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일 예식을 마치고 6박 7일 코사무이로 신행을 다녀왔어요..

1박은 방콕숙소서 잠을 자고 코사무이로 향했지요.

휴양도 하고 싶고 적당한 레저도 즐기고 싶었던 차에 코사무이가 딱 이라는 지인의 추천으로

코사무이를 신행장소로 정하게 됐답니다.

팜투어 허니문박람회를 통해 진행하길 잘했다 싶은 행복한 신혼여행이었답니다.

장시간에 걸친 김현지주임님의 친절한 상담으로 저희가 원하는 숙소를 딱 고른것 같아 너무 좋았어요..

숙소는 태국 전통양식으로 지어진 사무이부리 풀빌라와 친절함의 최고봉인 6성급 풀빌라 포시즌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정말 최고였답니다.

우선 사무이부리는 개인풀빌라도 좋지만 바로 앞에 비치가 있어 산책 및 물놀이를 하기에 너무 좋았어요

신혼여행에 걸맞게 이쁘게 꽃장식이 되어있는 방에 들어서자마자 와~ 하고 감탄사가 나왔답니다.

직원들도 무척 친절하고요.음식도 가이드님의 꼼꼼한 체크로 향신료 덜 들어가게 해서 입맛에 잘 맞았답니다.

둘째날 낭유안섬에서 스킨스쿠버도 즐기고 그 유명한 코코넛 주스도 두개나 먹었어요..

비가 좀 와서 추운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물속으로 들어가니 추운줄 모르겠더라고요..물에대한 공포도 심하고 수영을 전혀 못하는 제가 가이드님의 추천으로 스킨스쿠버를 신청하게되었는데 강사님의 1대1 친절강의로 아주 깊은 물속까지는 못들어갔지만 그래도 물에대한 공포감을 좀 덜수 있었고 바닷속 구경을 할수 있었다는것에 스스로 놀랬답니다.

 

낭유안섬투어하실 분들은 스노쿨링만 즐기지말고 스킨스쿠버도 한번 도전해보시길~~!!강추!!

요트도 단독요트로 추가결제를 하고 업그레이드 했는데요..업그레이하길 정말 잘했다싶더라고요..

 이틀동안 비가 와서 내심 걱정했는데 저희가 요트타러 나간 날은 해가 쨍쨍!! 요트타기에 너무 좋았답니다.

바다낚시를 할수 있었는데요..다금바리과의 물고기를 잡아 즉석에서 회를 떠먹을수있는 기회가 있더라고요..

겨우 두마리를 잡아서 양이 좀 작았지만 정말 맛있었답니다.

원없이 가재,게요리를 먹을수 있는 기회도 있었는데요....

신혼여행답게 사진도 이쁘게 찍을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더라고요.. 손질하기 어려워하니깐 직원분이 다 알아서

손질도 해줘서 먹기도 편하고 좋았어요

둘째 셋째날 일정을 마치고 2박은 그렇게도 꿈에 그리던 포시즌 풀빌라에 입성!!

입이 쩍벌어지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운좋게도 객실도 바로 비치앞 오션프론트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정말 좋았답니다. 

 6성급에 빛나는 곳인 만큼 시설도 서비스도 최고였어요..포시즌만의 비치도 있었는데요..추가결제없이 카약,수상바이크등을 무료로 즐길수 있더라고요..

 너무 행복했던 꿈같았던 코사무이 신혼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올때는 정말 오고싶지않을 정도로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고요. 특히 신혼여행 일정동안 정말 자기일같이 도움을 주었던 이효정가이드님한테 정말 감사하다는 말 다시한번 전하고 싶네요..저와 잘 맞는 성격땜에 일정내내 너무 즐거웠어요...

 다시한번 팜투어의 김현지주임님과 이효정가이드님 정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두분땜에 정말 기억에 남을 신혼여행 잘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신혼여행으로 코사무이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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