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1등여행사 팜투어

허니문 후기

제목	잊지못할 4박6일 우리의 신혼여행기♡
작성자	홍소나
여행상품	발리 발리 짐바란뿌리발리 풀빌라
2016.12.24 크리스마스이브에 식을 올린... 이제 깨소금이 쏟아지는 새댁이예용^^ 저희는 6월 25일 KBC결혼박람회에서 광주지사 팜투어를 통해 신혼여행 상담을 받았어요~ 원래 푸켓을 가고싶어해서 상담받을때 푸켓을 알아보고있던중... 김윤경과장님의 추천과 설명에 발리로 변경되었고, 무사히 잘 다녀와서 이렇게 후기까지 올리네요^^ 저희부부는 26일 인천에서 12시 가루다항공으로 발리로 떠났어요^^ 두둥.... 해외여행이 처음인 저는 기대반 걱정반 설레임반으로 비행기를 탔답니다 ㅎㅎ 생각했던 것보다 자리도 불편하지 않았고, 그 맛있다던 빈땅맥주도 마시며 약 7시간정도 걸려 도착을 했답니다^^ 도착하면 저렇게 우리 이름이 쓰인 피켓을 들고 현지인 가이드가 기다립니다ㅋㅋ 신혼부부라고 꽃목걸이를 걸어주며 차량을 기다렸지요^^ 후덥지근하고 더워 저희는 바로 입고왔던 옷을 벗고 반팔로 저녁식사하러 한식당인 대장금으로 GOGO!! 사실 향신료때문에 못먹었던 저는 삼겹살이 어찌나 반갑던지 ㅎㅎ 우리는 맛있게 먹고 숙소로 향했어요~ 사진으로만 보던 짐바란뿌리발리 풀빌라~^^ 도착하자마자 로비에서 설명을 듣고 버기를 타고 이동합니다ㅎ 좁은길도 쌩쌩~ 운전도 잘하는 직원분 ㅎㅎ 사진에서 봤던것과 너무 똑같았던 그래서 더 좋았었죠^^ 도착하자마자 이래저래 영상통화해서 자랑질좀하고 우리는...... 더위를 많이 타는 우리부부는 짐풀자마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플라밍고튜브에 바람을 넣고있는 울 신랑님... 물도 깨끗하고 밤인데도 전혀 춥지않고 신나게 물놀이했어요~ 이렇게 우리의 첫날밤은 참이슬과 함께 지나갔지요^^ 드디어.... 둘째날이 되었답니다^^ 아침일찍 일어난 우리는 조식먹으러 ~~ 슝=3333 메인풀장도 넓고 전용비치도 있고 날씨도 좋고 주변 경치가 최고!!! 먹을것도 많고, 넓은 식당 ㅎㅎ 다시한번 감탄했지요^^ 두근두근 ㅎㅎ 일정시작.... 12시 로비에서 우리의 가이드 '알릿' 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현지인인데도 어쩜 한국말을 잘 하는지~ 한번씩 못알아먹을때도 있었지만 ㅋㅋ 점심은 오가닉한식뷔폐라는 식당에서 볶음밥과 면요리를 먹었어요 ^^ 여전히 향신료 냄새에 먹지못하는 나ㅠㅠ 조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배고픔도 없이 우리는 워터붐파크로.... 정말이지 한국의 캐리비안베이같은 느낌에 외국인들 엄청 많고 ㅎㅎ 우리 가는날이 사람이 많아 하마터면 락카도 못쓸뻔했는데 가이드가 열심히 이리저리 찾아줬어요^^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웠지만 나름 잼있게 놀았답니다^^ 이제 망고 과일스파하러가요~ 신혼부부라서 그런지 아무렇지 않게 일회용팬티만 입고 가운만 걸치고 있으랍니다^^ 부끄럽게,, ㅎㅎㅎ너무너무 시원하고~ 과일냄새 좋았어요^^ 두시간동안 마사지와 스파를 한 뒤 저녁먹으러 가요~ 짐바란비치에 있는 발리발리꾸 빌라 레스토랑에서 폭립과 닭가슴살,,,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ㅎㅎ 야무지게 먹고 숙소로 갑니다^^ 도착해서 씻기전 우리의 두번째 물놀이 시작!! 이번엔 유니콘튜브에도 바람을 넣고 발리에서 유명한 빈땅맥주 ㅎㅎ 편의점에서 사와서 먹었어요 ㅎㅎ 맛이 3가지인데.. 