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신혼여행을 다녀왔어요!

새벽시간에 도착하여 피곤했는데 아마데아 풀빌라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떡하니 자리 잡고있는 백조두마리!

욕조에는 꽃잎가득한 I♥U 라니 !! 이런 센스쟁이들 !! ㅋㅋ

짐바란 해변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씨푸드디너~ 발리 맥주인 삥땅도 마셔보았지요~

아름다운 석양과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음식은 꿀맛같았어요~^^

두근 두근 해양스포츠중에 가장 두렵기도 하고 설레었던 스쿠버 다이빙~

하지만 친절한 스쿠버가이드님 덕분에 금방 적응하고 물고기들을 만날수가 있었지요~

이건 스미냑 주변에 있는 마사지 샵에서 20분에 5만 루피아로 받았던 닥터피쉬!ㅋㅋ

저렴한 가격에 간질간질한 서비스(?)ㅋㅋ 를 받을수 있답니다 ~ 신랑 다리털이 엄청나네요 ㅋㅋㅋ

아마데아 숙소에 있던 식당~

이곳은 숙소 손님들을 위한 식당 이자 일반 관광객들을 위한 식당도 되는곳이었어요. 밤에는 술도 팔더라구요~

달콤한 파인애플 쥬스와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 하며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냈답니다.

원숭이 사원의 엄마 원숭이와 아기 원숭이~

바나나를 사서 가지고 있으면 다가와서 먹고 가기도 해요!!

하지만 절대 눈을 보면 안된다네요~ 공격의 신호라고 해요^^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공항에서 친절하고 다정했던 (한국말도 너무 잘했던) 데와 가이드님!

궁금한게 많았던 저희 커플에게 발리 역사와 전통, 도로 여기저기에 있던 석상(신)에대해 잘 알려주셨어요.

출국하는 날까지 신경써주시느라 너무 고마웠던..

한국에 꼭 놀러오고 싶다고 하셨었죠~ 오시면 꼭!! 맛있는 음식 대접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팜투어 안산 탁티나 매니저님~

시간이 촉박했던 신혼여행이었는데 일일히 신경써주셔서 너무 좋은 여행이었어요.

또 팜투어를 통해서 여행가고 싶어요! 발리도 또 한번 꼭 가고싶네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