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26일 첫눈오는날 종환♡미경

피로연덕에 만취상태로 비행기탑승완료!

만취덕에 숙면또숙면하니 지루한지모르고 무사히코사무이 도착ㅋㅋ

도착하자마자 만난 울 임은진가이드님♡

평소 낯가림이 심한 난데 울 지니가이드님 만나자마자 뭔가 오랜만에만난 사촌언니포스ㅋㅋ

그덕에 굉장히 편한 마음으로 허니문을 보냈습니다~!

(사진을 올리고싶은데...왜 나만 사진이 안올라가지는거죠?ㅋㅋㅋ)

간단한 브리핑 후 

향신료가빠졌으나 태국식 저녁을 먹고 발마사지받고 빠질수없는 술을 잔뜩사들고 숙소로 고고!

대부분 호텔2박+풀빌라2박 많이하는데..

우린 귀차니즘이니깐 풀빌라4박으로ㅋㅋ

나중엔 풀빌라직원이랑도 친해지고 '우리집'이라고 나도모르고 부를만큼

편한 공간이됐어요~!지금생각해도 후회는없음ㅋㅋ

풀빌라4박으로 한건 매우 잘한일인거같아요ㅋㅋ

두번째날엔 해뜨자마자 일찍 조식을 먹고 스킨스쿠버를 하러갔어요

스노쿨링이었던 일정을 스킨스쿠버로 바꿨어용

스킨스쿠버가 더 접하기 힘든거니깐ㅋㅋㅋ

지니가이드님 추천대로 스킨스쿠버 2회로했어용

역시나 굿굿😍

한번만들어갔다왔음 엄청 후회할뻔했어용

이것도자랑하고싶은데...사진이 안올라가져요...ㅋㅋㅋ

끝나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지니가이드님이 맡겨둔 도.시.락.!!♡

사실 점심때 낭유안섬에서 태국식뷔페음식...두구서 라면먹구나왔는뎅ㅋㅋ

센스짱인 울가이드님 편지와함께 일식으로 ! 그것도 반주좋아하는 우리취향저격해주셨다능♡♡

아무리생각해도 가이드님 정말 잘만난듯!!헤헤

너무긴듯하나 추억이 넘나많은것ㅋㅋㅋ

오빤옆에서 자꾸 그만쓰라고하지만...난 .,.더 쓸꺼야ㅋㅋㅋ

셋째날!  아침늘어지게 자고 조식먹고 이뿌게 화장하고 요트타러갔어용

첨엔 계획에 없었던 일정이었는데 울지니가이드님 추천이라면 당연히 타봐야된단 생각에..ㅋㅋㅋ

울 둘만을 위한 요트에서 대장같은 24살 현지인이 열심히 요트 곳곳을 누비며

각종포즈로 사진을 정말열심히 찍어줬어용ㅋㅋ 낚시도하고 낚시한 물고기 바로 회떠서..

와인이랑 맥주랑 함께..캬ㅋㅋㅋ

요트타구 숙소가는길에 스톤테리피를 받았어요

그것도  역시 굿굿♡♡♡

오빤옆에서 편했는지 쿨쿨 코골고 자더라구용ㅋㅋㅋ

 숙소들어가는 길에 또 편의점에들러 각종안주와 술을 잔뜩 사들고 들어왔어용

숙소앞에 데려다주신 울 지니가이드님♡오늘의 선물이라며 망고스틴이랑 망고를  잔뜩주셨어요!

생각도못했던 열대과일! 한국에서 먹던것과는 차원이달라용ㅋㅋ

다시한번 센스짱!♡

그리고 오늘! 하루종일 풀빌라에서 딩굴딩군

조식도 나가기귀찮아서...룸으로 가져다 달라고 당당하게ㅋㅋㅋ

친절한 카라직원들!~방긋웃으며 당연하다는듯 가져다주셔서 맛있게먹고

스냅촬영했어용!

저희 촬영해주신분 성함도 못여쭤봤네용..ㅜㅜㅋㅋ

무튼 요기조기 다니면서 열심히도 찍어주셨어용~!

다찍구 숙소다시 들어오자마자 너무더워서 풀빌라 개인수영장에 널부러져있습니다

천국이 따로없어용ㅋㅋㅋ

맨날허니문같기를...ㅋㅋㅋ

오늘 하루 아직 울 지니가이드님 못뵈떠니 벌써 허전...ㅋㅋㅋ

이따 로맨틱디너타임이 있는데

벌써  기대됩니다♡♡

결혼식준비는 전부 아이웨딩에서 했었는데

신행만큼은 팜투어 박람회통해서 했어요

선택은 옳았고! 행복합니다♡

4박6일이 4분6초처럼 지나갈거라던 울 지니가이드님의 얘기가 떠오르는 순간입니다...ㅋㅋ

무튼 두서없이 너무길게쓴거같은데...ㅋㅋ

결론!

임은진가이드님♡4박6일동안 친언니처럼 잘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들어오심 뵐수있음 뵙고싶어요😍

ㅋㅋㅋ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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