오리지날,레몬,자몽 참고로 전 레몬이 가장 맛있었어요 ^^ 셋째날 아침이 밝았어요^^ 어제 먹어서 그런지 퉁퉁부은 얼굴로 조식을 먹었답니다^^ 아~또 먹고싶다ㅠㅠ 망고스틴 ^^ 빨간감처럼 생긴 동그랗고 예쁜 과일ㅎ두꺼운 껍질을 까면 부드러운 마늘같은 모양의 과육이 나오는데 달콤하고 새콤한 아주 맛있는 과일~~ 손톱까지 빨개지면서 몇개를 멋었던지 ㅎㅎㅎ 배부르게 2접시를 후다닥 먹고, 전용비치를 구경했어요^^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도 분위기는 굿굿!!! 셋째날, 드디어 해양스포츠하러갑니다^^ 사실 저희는 데이크루즈를 하려고 생각했으나 여행 설명들으러 갔을때 김윤경과장님께서 그것보다 해양스포츠가 더 잼있다고 하셔서 급 바꿧어요ㅎㅎㅎ 옷을 갈아입고 알릿가이드가 사진도 찍어주고 같이 사진도 찍고ㅎㅎ 한국분이 계셔 설명 듣기가 완전 좋았어요 ㅋㅋ 바나나보트는 한국거보다 재미없다고 페러세일링을 추천해주셔서 추가금내고 그거 타기로 했어요 ㅎ 제트스키,페러세일링,스노쿨링,스킨스쿠버 고소공포증에 겁이 많은 저는 스노쿨링 하나로도 충분한데 스포츠를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 용기를 냈어요ㅎ 잊지못할 추억! 페러세일링... 낙하산같이 생겨 하늘을 나는 것인데.... 그거 타다가 엄마찾고 울다가 결국 실신에 기절까지~ 놀란 울 신랑 급하게 내려주라고... 내려와서는 현지인 물주며 괜찮냐고 해주시고 저는 괜히 신랑에게 미안한 마음에 다음에 다시오면 그때 꼭 타자고 했죠~~ 그런데 이거 왠일 같이 있던 외국인 신혼부부인데.. 부인이 안탄다고 신랑한테 같이 한번 타자고 하는겁니다^^ 덕분에 신랑은 외국인 친구 한명사겨 탔어요 ㅎㅎㅎ 그담엔 스노쿨링과 스킨스쿠버 하러갑니다... 안전수칙을 아주 자세히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배를 타고 이동하지요 ㅎㅎ 그토록 기대하고 하고싶었던거 겁많은 저 못하겠다고 했지만... 신랑과 현지인분들 친절하게도 저를 다독이며 가르쳐주신덕에 성공했답니다 ㅋㅋㅋ 수중카메라 없어도 거기서 살수있다며~ ^^ 저희도 사서 CD로 담아왔어요 ㅎ 물고기들 밥도 주고, 물속에서 하트를 그리며 브이를 하며 사진을 찍고서야 물밖으로 나왔어요^^ 이렇게 3시간동안 물놀이를 하고 난 후 초코렛스톤 마사지를 받으러 갑니다 ㅎㅎ 온몸에서 초콜릿냄새가 나고 알릿가이드는 먹어도 된다며 ㅎㅎ 마사지 받다가 먹으라는 장난도 부리며 ㅋㅋ 처음과는 달리 저희와 이야기도 많이하고 사투리도 가르쳐주며, 친해졌어요ㅎㅎ 저녁은 짐바란 해변에서 씨푸드 해물을~~~ 후기와 사진으로 봤을땐 바닷가에서 먹는데,,, 저희가 간날은 우기라서 바람이 엄청 불었어요ㅠㅠㅠ 곧 비가 올꺼같고,, 가이드는 아쉽지만 식당 위에서 먹으라고 했죠 ㅠㅠㅠ 사실 이날 이런 모습 상상도 하지 못하고 저희는 쓰레기떠미에서 밥먹는다며 화가났었어요 ㅠ 기후는 생각지도 못하고 ㅠ 그런데도 비가안와서 천만다행이였다는..... 분위기를 못내고 온것이 아쉬웠어요 ㅋㅋ 그래도 기분은 좋았답니다 ㅎ 넷째날,, 리조트 자유시간^^ 3일간 신나게 놀아서 그런지 늘어지게 늦잠도 자고 11시부터는 스냅촬영이 시작됬어요^^ 로비에서 일찍도 와서 기다리고 있는 아구스 스냅작가.... 