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다음으로 기대되는 허니문
팜투어 김민준매니저님과 같이 고민고민끝에 결정내린 푸켓여행♡
해외여행이 둘 다 처음인 우리부부에게는 모든게 신기방기~^^
밤늦게 푸켓공항에 도착해서 처음 도착한곳은 우리가 2박을 묵을 라마다디바나 리조트!
이때까지 우리는 다음날보게된 담당가이드 자칭 태국의 김희선이라 부르시는 안은숙!!!가이드님을 못뵜다는거~
다른가이드분이 임시로나오셨으나 성함을외우지 못했음....
허니문이라고 이쁘게 꾸며놓은 룸을보니 헝클어트리고싶지 않았으나 사진만찍고 흔적없이사라진 빠알간 하트모양 새 .
이쁘기도하여라..정체가뭐니..? 낭만이라곤 없는 우리둘ㅜㅜ
그래도 이쁘당~^^
뭐가뭔지. 몰라서.. 헤매고헤매다 첫날밤은 바트(태국돈)도환전못해온 우리는 맥주도한잔못마시고..
그대로 뻗음ㅋㅋㅋㅋㅋ 나름첫날밤인데..ㅜㅜ
다음날 12시쯤 로비에서 담당가이드 안여사를 뵙기로해서 여유롭게 조식을.....
다른나라음식이 안맞을까봐 소식을하려다가..그만........
세번이나먹었다 ㅡㅅㅡ....결혼식끝났다고 다이어트는 저리가라..폭풍흡입!
드디어 가이드님과 여행하는동안 같이다니게된 현지가이드 수캇아저씨와 팜투어 본사에서나오셨다는 실장님을 처음뵙고~
다같이 첫일정시작~!!START
첫일정은 하누만월드에가서 정글위를산책하고 과일과음료도 맛보고 숲속힐링이랄까~~~
너무더울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숲이여서 그런가 나름 선선했다ㅎㅎㅎ
내려와 타이식 런치를 먹고나서 크루즈를 타러갔당~!
이것또한 처음 배를타보는 거기에 기대기대>_<
씨카누를타러 크루즈타고 슝슝=3
카누를 직접 노 저어보고 싶었지만 요리조리 구경하느라 참았다능ㅋ
씨카누까지 타고 크루즈안에서 씨푸드 디너도 먹고나서
푸겟에 오면 한번쯤은 들러본다는 트랜스젠더쇼도 구경하고
나서야 하루일정이 끝이났다!
다음날은 뭔가바삐움직여야 하는하루..
요트를타고 섬에 들어갔다
일정중에 하나인 스냅사진을 찍는날ㅎㅎ
스냅사진원본은 아직 못받았지만
가져간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인데도 넘 맘에들게 나왔다~
점프샷은 기술좋으신 태국의김희선 안여사님 작품~♡
훗! 고맙습니닷ㅎㅎ
섬에도착해서는 스킨스쿠버를 도전!
했으나.... 둘다 중이염이있던 관계로.. 더깊이 들어가보지는 못한채..
우리오빠만 행운의물고기라는 니모를 보고 얕은물에서만 물속구경을했다
(수중카메라사진은 따로 칩에 저장되있어서.. 아쉽지만 못올림ㅜ)
다시 요트를타고 섬에서 나오는 길에 안여사님과 한컷~!
나의뱃살은 애교>_<
데헷!!♡
이제 푸켓의 상징같은 코끼리님을보러 고고!
우리가 탄 코끼리님 16살 이시란다~ㅋ
무섭기도하지만 짧은시간이었지만 꼭한번은 해보고 싶었던 코끼리트래킹
일정속에는 없었지만 이것저것 좋다는거 다해주고싶어하신 안여사님덕에 스마일^-------^
그다음으로간곳은!
여기와서 처음으로받는 마사지
태국하면 떠오르는 그것! 머리부터 발끝까지 얼굴은팩도하고
스크럽부터 오일마사지까지 꾹꾹
요곤 꼭해봐야한다~
안여사님께서 어떤게좋고 어떤효능이있는지 꼼꼼히 알려주심~!
머리결에도좋다던 코코넛오일을 몰래 슥슥 ~_~;;;
자! 이제 그유명한 파통시내를 구경하러 고고~!~!
피자로저녁을먹고 시내자유여행을 하기로했다
파통비치거리도 걸어보고 '정실론'도 한번 가보고 복잡복잡하지만
시끌시끌 신이나기도했다
우리는리조트2박 풀빌라 2박이여서 파통시내를 구경하고 기대하던 풀빌라로 고고씽~~
너무 깜깜할때와서 못찍어서
일어나자마자 찍은 오션뷰~~~~~♡♡♡♡♡♡
그렇게 팜투어매니저님께 강조했던 오션뷰~
너무 이뿌다아~~감격그자체!
아침에퐁당~ 조식먹꼬 또 퐁당♡
외국사람도많고 개인풀장도있어서 태어나첨으로 비키니도입고 사진도찰칵
(부끄부끄해서 사진은차마... ㅜ)
오늘하루는 자유여행이니 풀빌라안에서 풀빌라의장점을 만끽하기로~
다같이 놀수있는 대형풀장도 있어서 실컷물놀이를했다능~~~
하지만 튜브를 챙겨오려다 없이도 잘 놀겠지하고 두고온덕에 이렇게 벽에꼭붙어서 물장구만쳤다능....
저처럼 수영못하면 튜브는 필수우~!~!~!
풀빌라 내에는 넓어서 버기라는 귀여운 차가 이동수단이되어주니 편하다능
허나 산책겸 우리방은 로비와가까워서
사진도많이 찍기위해
걸었다능~!~!
여기저기 사진많이찍자던 우리는 너무더워서ㅜㅜ
풀장에서만 놀다가 해가떨어질때까지 숙소에서쉬고 밤에나가놀기로.....하고는 아직도 숙소..
마지막 푸켓에서의 밤은 참으로 조용했음ㅋㅋㅋ
마지막 일정이있는 내일을 위해 일찍 쉬어야겠죠..
휴양보다는 관광,체험이많았던 우리의 허니문
모든게처음이다보니 쉬는게 아깝고 의욕은 앞서 밤엔 골아떨어지기 일쑤!
남는건 사진뿐이라며 사진1000장이상 찍으라던 안여사님의 말씀에
덥고 때론 몸이지쳐도 열심이었던 우리여보와 나ㅎ
내일 있을 돌고래쇼와 마지막 마사지를 기대하면서
굿나잇~~~^-^♡
가이드안여사님께서 많이 알려주시고
친언니처럼 편하게 대해주셔서 유난히 시끄럽고 장난스러웠던 우리허니문이
좋은추억으로 남은것 같습니다~^^
처음이라 다 좋아보이는면도 있지만
매니저님과 가이드님때문에 더 좋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결혼1주년때도 꼭 시간내서 또한번여행하러 가자는 신랑말에
벌써부터 팜투어 홈피에 후기쓰러들어와서 구경하고갑니다ㅎ
한번뿐인 허니문에 돈아끼지않고 하고싶은것 다하고 가는것같아 아쉽기도하지만 뿌듯합니다
일생에 첫 해외여행이자 허니문을 좋은곳으로 추천해주시고 안내해주신
김민준매니저님, 안은숙가이드님 그리고 팜투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