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뿐인 신혼여행지로 코사무이를 선택하기까지 고민이 많앗지만, 친절한 팜투어 여행사를 만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 살짝 어려울까 걱정도 됐지만, 한국말을 굉~장히 잘하시는 현지인들을 만나 인도받았고, 코사무이까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서는 임은진가이드를 만나 상세한 일정을 설정받고, 허니문을 첫 포문을 열었습니다.

  코사무이의 오조차웽 해수욕장은 모래가 곱기로 유명하다는 가이드님의 설명처럼 고운 모래가 가득하고 물이 깨끗했습니다. 동남아의 유럽이라는 말이 무색하지않도록 많은 서양사람들이 자유로히 누워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오조차웽숙소가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어, 저녁에는 태국의 밤거리를 걸으며 현지에 있는 느낌도 받고, 현지 음식도 먹고 즐거운 데이트를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ㅎ

둘째날 코사무이에서 시크릿섬이라고 불리는 낭유안 호핑투어를 떠났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는 일정이었는데, 가이드님이 처음에 현지에 오셔서 입맛이 없을 때 즐겨먹었다는 꼬치를 선물받았습니다ㅎ 현지음식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먹는 꼬치처럼 맛있구, 밥도 같이 싸주셔서 든든한 한끼식사로 투어를 시작해 기분이 좋았습니다ㅎ

  낭유안에서는 첫 경험이었던 스킨스쿠버도 하고, 해변에 앉아 잠시 눈도 붙여보고 여유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ㅎ

  날씨도 너무 맑고, 바다도 맑고, 관리가 잘 된 섬이구나 하는 느낌이 딱! 들었습니다. 굳이 바다속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물고기가 보일정도로 맑았고, 스킨스쿠버를 통해 바다 깊숙히 들어가니 정말 빛깔 다양한 바다생물들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코사무이에는 일반숙소2틀 + 풀빌라2틀의 일정으로 일반숙소에 있을때 밤거리도 걸어보고, 호핑투어도 했다면,

풀빌라에서는 여유로운 휴양지의 느낌으로 고급진 한때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ㅎ

가이드님이 일정을 잘 선택해주셔서 풀빌라에서는 밖으로 나오지 않게, 최대한 풀빌라에서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풀빌라 식당으로 모두 예약해 주시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정말정말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ㅎ

신행지로 선택한 코사무이는 새로운 경험과 여유로운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즐거운 신혼여행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팜투어의 일정과 임은진가이드님께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