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희는 11월 26일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다녀온 오태민♡이해인 부부예요.
결혼식은 토요일날 끝나고 좀쉬다가 일요일에 인천공항으로 올라갔지유
푸켓에 도착해서 숙소를 도착했을때 정말 뜨헉 했지요 ㅋ
제 신혼여행의 숙소로는 딱! 추천해주신 광주 나경호 대표님 감사합니다.
숙소에서 준비해주셨던 샴페인으로 분위기 잡고 잤네요 ㅋㅋ
다음날 드디어 가이드이신 이용현 과장님을 만났어요
먼저 팡야만으로 갔지요 ㅋ 크루즈를 타구요 ㅋ
갈때는 사진 찍으면서 가느라 정신이 없었구요 도착하자 마자 씨카누를 탔어요 ㅋㅋ
저는 물을 무서워 하는지라 징징 되느라 정신없고 ㅋㅋ 과장님은 징징거리는 절 달래주시느라 정신이 없고 ㅋㅋ
씨카누 타자마자 태도돌변 ㅋㅋㅋ 바다를 거닐면서 앞에있는 장관을 구경하였네요 ㅋㅋ
동굴도 다 둘러보고 돌아오니 점심식사가 준비되어있더라구요 ㅋ 똠양꿍 잊지못할 맛입니다 ㅋㅋ
식사가 끝나고 레크레이션 같은걸 했어요 ㅋㅋ 빙고게임도 하고 신랑 대표로 게임도 하고 ㅋㅋ
저희는 빙고하다가 상품을 받고 신랑이 게임 3등해서 또 상품받고 ㅋㅋ 최대 수혜자라고 할수 있겠네요 ㅋㅋ
진행해주신 지미가이드님 진짜 웃겼어요 ㅋㅋㅋ 피카츄를 꼭 참고하세요 ㅋㅋ
끝나고 코코넛 주스 한잔(왕만해요 ㅋㅋ)후 아프로디테쇼를 보러갔어요. 트랜스 젠더쇼라고 해서 처음엔 좀 으~ 했지만
그 웅장하고 화려한 쇼를 보니깐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가더라구요 ㅋㅋ 입을 벌리고 관람했네요 ㅋㅋ
끝나고 씨푸드 뷔폐를 가서 식사를 했어요 ㅋㅋ 제입맛에는 딱ㅋ 팟타이? 그거 맛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빠통시내를 구경가서 놀다가 숙소에 와서 기절했네요 ㅋㅋㅋㅋ
다음날은 스냅사진 복장을 하고 요트를 탔어요 ㅋㅋ 파도가 세긴 했지만 사진만큼은 이쁘게 나오고 싶다 -_-
사진작가분께서 하트를 좋아하세요 ㅋㅋ
도착해서 추가로 신청한 스노우 쿨링을 하러 갔어요- 여기서 부터 과장님 고문 들어갑니다 ㅋㅋ
엄청 무섭지만 해보고 싶은 마음에 신청을 했는데 전 정말 안되겠더라구요 ㅠㅠ
다른사람은 다 들어가는데 ㅠㅠ 저희만 못들어갔어요 ㅠ 정말 남편한테도 미안하고 과장님께도 죄송하고 ㅠㅠ
결국 저희는 못하고 나오는데 과장님께서 그래도 추억을 만들고 가야된다고 하시면서 씨워킹을 하러 가주셨어요
진짜 저 그때 정말 죄송하고 감사하고 ㅠㅠ(저 진짜 귀찮은거 딱 질색인데 후기꼭 써야겠다 다짐함!)
결국 씨워킹을 했죠 ㅋㅋ 니모도 보고- 대왕조개도 보고 ㅋㅋ 제인생에 처음으로 바다에 들어간겁니다 ㅋ
안했으면 후회할뻔했어요 ㅋ 저같이 겁많으신 신부님들 부담 가지지 않으셔도 되요ㅜ 정말 친절히 안내 해주셨어요-
돌아와서 스파를 받았어요 ㅋㅋㅋ 저는 엄청 시원했는지 남편말고는 코를 골더래요;;
끝나고 삼겹살을 먹으러 갔어요 ㅋㅋ 딱 삼겹에 소주한잔이 생각날즈음 이였는데 정말 딱 ! 무제한이예요 ㅋㅋ
같이 다닌 커플들과 소주한잔씩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묻지마 쇼를 보러갔죠 ㅋㅋ 이것도 추가했어요 ㅋ
음 ㅋㅋ 이건 스포하지 않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은 숙소에서 자유시간입니다. 트윈팜스 백배즐기기 ㅋㅋㅋ
자다가 나와서 수영하다가 칵테일도 한잔하고 수린비치도 다녀오고ㅋㅋ 하다보니 벌써 저녁시간;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했네요 ㅋㅋㅋ
벌써 태국에서 마지막 날이예요 ㅋㅋ
바미국수에서 점심먹고(진짜 맛있어요 ㅋ 제일 맛있음. 땡모반 황홀 ㅋㅋ 두번먹어도 후회없음 ㅋㅋ)
왓찰롱 사원으로 이동 했어요 ㅋㅋ 뭔가 여기가 태국이구나 이런 느낌 ㅋㅋ
끝나고 쇼핑타운 좀 들리고 마사지 한번 더 받고 공항으로 갔네요 ㅋㅋ
아 아쉬운 느낌 ㅋㅋㅋ 태국 가이드 분이 정말 친절하게 짐까지 다 넣어주시고 굿굿 형님 굿굿-
이렇게 저희의 신행은 끝입니다 ㅋㅋ 현실로 돌아왔는데 ㅠ 정말 다시 가고 싶네요 ㅋ
저희 커플들이 다 조용해서 힘드셨을 이용현 과장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ㅋㅋ
정말 하나하나 섬세하게 챙겨주시더라구요 ㅋㅋ 팜투어 잊지 않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