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콩경유로 1박 나머지 발리에서 5박7일로 즐거운시간을보내고온 신혼부부입니다,
신랑은 해외로 많이 다녀봣지만 저는 처음이라 기대가 엄청 컷어요
많은 여행사를 검토하고 허니문엔 팜투어가 제격인거 같아서 선택하게 되엇죠
홍콩 정말 멋졋어요 재밋는사진도 많이 찍고 완전 식신원정대엿어요 ㅋㅋ
홍콩사진도 엄청 많이 찍엇는데 여행지가 발리라서 음식사진은 패쓰할께요
이제 발리가는 비행기를 타요
발리출발
발리 도착 설렘설렘
이틀은 스미냑비치리조트에서
나머지 이틀은 스미냑비치 리조트에서 보내기로햇어요
발리여행이라던지 쇼핑 해양스포츠 관광을 해야해서
풀빌라 안에만 잇지않아서 숙소를 전부
다 풀빌라로 안하시는게 좋을꺼같아요
가자마자 타이마사지 받앗는데
홍콩에서 먹방여행으로 피곤햇던게 다날아갓어요
원래 마사지 좋아하는데 더 반햇어요 ><
해양스포츠하러가는날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저희는 가리는것도 없고 다잘먹어서
발리음식을 즐겨보기로 햇는데 다맛잇고 괜찮앗어요
해양스포츠는 해보고싶은거 돈추가하셔서 해보시는게 좋을꺼같아요
날아가는거 엄청 재밋어요 저희도 추가햇어요 ㅋㅋ
맛잇는 빈땅맥주와 짐바란 씨푸드
한국신혼 부부들이 많이 안먹고 빨리나가시는데
저희는 하나도 안남기고 너무 맛잇게먹고왓어요
그리고나서 아로마마사지
좋앗지만 타이마사지가 짱
조식은 풀빌라에 있어서 리조트에서 길건너서 가면되요
아침 산책하는 기분으로 룰루랄라
첫조식이니까 조심스럽게
그리고 조식에서 맛잇다고 난리난 에그베네딕트랑 오믈렛
연어랑 베이컨 둘다 맛잇엇어요
디저트먹고 아융강 레프팅하러 고고
발리의 대자연을 느끼면서 위험하지도않고
시원하게 타고 내려오는데 너무 재밋엇어요
뱃사공?님이랑 수영복옷칼라가 똑같아서 부부라고 너무 웃겻음
발리의 대자연 너무 멋져요 그치만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기랑
발리사람들은 쓰레기 버리는 개념이 없어서
강옆에 음료수 캔 플라스틱 봉지를 버린 모습이 너무안타까웟어요 ㅜㅜ
아름다운 자연을 유지해주세요 발리분들 ㅜㅜ
아융강에서 올라오면 뷔폐식?식당이잇어요
사람들은 너무 친절하고 좋앗지만 음식 맛은 제일 별로엿어요
그래서 라면도 팔긴하는데 저희는 미리챙겨왓죠^^
매일매일 일정마치고 마사지잇는데
이번엔 초콜릿 스톤마사지 뜨끈하니 좋앗어요
마사지하는 이모들 다친절하시고 좋은데
뜨거운돌가지고 마사지하시니 팁을 쫌 많이 주시길
고통스러운거 참아가면서 하시더라구요 ㅜㅜ
그리고 우붓지역 왕족이사는 집에갓어요
완전 발리느낌 저는 해외여행이 처음이지만
발리느낌이 너무좋아요
우붓시장가기전에 우리 친절한 가이드 수디아나랑 한컷
시장에서 가방이랑 친구들선물도 사면서
깍는 재미가 쏠쏠햇어요
제일 기억에 남고 내일 또오고 싶엇어요
제이미식당에서 스테이스 먹엇어요
너무 양이 작아서 저희는 추가로 돈내고 시켜먹엇어요
근데 너무 저렴해서 아무 부담없엇어요
