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엄청 우연찮게??6월초 결혼 임에도 불구하고 작년 11월에 바로 계약 완료!

 미리 계약하면 변동사항이 어떻게 생길지 모른다는 주변의 만류도 많았지만, 상담을 해주신

 이지은매니져님이랑 대화를 기분좋게 했을 뿐아니라 좋은 조건으로 상담을 잘 이끌어 주셨기에!!

 바로 계약을 후다다닥!! (당시 종로 효성주얼리 시티에 잠시 자리를 빌려? 박람회 식으로 설명회를 했을때 방문했었음)

 

무튼! 4박 6일 코사무이 신혼여행. 해외 여행이 처음인 신랑을 데리고 여행을 떠나 보아요 ^^

 

 

 

 

 

 

 

 

 

 

 

 

 

 

 

 

 들뜬 마음을 안고, 인천공항에서 방콕에서 경유를 하고 사무이 공항에 도착했어요.

귀엽게 비행기 모형이 저흴 맡이 해 주더라구요.

(사실..비행기가 연착이 되서..저는 빨리 가이드님을 만나서.

숙소에 가고 싶었는데... 해외여행이 처음인 신랑은 신이나서..

기내식도 처음이고..ㅎㅎㅎ 사진을 계속 찍어야 겠다기에 ^^

좋은 날이니까 좋게좋겠 맞춰주며. ^^)

 

 

 

(중간은 생략)

 

여행을 다녀보며 여자 가이드님을 처음 만나뵀어요.

박설희 가이드님!

처음은 낯설었지만!

나중은 정말로 언니라고 불러고 어색하지 않을수 있게끔

대해주셔서 ㅎㅎㅎ

뱅기도 지연되고 저희 짐도 하필 늦게 나와..저희가...

안에서 사진도 찍고.;;;아하하....

설희언니가 밖에서 많이 기다리셨어요 ㅜㅠㅜㅠ

언니를 만나자마자 시원하게 에어컨이 있는 차를 타고!!!!!!!!

커피를 사주셨어요!!! 내사랑 커피 ♥

 

여행에 대한 일정을 듣고,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생각 하지 나름이라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마인드를 심어주시며 ㅎㅎㅎ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당

 

 

발마사지를 시원하게 받고!!

내일 낭유안에 가기를 위해!

차웽코브 숙소옆에서 바트로 환전하고, 숙소 입성!!!

허니문 이라며 이쁘게 수건으로 백조가 ㅎㅎㅎㅎㅎ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하게 잤어요!!

수압이 조금 약하긴 했지만 느긋하게 쓸 생각을 하신다면

문제는 없었구! 밖에서 무에타이? 홍보 차량이 밤늦게 까지 다닌다고

설희언니(가이드언니)께서 알려주셨지만!

한국도 항상 밤늦게 시끄럽기에 ㅋㅋㅋㅋㅋ

저희 부부에게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혹 조용한 곳이 좋은 부부는 ! 다른곳이 더 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이 곳이 좋았던건!

한국 사람이 적었던거에요.

2틀동안 한번도 한국부부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물론 우연일수도 있겠지만요 ㅎㅎ

 

드디어. 둘쨋날.

 

두둥 낭유안 가는날.

네네.ㅠㅠ 날이 안좋아요.

암요암요 그치만요. 우리는 괜찮아요

설희언니가 그랬어요.

긍정적 마인드.

생각하기 나름. 즐겁게 마음먹으면 된대요.

그래서 즐겁게 먹었어요.

물론 가는 동안 배멀미로 저는..개..고생을 했어요.

외쿡인들이 저를 안쓰럽게 처다봤어요..

한국몇몇 여자분이 저보고..

배에서 토하셨죠..?? 라고..;;;;아하ㅏ....모른척 하셔도 되는데 ^^:::

무튼. 그치만 내려서 스킨스쿠버도 재밌게 하고  비맞으면 물놀이 했어요.

결론은. 살 하~~~~나도 안타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낭유안에서 물놀이 신나게 하고 ㅋㅋ 멀미 신나게 해놓고 ㅋㅋ

눼에눼에 저는 또 먹습니다 ㅎㅎ

씨프드 ㅎㅎㅎ

제가 신랑이랑 얘기한것중에 좋았던건.

어찌되었던간에 둘만의 여행인 신혼여행인 허니문인데

실제 여행중에도 보다보면 식사자리에 가이드님이

식사자리에 매번 같이 있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단체로 우루루 다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다행스럽게고 저희는 그렇지 않게.

설희언니는 힘드셨겠지만.

여행자인 저희를 위해 개별적으로 스케줄을 맞춰서.

