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예식후 21일~26일 4박6일 일정으로

발리 신행 다녀왔어요. 어느덧 한달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우리 부부의 단독 가이드였던 "알릿"에게 후기를 꼭 남기겠다고 약속했는데

그동안 너무 바쁜일이 많아서 이제서야 남겨요.(알릿 미안해요ㅠㅠㅠ)

일정도 일정이지만 저는 신행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

한국말을 배운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면서 한국에서 쓰이는 유행어를

나보더 더 꿰뚫고있었던 똑똑한 가이드 "알릿"과 선한 웃음이 매력적인 초초훈남 운전기사 "크리스티나"

두분이 시간이 흘러도 계속 생각나네요.^^

(왼쪽 : 운전기사 "크리스티나, 오른쪽 : 가이드 "알릿")

마지막까지 공항을 떠나지 못하고 우리 부부를 배웅해줬던 알릿 그리고 크리스티나

너무 감사하고, 당신들의 배려에 감동했어요. ♡♡♡

한국에 오면 밥사드리겠단 약속 꼭 지킬게요.^-^

다음에도 발리로 여행을 간다면 가이드는 무조건 알릿으로 부탁드려요.ㅎㅎ

좋은사람과 좋은일정이 어우러져 좋~~~은 신행이었습니다.^^감솨드립니다.

아, 깜빡할뻔했는데,

여행 준비에 많은 도움과 정보를 주신 팜투어 본사 정경숙 부장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 결혼하는 친구들에게도 팜투어 추천 많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