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에 다녀와서 인지 시간이 좀 되어 후기를 쓰려니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그래도 써보렵니다. 추억을 되살리며~^^

처음 도착했을때 찍은 사진이에요.

8월은 우기라 도착한 날 날씨는 조금 흐렸어요.

보정을 전혀 안한 사진이라 실제는 조금 나아요.

저희는 4박내내 워터빌라!! 완전 좋아요~>.<

도착한 날 바로 돌핀 크루즈를 예약해 놓았어요.

이 배는 돌핀을 보러가기 위한 배.

안타깝게도.... 돌핀은 못봤네요. 윽

왠만하면 본다는데... 날씨가 계속 안좋았다는 군요 ㅠㅠㅠㅠㅠㅠ

숙소에 돌아오니 장식되어있던 침대^^

신혼여행 기분좀 나죠~하하

둘째날 점심 해저레스토랑이에요~

사진이다 보니 유리에 얼룰이 잘보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안보여요.

밖에 물고기를 보면서 맛있는 식사 음식두 너무 맛있었어요.

양이 조금씩 인것 같았는데 코스로 계속 나오다보니 완전 배부르더군요.

이 사진은 메인바에서 바라본 선착창이에요.

모히또 시켜놓고 수영장에 발담그고 앉아 찍었더랬죠.

우기라 날씨 걱정이 좀있었는데 둘다 몰디브를 꿈꿔왔던 지라

복불복으로 몰디브로 결정했습니다.

날씨는... 있는동안 너무 좋았어요!!!! >.<

신기하게도 도착하는 날 흐리고,

있는동안 너무 맑아서 직원들도 날씨 좋다고 하고,

출발하는날 부터 다시 비가 오더라구요. 운이 너무 좋았어요^^

 

더 예쁜 사진이 많은데 사실 사진정리를 아직도 안해서 이것만 올려요(이놈의 귀차니즘..)

너무 즐겁게 다녀온 신혼여행이었습니다.

아직도 오빠라고 부르는 새신랑하고 몰디브는 꿈꾼거 같다고 얘기하네요.

내가 정말 저기를 다녀온것인가...ㅋㅋㅋㅋ

역시 신혼여행은 몰디브!!^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