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를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출발!!

첫 해외여행겸 신혼여행의 압박이란.. 우리부부의 몫 이려니ㅜㅜ

사실 인천공항 면세점 후기도 쓰고 싶지만.. 본인만 구매를 하였기에 패쓰ㅎ

13일 21시 20분 비행기로 방콕 출발!

인천공항에서 방콕가는 수순은 우려했던 상황과는 그닥 별거 없다는..

4시간의 비행.. 숙면하는 여보님ㅋ 맥주만 홀짝홀짝했던 본인..ㅋ

의외로 입맛에 딱이였던 기내식까지ㅎㅎ

시작이 좋아요!!

방콕에 도착해서는 무섭게 생긴 입국심사 아저씨들이 도장을 쾅쾅 찍어주시고

얼핏들으면 사투리같은 말을 쓰시던 현지 가이드 아저씨도 땡큐ㅎ

피곤한 몸으로 아마란스 호텔에서 1박!(잠자기 좋았던ㅋ)

14일 드디어 사무이 출발!!

도착해서 온몸으로 깨달은 이 나라에 더움이란.. 본인의 체질과는 물과 기름..ㅜㅜ

그래도 한줄기 빛으로 다가온 사무이 가이드 임은진님😆

남자 가이드라면 좀 어색했을것 같은..ㅋㅋ

와이프보단 안예뻣지만ㅋ다른 여자 가이드님들보다 외모가 출중했어요!ㅋㅋ

여자분이라 그런지 섬세함과 센스가 최고🖒

유독 땀이 많고 더워하는 저와 와이프를 위해 시원한곳으로 데려가주시고

망고쥬스와 수박쥬스로 딱 준비를ㅎ

쥬스를 마시면서 일정표를 짜주시는데 저희 위주로 상세한 설명과 선택을 해주셨어요ㅎ

저녁은 현지식 수끼ㅎ전 입맛에 맞았지만 와이프는 도통 못먹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차웽거리를 돌며 꼬치와 군것질을 했어요ㅋ

15일 차웽에서의 마지막날!

낭유안섬에서 스쿠버 다이빙! 와이프는 물이무서워 덜덜 떨고

본인은 신이나서 난리가 났었던..ㅋㅋ 또 기억에 남는 신라면까지!ㅎ

덥고 힘들었지만 최고의 추억과 겸험이였어요^^

몸이 고단한 우리를 위해 가이드 진 님의 센스 도시락 3인분ㅋ

3분만에 해치웠던..ㅋ 다시 감사드려요!(센스 손편지♡)

16일 드디어 실라바디 입성!!

가는 길에 가이드 진 님의 역사? 이야기를 경청하며

즐거운 기분으로 도착 했는데요!

차웽과는 전혀다른 실라바디😃 대박입니다!

이래서 여행여행 하는구나를 여기서 느꼈습니다ㅎ

한번뿐인 허니문을 좋은추억으로 만들어주신  가이드 임은진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_ _) 꾸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