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11월 6일 부터 11월 11일까지 베트남 다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행기를 장시간 타는 것이 싫어서 코사무이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인분 추천으로 팜투어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김윤경과장님을 뵙고 상담을 하던중에 새로 뜨고 있다던 다낭이란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일 관광과 2일 휴양으로 일정을 잡아 주시고 숙소도 업그레이드 시켜주시고

많은 배려를 해주시면서 일정을 짜주었습니다.

출국 당일 인천공항에서 저녁 비행기였는데..아시아나 항공이 2시간 연착되어서

다낭 숙소에 도착했을때는 새벽 1시 정도 였습니다...

다행히 새벽까지 최은석 가이드 분께서 기다려주셨다가 저희 일행을 숙소까지 데려다 주고 체크인까지 해주셨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음날 부터 다낭 관광을 시작하였는데...버스내내 졸면서 다닐줄 알았는데.

최은석 가이드님이 가는 내내 베트남 역사를 일일이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피곤함도 잊고 관광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희 갈때가 우기여서 비가 오락 가락하였는데 다행히 가이드님이 날씨상태에 맞춰서 시내 관광을 할때는

비 걱정없이 편히 일정을 소화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풀빌라 들어 갈때는 어떻게 해야 풀빌라를 잘 보낼수 있는지와 맛있는 곳도 알려주었습니다.

리조트와 풀빌라 체크인때 신용카드로 보증금을 내야되는데 저희만 신용카드를 안가지고 왔는데...최은석 가이드님게서 본인 카드로 대신 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마지막 날에 비행기시간 남아서 저희 데리고 갔던 호텔의 카페에서 야경 보여주시기도 하고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ㅏㄷ.

그리고 김윤경과장님께도 저희에게 과일바구니도 깜짝 선물도 해주시고 여러모로 신경써주신 김윤경 과장님과 최은석 가이드님께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서 이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주저리 쓰게 되었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기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다낭으로 여행가실 분에게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1. 1달러 팁으로  인당 30장은 준비 해 갈 것 (마사지, 청소 등 1달러 팁이 나갈 게 많습니다.)

2. 베트남돈으로 굳이 환전해 가실 필요는 없고, 가더라도 현지에서 소액으로 환전 하실것

  (제가 가본데는 왠만하면 달러로 결제 가능하며, 리조트나 풀빌라 프론트에서 쉽게 환전 가능합니다.)

3. 몇 월달에 가실건지에 따라서 옷차림 신경쓰실것.

  (바나힐 국립공원에 갈때는 필히 윗옷 챙길것...날씨 변동이 심하며 춥습니다.)

 밑에 사진 몇 장 투척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