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팜투어를 통해 코사무이로 5박 7일 신혼여행을 다녀온 노원석 ♥ 조아정 신혼부부입니다.
(콘레드 로비 사진입니다. 어디서 찍어도 배경만은 화보더라구요 >_< )
평생 한번뿐인 허니문~ 어디로 갈까 고민고민하다가 친절한 김윤경 과장님 덕분에 코사무이로 냉큼 결정해버렸답니다.
우리 부부의 시선을 훔쳐간 콘레드 오션뷰 (리트릿)..... 역시 그날의 감동은 최고였답니다~^^
그럼 신혼 여행 후기를 시작할께요
12월 17일 결혼식을 치루고, 저희는 18일 새벽 2시 넘어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고속버스로 광주에서 출발했습니다.
인천공항 도착은 6시 20분정도에 도착한거 같았는데, 비행기 시간이 9시 35분이라 여유가 있겠다 싶었지만 비행기표 끊고, 캐리어도 부치고 출국수속도 받느라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그나마 현명한 와이프가 미리 면세점 쇼핑을 끝마친 후라 비행기 타기전에 선물들은 한가득 수령하고 비행기타는데는 한결 수월했네요 (코사무이는 입국때 면세점을 못들리니깐 꼭 출국때 선물 챙겨가세요~ㅋㅋ)
(비행기를 기다리며 룰루랄라~~~~~)
비행기는 타이항공사를 이용했는데, 태국 음식을 미리 맛볼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음식사진은 찍을려고 하기전에 이미 뱃속으로.......ㅡ.ㅡ)
4시간 비행 후 방콕공항 도착 후 캐리어를 다시 부치고 비행기표도 다시끊고 또 입국 심사 받고 정신없이 3시간이 후다닥지나가고 도착한 코사무이 공항 ㅋㅋㅋ
(참고로 방콕에서 코사무이로는 쓰루보딩이 안되니 짐은 찾아서 다시 부쳐야 됩니다.)
(코사무이 공항은 다른 공항과는 다르게 외부에 있어서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공항이라네요)
코사무이 공항쪽으로 나가니 우리 부부를 기다리고 있던 공경태 가이드님~~
첫인상부터 친절함이 넘쳐나시더라구요~~ㅋㅋ (허니문 동안 제 점수는요 ~ ★★★★★ ♬)
저녁 먹으면서 허니문 선택관광을 다시한번 체크하구요, 그리고 추가 비용으로 선택관광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답니다.
평생에 한번뿐인 허니문이라 전 업그레이드는 다 해버렸네요 ㅜ.ㅡ
(그래도 후회는 없었습니다. 일생에 한번뿐인데 까짓꺼~~ㅋㅋㅋ)
(가이드 미팅 후 처음 먹은 태국에서의 저녁식사, 예상과는 다르게 입에 촵촵 붙는 맛 GOOD~~)
간단하게 (?) 저녁식사를 마치고 타이 전통 마사지 후 KC리조트로 GO GO~
(KC리조트 실내는 일반 리조트보다 좀 크다는 느낌이었어요)
이제부터는 저희가 했던 코스로 설명 드릴께요
- 2일차 일정 : 낭유안 섬에서 호핑투어& 스노쿨링 체험 및 해변 휴식
(KC리조트에서 조식 대신 싸준 도시락인데 맛은 일반 샌드위치랑 빵이예요, 이것보다 가이드님이 사주신 꼬치구이가 더 맛있었다는 ㅋㅋ)
(이건 낭유안섬으로 가는 배 안이예요, 바깥 전경은 못찍었네요. 이 배 타기전에 사진작가가 사진을 찍어주는데 낭유안 섬에 갔다가 다시 오면 사진을 그릇에 인화해서 파니깐 사진 이쁘게 찍어두세요, 안사셔도 상관은 없어요)
(날씨가 햇볕이 적어서 스노틀링 체험하기에 딱 좋았네요. 낭유안섬의 전경도 너무 아름다웠어요)
(스킨스쿠버 체험도 했는데 저희는 물이 무서워서 깊이는 못들어 같어요ㅜ.ㅜ 액션캠 날짜는 왜 4월 19일로 나오는지ㅋ)
낭유안 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니 가이드 님이 센스있게 따끈한 국물 요리 먹으로 가자면서 김치찌게를 호로록~
역시 센스쟁이 공경태 가이드님~~ ☆_☆
- 3일차 : 요트투어
(KC리조트에서의 조식 뷔페, 맛은 보통, 평범, 하지만 테라스 분위기에 밥이 저절로 넘어가죠~ )
(KC리조트에도 야외 풀장이 있더라구요. 이용은 못했지만 KC리조트도 휴양에는 강추해요~)
(점심은 공경태 가이드님의 추천으로 현지식, 맛은 일본식 라멘 맛이 나더라구요, 돼지고기 수육도 되게 부드럽구요)
(요트투어는 단독요트로 진행해서인지 사진촬영 많이 했구요, 바다에서 바로 잡은 회까지 호로록~ㅋ)
(저녁식사는 차웽시내에서 MK수끼를 먹었는데, 맛은 한국식 오뎅탕 느낌?? 마지막에 죽도 해주는데 맛있어요.
이렇게 3일차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
- 4일차 : 핫스파, 콘레드 이동
(핫스파도 좋았지만 리조트도 너무 좋은 곳이었네요~^^)
(드디어 콘레드 입성~~~~ 정말 최고의 리조트였답니다. 역시 감동~~♡♡♡♡)
- 5일차 & 6일차 : 리조트 휴식 + 시내투어
(5일차와 6일차는 콘레드에서의 자유 시간을 만끽했네요. 중간에 씨푸트 먹는거랑 시내투어도 즐거웠구요
이렇게 꿈만 같던 코사무이와의 시간이 벌써 끝나버렸네요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