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31일 4박 6일 일정으로 하와이를 다녀왔어요^^ 벌써 2주가 되어가네요^^

저는 신혼여행지를 하와이로 결정한 후 먼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지인을 찾아보았어요

어디로 어떻게 갔는지 알아본 후 팜투어를 통해 간 지인을 찾게되어 팜투어에 대해 알아보았지요~

팜투어를 통해 다녀온 블로그 후기도 또 홈페이지 후기도 좋았고, 다녀온 지인도 만족했길래

팜투어에 전화하여 전화상담을 받았습니다.

전화상담을 통해 홍예빛나님을 알게 되었고 제가 원하는 호텔과 날짜와 스케쥴을 조정해 주시면서 여러번 견적도 내주셨지요^^ 궁금할 때마다 그리고 다시 견적을 부탁드릴 때마다 매번 친절히 상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4개월전에 예약 후 드디어 신혼여행을 떠나는날~!!

지방에 사는지라  혹 늦을까봐 미팅 6시간 전 공항에 도착하여 기다렸지요^^ 그런데 미팅 10분전 미리 가서 미팅을 했는데도... 

좌석이 만석이라 신혼여행인데...떨어져 가야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이야기를 듣고..신랑이 많이 화가 났었지만 공항에서 배려해주어 다행이 아기가족이 있는 자리에 더이상 티켓팅이 없어 그곳에 앉게되었습니다.

음...신혼여행시즌에는 미팅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하면 미리 미팅을 하고 티켓팅을 해도 될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도 돌아올 때는 일찍 공항에 데려다 주셔서 원하는 자리에 앉을수 있었습니다.^^

먼저 하와이에서 저희를 기다리고 계신 김한규 과장님을 만났습니다^^

저희가 좀 일찍 나와서 모두 모이는 곳에 미리 데려다 주셔서 옷도 갈아입고 여유롭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모두 모이니 예쁜 조개 목걸이도 걸어주시고 시내투어도 하며 하와이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오후에는 저희의 일정을 조정해 주셨는데 패키지에서 있었던 동부섬 투어는 몇곳이 없던터라 그냥 현장에서 추가해서 동부섬 곳곳 투어했습니다.~ 아예 패키지 일정에 좀더 구체적인 일정도 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호텔은 힐튼 하와이언  호텔에서 묵었는데~ 뷰가 아주~~ 최고였습니다.^^

미주는 각각 베드일 경우가 많다고 하셨었는데 다행이 호텔에서 허니문이라고 하니 큰 베드가 있는 방으로 주셨습니다.^^

저녁은 힐튼 근처에 있는 피자집에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힐튼은 주변에 편의점도 있고 먹거리도 있어서 참 편리하더라구요^^

 

 

 

 

둘째날은 시차 적응이 필요하여 일정을 많이 잡지 않는게 좋다고 하셔서 스냅 사진 촬영과 오이켈레 아울렛을 다녀왔어요~ 역시... 김한규 과장님 말씀대로... 시차적응이 힘들더라구요 ㅠ.ㅠ 10시에 잤는데 12시에 잠이 깨어 3시까지 잠이 들지 않아 이틀을 고생했어요 ㅠ.ㅠ 이날 아침 와이켈레 일정이 있었는데 늦잠을 자서 못갈뻔했는데 10분정도 시간을 딜레이 해주셔서 헐레벌떡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ㅠ.ㅠ

스냅사진도 무료라고 대충 찍어주시지 않았어요~ 예쁜 뷰에서~~ 정말 예쁘게 찍어주시고 사진도 일주일도 안되어 보내주셨답니다^^

 

 

 

 

셋째날은 부섬 투어를 했습니다. 한반도 마을, 마카다미아농장, 파인애플농장, 새우트럭 음식과 하와의 유명한 3대 버거중 하나인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ㅎㅎ 버거도 맛보았구요~ 이날 버거, 정말 맛있는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새우, 등.. 정말 배불리 먹고, 알차게 잘 구경했답니다~ 이날도 마지막 코스로 와이켈레 아울렛에 다녀왔는데~ 이틀을 다녀왔는데도 돌아오기 전 아쉽더라구요 ㅎㅎㅎ

김한규 과장님이 사진들도 많이 찍어주셨는데~ 정말 화보처럼~ 너무 이쁘게 잘 찍어주셨어요^^

저녁은... pf chang 쿠폰을 주셔서 먹었는데~ 음식이 조금 짜긴 했지만 밥과 먹음 맛있어요^^  새우는 맛있었습니다.^^ 디저트로 나온 치즈케이크를 먹으며 치즈팩토리를 대신했어요 ㅎㅎㅎ

 

 

 

 

 

 

 

 

 

 

 

 

 

 

넷째날은 하나우베이에서 스노쿨링을 하고 저녁에 매직 디너쇼 일정이 있었어요~ 매직 디너쇼 일정은 하와이에 와서 일정을 추가했습니다. 김한규 과장님이 추천해주셔서 다녀왔는데~ 신랑이 제가 그렇게 깔깔대고 웃는거 처음봤다며.. 재밌게 봐줘서 뿌듯했다고 하더라구요^^

 

 

 

 

 

 

4박 6일 일정이었는데~ 모두 알차게 잘 보내고 왔답니다^^ 마지막 날 고항에서 사진을 찍어보니..얼굴이 달덩이..ㅠ.ㅠ

너무 잘먹고 너무 잘 놀고 와서 살이 쪄서 온듯 합니다. ㅎㅎㅎ 공항 올때에는 가이드님이 일정이 있으셔서 못뵈어 팁도

드리고 싶었는데 못드리고 와서 아쉽더라구요... ㅠ.ㅠ

 

평생 한번뿐인 신혼여행... 팜투어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도록 신경 많이 써주신 홍예빛나님과 예쁜 사진들과

 좋은곳 일정과 여러면으로 신경 많이 써주신 김한규 과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항상 행복하세요^^

팜투어 신혼여행~~ 적극추천합니다^^* 고민하시는 예신, 예랑님들~~ 고민말고 선택하세요^^

후회 없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