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8일 결혼식을 하고

4월 9일~14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팜투어 정혜리님을 통해 상담을 받았는데

리조트때문에 고민하느라 상담시간도 길어지고 숙소도 바꾸고 했는데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저희는 파빌리온 하이드로 풀빌라2박 + 콘래드 리트릿 풀빌라 2박으로 다녀왔구요.

항공사는 대한항공+방콕에어로 다녀왔어요.

 

대한항공을 탔는데 허니문이라고 케이크도 챙겨주셔서 너무 잘 먹었어요^^

먹느라 사진은 못찍었어요...ㅋㅋㅋㅋㅋ

 

 

 

 

 

아름답기로 유명한 코사무이 공항이예요.

사진에 다 못담아서 너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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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장우진 가이드님을 만나 간단하게 미팅을 했는데,

잘생긴 미모(?)에 흡족했는데

여행내내 너무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저희 불편하지 않게 잘 챙겨주셔서

덕분에 엄청 편하고 즐겁게 놀다왔습니다^^

 

 

 

가이드님과 미팅 후 2시간동안 피로를 달래기 위한 마사지를 받았구요~

 

 

 

 

마사지 샵 옆에서 장우진 가이드님이 주문해주신 저녁을 먹었는데

세상에나.

음식이 다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

 

마지막날 똠얌꿍까지 클리어하는걸 보시더니

가이드님께서 태국에 살아도 되겠다고 하시더군여.

 

태국음식 최고.

 

 

 

 

 

첫날 일정은 오후에 도착해서 간단하게 마무리하고

파빌리온 풀빌라에 입성했습니다.

 

신혼여행의 정석인 수건 아트가 있는데 치우기 아까웠네요.ㅠㅠ

 

 

 

 

 

2일차 첫 일정은 낭유안 섬을 가기위해

아침일찍 일어나 준비를 했는데요,

 

바닷가가 리조트 바로 앞이라 너무 멋있었어요~!!

 

 

 

 

 

낭유안섬에서 놀다가 발로 찍은 사진입니다...

 

너무너무 예쁜데 사진에 담기지 않아요.

 

눈으로 담고 온걸로 만족했습니다.

 

스노쿨링을 했는데 모래사장에서 허리만 숙여도 물고기가 다녀서 너무 신기했어요~!!

 

저처럼 수영 못하는 사람도 스노쿨링이 가능한 곳이었어요~

 

 

 

 

 

낭유안 섬에서 돌아와 파빌리온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서

공연을 보면서 저녁을 먹었어요.

 

뷔페식이었는데 다 맛있었어요~!!

 

저희 커플은 태국음식이 너무너무 잘 맞아서 살고싶었어요ㅋㅋㅋ

 

 

 

 

 

3일차에는 단독 요트 투어를 했어요.

저희는 이왕 신행간거 단둘이 오븟하게 즐기고 싶어서

옵션으로 단독요트와 랍스터디너, 스냅사진을 추가했어요~

 

2시간정도 탔는데 요트에 있는 흥부자(?)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하시고 사진도 프로처럼 찍어주셔서 신행중에 사진 제일 많이 찍은것 같아요.ㅎㅎㅎ

전문가처럼 구도를 잡아서 엄청 열심히 찍어주셨어요.

육중완 닮은 태국분이셨는데 최고예요.ㅋㅋ

 

 

 

요트를 타고 난 후 드디어 콘래드에 입성하였습니다.

 

셋째날 시내에서 놀다가 오후늦게 갔는데

정말.......최고였어요.

 

사진으로 본 것보다 백만배는 좋더라구요.ㅎㅎㅎㅎ

 

넷째날에는 몸이 불어터질때까지 하루종일 콘래드 수영장에서 지냈어요.

스냅사진 작가분도 불러서 사진도 열심히 남겼습니다.ㅎㅎ

 

 

 

 

콘래드는 조식도 넘나 훌륭했어요.

또 먹고 싶다아...

 

 

 

 

 

마지막 일정으로 사원에 들렀다가 마사지를 받고

아쉬운 마음으로 공항으로 향했습니다.ㅠㅠ

 

4박 6일이 너무 짧았어요 정말......

 

다녀온지 시간이 좀 흘렀는데도 아직도 마음은 코사무이에 있네요.ㅎㅎㅎ

 

특히 여행내내 저희 챙겨주시느라 고생하셨던 장우진 가이드님 너무 감사했어요~!

가이드 오래하셔서 그런지 뭔지 모를 내공과 센스가 느껴졌습니다.

어떤 커플은 가이드가 여행내내 붙어 다니던데,

 

저희는 둘만의 시간은 보내면서 일정은 착착 진행될 수 있게 가이드를 너무 잘해주셨어요.

담에 또 여행가게 된다면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