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4월 16일 결혼식을 마치고 발리로 떠났습니다.

저는 학생시절에 해외를 2번 갔던 경험이 있었고, 제 와이프는 해외를

허니문으로 처음 떠나서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12시에 출발해서 6시 30분 정도에 도착하고 입국 심사를 기다리면서

너무 힘들고 지쳤던 마음에 Dwiee 가이드님과 indra기사님이 환한

웃음으로 저희를 반겨주었고 꽃목걸이까지 받으면서 힘들었던 마음도

다시 설렘으로 바뀌고 현지식까지 먹으면서 7시간의 비행의 힘들었던

기억은 순식간에 지워졌습니다^^;;;

다음날은 동남아 1위인 정말 즐겁고 시원했던 워터 붐파크에서 물놀이

바다가 정말 멋있었던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 그리고 다음날

해양스포츠 4종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스킨스쿠버, 스노쿨링 너무 재밌었

고, 저녁은 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하루하루 정말 재밌있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다시는 없을 신혼여행을 팜투어에서 했던 것을 후회하지않고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어쩌면 같은 일정이라도 힘들고 짜증나는 신혼여행이 될 수 있었지만, 항상

웃으면서 힘든 내색 한번없이 저희를 진짜 친구처럼 또 동생처럼 챙겨주고

현지에서 도와주셨던 Dwiee 가이드님과 indra 기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정말 신혼여행 즐겁게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