너무 잘먹어서 살이 많이 쪄서 왓답니다 ㅋㅋㅋㅋ
드디어 풀빌라 입성
바다를 보면서 탁트여잇는데
스미냑 비치 풀빌라로 오길 잘햇다는 생각이 들엇어요
풀빌라에서 레스토랑 가는게 더 가까워졋다는 차이말고는 없엇어요
이제는 조식도 여러번 먹어서점점 더 많이 오래 먹엇어요
조식먹고 풀빌라 구경
저기보이는게 웨딩찰영할 장소예요
다른분들은 이쁘게 잘찍어주셧던데
저희는 너무 막찍어주셔서 올릴사진이 없어요
1시간찍어주시는건데 1시간안되게 찍어주시고
다리도 엄청짧게 대충찍어주셔서 저희도 그냥 포기하고
막찍엇는데 재밋는 사진은 많이 나왓어요
그냥 추억으로만 남겻네요..아쉬워요
풀빌라 군데군데 장식되어잇던 일랑일랑꽃
너무 귀엽고 이뻐서 머리에도 꼿고 다녓어요
풀빌라안에서도 수영하고 메인풀에서도 수영하고 너무 재밋엇어요
풀빌라안에서만 보내는날
아침 점심 저녁 다주시는데
역시 고급져요
특히 디저트 진짜 잊을수없어요
코코넛아이스크림이랑 팥빙수 같은걸 따뜻하게 먹는듯한 디저트인데
둘다 너무 맛잇엇던..
시간부족해서 안먹고 쇼핑하러 나갈려고햇엇는데 안먹엇으면 큰일 낫을뻔 ㅜㅜ
그리고 신나는 쇼핑 고고
귀여운 파인애플 가방 ,하얀폼폼가방과 폼폼이 샌들도 삿는데 사진은 못찍엇네용
이날 오라버니에게 심쿵
마사지샾에서 사용한 샴푸가 너무 좋아서 기억해놓앗다가
마트가서 샴푸도 사고 지인들 선물도 사고
발리의 청담동 스미냑거리를 뒤지기 시작햇어요
원래는 발리풍의 원피스를 살계획이엿으나
제맘에 쏙드는게 없어서 계속 다니다
이렇게 이쁜 점프수트를 얻엇어요
가격은 사악햇지만.. 오라버니가 기념으로 질러주셧어요
대망의 풀빌라 저녁식사
음식이 너무 고급져서 레스토랑음식같앗어요
옆에 신상 플라밍고는 내일아침에도 타고놀꺼라서 ㅋㅋ
연어스테이크랑 대구스테이크나오는데 두개다 진짜 맛잇엇어요
신혼부부에겐 센스잇게 찐한 초콜릿 케이크
당충전으로 딱
저희는 딱히 야식은 맥주말고는 안먹엇어요
3끼를 너무 남김없이 먹엇기에 ㅋㅋㅋ
룸서비스 괜찮다는데 저는 밖에 음식도 너무 맛잇어서 괜찮앗네요
마지막날 마지막 조식
너무맛잇엇는데 더이상 못먹게 된다니..
이것저것 시켜서 많이 먹고
레스토랑 쥬스종류랑 나시고랭 너무맛잇으니까 많이 드세요
그리고 커피 너무 맛잇어요
진한데 안쓰고 너무 괜찮아서 발리 커피도 사왓어요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을 바비굴링
발리사람들 전통음식인데
저는 너무 맛잇더라구요
한국분들 다안먹거나 남기고 그냥 가신다길래
도전해봣는데 너무맛잇어서
발리에서 살아도 될것같아요 ㅋㅋㅋ
특히 저돼지 껍데기 너무맛잇어요
더달라하고싶어요 ㅋㅋ
발리음식은 향신료맛보다 산초맛이 나던데
경상도 분들은 다좋아하고 잘드실꺼같네요
도전해보세요
발리에서 보낸 신혼여행 숙소도 맘에들고 날씨도 좋앗고
맛잇는것도 너무 많이먹고 즐거워서
오빠랑 다시 방문해서 자유여행하고싶어요
우리 가이드엿던 수디아나
너무 친절하고 서로의 나라 문화 이야기하는거 재밋엇어요
다시 방문하면 꼭 수디아나랑 함께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