움직일수 있게. 따로 스케줄을 해주심에 또한번 감동감동 받았습니다.

음식또한. 정말로 배떠지게 맛있게 ! 한국의 힘! 초장 센스 까지 ㅎㅎㅎ

 

 

 

차웽코브 마지막날. 항상 떠나는 날. 날이 좋죠?

그치만 저희는 콘래드로 이동합니다!!

조식먹으러 가는데 이렇게 이쁜 비치가 똭!~~~~~

조식도 오히려 콘래드보다 차웽이 더 나아요.

물론 가짓수는 적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요트요트

우리가 언제 요트에서 바다낚시를 하며

우리가 잡은 물고기로 즉석에서 회를!! 먹으며 ㅎㅎㅎ

설희언니가 준비해준 스파클링 와인까지!!

제대로 허니문 분위기를 ~

 

 

그리고 기대하던 마사지!!

저희 신랑이 물리치료사에요.!도수를 전공하는 선생인데,

 체격도 워낙 크기도 하고, 아무래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다보니

어느정도 잘한다잘한다 해서는 시원하다는 느끼지는 못하는 사람인데,

 저희를 담당해주신 설희언니가 워낙에 마사지를 좋아하셔서 그런지 몰라도,

여자 마사지사분들인데도 불구하고 압이 쎈편이라고,

정확하게 잘 누른다고 얘기를 해주더라구요.

저도 손을 많이 쓰는 직업이기에 마사지를 받거나, 도수치료를 받으러 다니거나,

 신랑한테 받기때문에, 나름 많이 아는 편인데, 불편함 없이 시원하게 받았던거 같아요 ^^

 

 

얼굴보이시나요???

3시간이 넘도록 마사지를 시원하게 받게 ㅋㅋㅋ

뜨근한 쌀국수에 이것저것 저희 두명이서 3인분이 넘는 음식을 싹싹 클리어 했답니다.

물론 설희언니가 왕창 다 시켜주셨답니다. ㅎㅎㅎㅎㅎ

 

(저희 마사지 또 받았다는건 안비밀 )

 

드디어. 콘래드 입성.

기대했던 콘래드.

리뷰봤을때 벌레많다. 나무가 가려서 바다가 안보인다.

근데 그건 정말 룸 타입마다 다른거 같아요.

저희가 있던 리트리트?

룸은. 앞에 아~~~무것도 가리는게 없어서. 벌레 1도 못봤구요.

그냥 바로앞에 시야가리는거 하나도 없었구요.

가슴이 뻥 뚫렸구요. 되려 너무 휑했구요.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엄청 탔구요. ㅋㅋㅋ그치만 열심히 수영했어요 ㅎㅎㅎ

 

 

이건 설희언니의 깜짝 서프라이즈!!

첫날 도착한 날이 저희 부부의 600일 이 였거든요!

여행 설명 듣다가 우연히 말씀드렸었든데

그걸 기억해주시고 콘래드 들어가는날, 선물해 주셨어요 ㅜㅠ감동감동 ㅜㅠ

감사합니다. 이거랑 와인이랑 샴페인도 선물로 주셨어요!!!

 

<이곳은  콘래드 공용풀>

 

콘래드오면 꼭 먹어보고 싶었던, 디너!! 스테이크!!

옷까지 이쁘게 입고! 삼각대까지 세워두고!!

정말로.,콘래드...급에 비해서..조식이 너무 맛이 없었는데..

스테이크는 맛있었어요. 굳굳굳굳

설희언니가 사주신 과일로 후식 냠냠

 

(대체 저희가 사먹은건 무엇일 까~~요 ? ㅋㅋ)

 

 

 

가기싫은 마지막날..

엄청나게 큰.

관우!

이 근처가 중국 분들이 모여사신대요!!!

 

 

 

드디어 끝이에요!!

 

여러분 이렇게 4박 6일 동안의 저희 20대 영~~ 한 부부의 여행 일기가 끝이 났어요.

제가 말이 좀 많기는 하지만..

재미나게 보셨으리라 생각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저희는 항상 어딜가나 무얼 하나 딱히 예민 하거나  까다롭게 구는 커플은 아니에요

다만 기본에 충실한 서비스를 해주시나, 안해주시나를 봐요.

음식은 기본적인 간이 되어있나 안되어있나만 봐요.

태국여행은 저희에게는 기본은 다 충실 했다고 봐요.

 

저희의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래용 ㅎㅎ

 

그리고, 다시한번 잘 준비할수 있게 해주신 이지은  매니저님과

 여행을 재미나게 도와준 설희언니께 감사의 인사를 !!! 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