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결혼식을 무사히 끝내고

다음날바로 출발한 코사무이♡

모르는사람들이 많지만 친구들의 추천으로 오게되었는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네요♡

 첫날부터 비행기문제로 비행기가 변경되어 사무이에 왔지만..짐이도착하지않았어요ㅜㅜ

일단 서류를 적고 나오니 더운데 우리를 한시간이나 서서 기다린

임은진가이드님♡

처음보자마자 내친구랑 비슷해서 더 믿음이 커졌어요♡

똑부러진 성격에 대화가 즐겁고 겁많은 우리부부에게 많은 격려와 칭찬을 해주셔서

시작부터 마음이 편해졌어요^^

일정을이야기하고

식사를한뒤 마사지를받으며 쿨쿨~

갑자기 비가 내려 당황했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좋았어요ㅎ

짐이 9시에 도착한다는  얘기를 듣고 불안과 초조함을 감추지못한 우리ㅜㅜ

마사지받는 사이에  공항에서 짐도 직접찾아다주셨어요ㅜㅜ

이런 세심함에 너무 감사했답니다ㅜ

가이드님은 숙소까지데려다주시고 

궁금한것들은 하나하나 친절히 대답해주셨어요ㅎ

(시원시원한 성격이세용ㅎ)

늦은시간이지만  일찍 잘수없어 편의점에서 사온  맥주를마시고

늦게잠든우리ㅎ

둘째날은 새벽부터일어나 낭유안섬으로~~~

배탈때 팁과 가서 어떻게해야하는지 

자식보내는  엄마처럼 설명해주셔서 그걸기억하니

어렵지않았어요ㅎ

둘째날일정을 마치고 무앙사무이안에 리조트에서 맛난저녁을 먹고

10시도 되기전에잠들었네요ㅋㅋ

셋째날♡

피곤한우리를 위해 푹잘수있도록 늦은 일정을 짜주시고ㅎㅎ

단독요트를 탔답니다ㅎㅎ

배멀미는 하는 바람에..,카톡으로 징징대는 저를 이해해주신 지니가이드님♡

저 죽다살아났어욧ㅎ근데 신랑은 낚시해서 물고기도잡고 회도먹고 즐거웠다네요ㅎㅎ멀미만 아니었음ㅜㅜ힝

그리고들어온 바나벨리조트...

정말 왜 코사무이에 왔는지 알게 해주는 곳이네요♡♡♡

좋은 방 배정 받아서 행복합니다♡♡♡♡♡

다른거필요있나요ㅎ좋은곳에서 좋은 사람과 있음 그게 행복이죠♡♡♡

좋은곳 소개해주신 팜투어 조용민대리님

그리고 

첫 해외여행 이라 무서운거많고 불안한거많은 저희를 

잘 보살펴주신 ㅎㅎ 임은진가이드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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