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형님, 이혜진 대리님 덕분에 7일간 즐거운 허니문을 마친 신혼부부입니다.

공항에 도착해서부터 돌아가는 공항으로 갈 때까지

친동생처럼 일일이 다 챙겨주신 찰리형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행 첫 날은 선생님이라고 불를 정도로 어색했는데, 바로 형님이라고 부를 수 있게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만들어 주시고 첫 식사에서 일정을 짤 때도,

저희의 얼굴만 보고도 어떤 여행성향인지 파악하시고 거기에 따른 옵션들 추천해주셨는데

한가지도 후회한 옵션이 없었습니다.

여행 중 날씨가 가장 걱정이었는데 항상 비 때를 피하고 놀아서 즐겁게 여행했습니다.

아마도 형님께서 일정을 알맞게 짜주셔서 그런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찰리형님께서 스냅사진도 가장 좋은 시간대에 넣어주셔서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어요.

스냅사진 잘 찍어주신 스텝분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특히 직접 챙겨주신 따뜻한 코코넛 치킨과 얼큰한 물소 쌀국수는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그 외에도 여행 중에 챙겨주셨던 소소한 서프라이즈 선물들과

멀미약, 야몽, 특별한 약들 그리고 콘래드 숙박 중 체했을 때도 소화제까지 ..ㅜㅜ

섬세하게 너무 잘 챙겨주셨어요.

이혜진 대리님께서도 추천해주신 오조차웽도 너무 깔끔하고 조식이 좋았습니다.

이혜진대리님께서 잡아주신 콘래드 숙박시설도 너무 좋았고

여행준비기간동안 여러가지로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여행 중 5박동안 VIP로 대해주신 찰리형님 정말 정말로 감사합니다.

일을 즐기시는 형님을 보면서 저희도 즐겁게 여행했습니다!

같이 사진 한번 찍었어야 했는데 사진들을 봐보니 키리카얀에서 찍어주신 사진밖에 없어서

한장 올렸습니다.ㅎㅎ

인생선배로서 조언해주신 많은 말씀들,

잊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아가겠습니다.

일주일 간 찰리형님과 즐거웠던 일들을 나열하려면 몇페이지가 써져도 모자랄 정도네요..ㅎ

주신거에 비해 저희가 많이 못챙겨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많은 신혼부부들께서 찰리형님과 이혜진대리님을 만나서 인생의 한번뿐인 허니문을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후에 다시한번 코사무이에 간다면 찰리형님 다시한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여행 끝나고 집에 돌아올 때까지도 연락해주신 찰리형님! 최재웅부장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