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잠도 많고, 쉬고싶은 허니문을 위해 발리로 신혼여행지를 결정하게 되었을때 가장 많이 고민된 것이 숙소였어요.

처음에는 럭셔리한 숙소만 생각했는데, 팜투어에서 발리 느낌이 물씬 나는 짐바란뿌피발리를 강력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고민 엄청 많이 했죠, 그런데 절대 후회 안한다고 만족 200프로 라고 하시길래 추천 숙소로 결정했습니다.

도착한 숙소는 생각 그 이상이었어요.

현지 느낌이 나면서도 멋지기까지 하더라구요, 게다가 숙소 식사도 진짜 맛있어요~ 바닷가 바로 앞이라 분위기도 좋구요^^

거기다 일정에 포함된 럭셔리 디너는 오~ 대박! 날씨가 좋아서 석양을 바라보며 밥도 먹었구요,사진도 멋지게 찍었네요 ㅎ

현지인 사라 가이드분이 친절하게 이끌어주셔서 여행내내 편하고 즐거웠습니다.

현지 가이드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우리 두사람만을 위한 가이드라 진짜 허니문 휴양같고 좋더라구요.

이벤트로 스냅샷 촬영까지 하고 오늘 사진 받았는데, 배경이 좋으니 사진도 멋지게 나왔네요 ㅎ

4박동안 너무 편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