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6~2016.11.11 4박 6일 발리로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처음 신혼여행을 정할때 휴양지 위주로 보았었고,

그중에 추천받은게 발리 였습니다.

자유여행과 패키지중 고민을 하였는데

발리는 단독가이드라는 말을 듣고 주저없이 발리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식후 다음날 발리로 향하였고

발리에 저녁쯤 도착해서 저희 여행을 책임져줄 가이드 수켄드라(수)를 만났습니다.

현지인 분이셨는데 한국말을 너무 잘하셔서 (배운지 10개월 되셨다고 해요)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발리에서 편히 지낼수 있게 많이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해양스포츠 하는날 다른 가이드와는 달리 저희를 먼저 챙겨주시고

(다른 커플이 저희 가이드를 부러워했어요! 한국말 잘하시고 잘챙겨주신다고!!!)

피곤하진 않은지, 아픈덴 없는지 컨디션도 항시 체크해주시고

관광지 갈때마다 사진도 멋지게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작 수와 찍은 사진은 없는 ㅜㅜ 아쉽네요.

공항가는 날에도 저희가 입국장안으로 들어갈때까지 뒤에 서서 봐주신 친절한 수 ㅜ_ㅜ

신혼여행 전에도 패키지도 마니 다니고 가이드도 많이 만나봤는데

그중에 정말 최고였습니다 ^^

발리에 가시면 꼭 수 가이드를 만나시길!!!! 추천합니다 ㅋ_ㅋ

수 너무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행복하고 잊지못할 신혼여행이었던거 같습니다

+) 앗 또한 발리 상담과 예약을 도와주신 박창근 매니저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