열정적으로 사진을 정말 이쁘게 잘 찍어줬답니다^^ 너무너무 만족해용 ㅎㅎㅎㅎ 우리 둘만의 자유시간 ㅎㅎ 땀 뻘뻘흘리며 스냅사진 찍고 돌아와ㅋㅋㅋ 신나게 물놀이했어요 ㅎ 다시한번 웨딩포토 촬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면서 ㅎㅎ 신나게 사진찍고 낮잠도 자고 ㅋㅋㅋ 리조트안에 있는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ㅎㅎ 리조트 안에서 스파를 받아요 ㅎ 바다를 바라보며 밖에서 커튼 하나로 가려져 있는 곳에서 마사지를 받고 나니 ,,,, 피로가 싹~ 사라지는듯 ㅎㅎ 음식도 맛있고, 직원분들도 친절한 리조트,,,, 스파받는곳 옆에는 마실물과 과일이 준비되어있어요 ^^ 저녁은 리조안에 있는곳에서 이렇게 입구부터 꽃길과 촛불, 신혼의례식을 해주었어요^^ 연주자들와서 우리나라 노래를 불러주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ㅎㅎ 이렇게 풀빌라의 마지막밤이 흘러갑니다 ㅠ 벌써 아쉬움이 ㅠㅠㅠ 음악과 함께 우리는 와인까지 시켜서 먹었어요^^ 경치도 좋고 음악에 취해 독했지만...분위기는 최고!!! 체크아웃하러가기전,,, 마지막 풀빌라에서 사진을 찍으며 버기차를 기다려요^^ 막상 집에가려니 좀 더 있고 싶은 마음이... 아쉬운 마음에 사진을 무지많이 찍었답니다 ㅎㅎ 체크아웃하러 로비로 가니.. 우리의 가이드 알릿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ㅋ 체크아웃하고 쇼핑하러 GOGO!! 발리의 특산품과 폴로매장,라텍스매장 이렇게 3군데를 돌고 난후,,, 우붓 몽키포레스트 원숭이들 만나러가요 ^^ 그냥 옆에 지나다니는 원숭이들,, 무서워서 가이드뒤만 졸졸 따라다녔던 기억이 ㅎㅎ 이제 공항으로 가기전 마지막 마사지를 받으러 갑니다^^ 쇼핑시간에 많이 늦은 저희는 마사지를 한시간밖에 받지못했어요 ㅎ 또 음식이 입에 맞지않았던 저희 ,,, 배탈도 났구요,, ㅠ늦어서 가이드한테 미안한 마음에 저녁은 먹지않고 바로 공항으로 갔어요^^ 공항에 도착... 짐정리 다시한번 하고 ㅋ 티켓팅 후 짐을 실고 나니,, 이제 신혼여행은 끝이구나라는 생각에 너무 아쉬웠어요 ㅠ 너무너무 짦았던 우리의 4박6일 신혼여행 ^^ 우리의 가이드 '알릿'과 운전기사 '크리스티나' 우리의 여행을 책임져주셔서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드려요^^ 궁금할때마다 물어보면 친철히 답해주고 머리아픈테도 저희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리고요ㅎ 신랑이 가르쳐준 사투리와 줄임말은 까먹지 않으셨겠죠??? '아주 그냥 죽여줘요~~~샤방샤방' 박현빈 노래를 어찌나 잘 부르시던지 아직도 생생이 기억이 남네요 ㅎㅎ 다시 놀러가게되면 꼭 다시한번 가이드 해주세요 ㅎㅎ 너무도 조용하시고 미소를 하며 안전운전해주신 크리스티나 ㅋㅋ 오토바이들 막 지나가도 완전 운전 잘하시는,,,, 최고의 베스트드라이버^^ 짱짱!!!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귀찮게도 많이했었는데,,, 그때마다 김윤경과장님!!! 한국도착할때까지 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ㅎ 진짜~ 추천해주셔서 간곳이였지만.. 최고의 신혼여행... 잊지못할꺼같아요 ㅎ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갔다온 후 신혼여행가려는 지인들,, 어디여행사에서 했냐고 물어보는데... 팜투어라고 많이많이 홍보하고있습니다^^ 그때마다 저희처럼 상담 잘해주실꺼죠 ???? 저희 이제 신혼여행이 아닌 가족여행 갈때 꼭 김윤경과장님 찾아갈께요 ^^ 그때도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팜투어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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