팠는데 바로 고기파티~~ 우리다른커플팀들과

친목을다지기도하고 배부장님과도 진솔한얘기도 많이하고~

첫날에 이런자리가 있었음 더 좋았겠다 라는 생각도 했어요 ㅠㅠ 다음일정은

각자풀빌라구~ 그 다음날은 마지막날이라 너무 헤어지기

아쉬웠거든요 ㅠㅠ

 

 

 

 

 

넷째날 : 풀빌라~

이 날은 풀빌라를 하루종일 즐기는 날이여서

사진이 더 없네요..ㅎㅎㅎ 더크레스트는 역시 신설이라

풀빌라자체도 너무 깨끗하고 개인풀에서 락스냄새도 많이 나지않고 좋았어요 ~

아침새벽부터 조식먹고 개인풀에서 신나게 놀다가

점심은 맛있는 한식쌈밥으로 배달해서 또 실컷 먹고

또 실컷놀다가 저녁(레스토랑코스요리) 짱짱 ~

다른날보다도 힐링이 많이 되는날이였어요~~!!

이 날 둘만의 시간이 많으니 커플분들 참고하세요 ㅎㅎㅎㅎ

 

 

 

아쉬운 푸켓에서의 마지막날~

쇼핑센터에서 좋은 물건도 사고 ~

왓찰롱가서 사원도보구~ 저 국수!! 이름을까먹었어요 ㅠㅠ 나미인가?

너무맛있었어요 !! 제입엔~~ 줄서서먹는집이라

기다림의 미학을 배워야하지만 ㅎㅎㅎ 전 나중에 태국가면 또 먹고싶어요 ㅠㅠ

마지막날은 언제나 아쉽지만 ㅜㅜ 정말정말 아쉬웠어요

저희는 물론 방콕2박이 더있었긴했지만

막친해진 다른 커플팀과 배부장님과 헤어지려니 ㅜㅜ 눈물이날듯..ㅠ

제가 오바하는것처럼 보이겠지만 정말 ~~ 저희 커플은 더군다나 공항사건까지 있는터라

배부장님에 대한 죄송한마음과 고마운마음이 너무커서..

 

만약 제 주위 커플이 결혼한다해서 허니문패키지 팜투어 괜찮았냐고 하면

저는 쌍 엄지를 들거 같아요 ㅎㅎ

물론 가이드분을 어떤분을 만나느냐가 제일 큰거 같긴 하지만

제가 만났던 배부장님은 엄지척척척!!!

원래 패키지에 대한 인식이 별로 안좋아서 항상 여행갈 땐 자유여행을 했었는데

이번에 인식이 많이 바뀐거 같아요 ! 물론 단점도 없을 순 없겠지만

팜투어에서 해주셨던 서비스나~ 배부장님의 친절함.많은 인생얘기들 잊지 못할 꺼 같아요 ~~~!!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희커플의 길고도 짧은 후기는 여기까지할께요~~팜투어.배부장님쨩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