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7일 예식한 울산사는 신혼부부입니다

신행준비하면서 처음에는 푸켓을 예상하고 갔는데 팜투어이사님 소개로 

코사무이라는곳을 알게돼서 결정하게됐어요 

개인사정으로 예식 3일뒤에 출발하게 되었는데 여행이란 처음이다보니 긴장과 

설렘 영어못하는 저희한테는  두려움도 있었어요 

도착하자마자 귀엽게 생긴 가이드님이 사주신 코코넛쉐이크로 더위날려보내면서 

여행일정을 자세히 설명듣고 꿈같은 여행을 시작했어요 

첫째날은 마사지 받고 바로 숙소로 GO

둘째날은 낭유안

저녁부터 내리는 비 땜에 다음날 낭유안에 갈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낭유안에 도착과 동시 비가 그치고 

햇님께서 반갑게 우릴 반갑게 맞이하네요 기분 겁나 조아~ 

일단 저희는 다른분들과 일정이 틀려서 사람이 많다는 낭유안에서도 관광객 별루 없었구요 

셋째날에 탄 요트에도 저희 포함 두팀밖에 안탔더라구요 덕분에 사진 잇빠이 찍고 썬크림 잘 못바른탓에 

뒷목 다 태우고 아파서 뒤지는줄 ... 썬크림 꼭 잘 바르고 가야돼요!!

자유일정이 있는날엔 마사지랑 시내 나가고 싶어서 물어봤더니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걱정됐는지 가이드님이 꼭 같이 가주시고 사소한것들 하나하나 꼼꼼히 잘 챙겨주시고 

이동하는 내내 지루하지않게 농담도 하고 퀴즈도 내주시고 재밋게 다녔었네요 

가이드님의 센스와 배려덕에 저희는 아주 편안한 시간과 세상에 잊지못할 추억을 만든것 

같아요 엄새보대리님~ 감사했어요 (아~주 칭찬해@*@)

5박6일동안 너무나 짧은 시간이 였지만 둘이서 이렇게 즐겁고 재밋고 신나게 여행한건 

처음이였어요 

팜투어 또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