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을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다녀온게 어제 같은 일들인데 한달이 지난 후에 후기를 작성하러 왔네요~

저는 발리로 허니문을 다녀왔는데요~ 한국에 돌아오는게 아쉬울정도로 무척이나 즐겁고 많은 추억을 쌓고 왔네요~

먼저 인천공항에서 신랑하구 출발하기 전에 사진을 찍고 놀았죠~

날씨가 무척 좋아서 하늘위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너무 잘나왔어요~

6시간의 비행후에 발리에 도착했어요~발리 덴파사 국제공항에 도착후에 해가 지고 저녁이 되어갔네요~

도착하니 가이드분이 저희를 기다려주시고 계셨어요~발리에 온걸 환영한다면서 발리의 꽃으로 만든 노니꽃목걸이를 걸어주셨어요~향도 너무 좋아서 한국에 갖고 가고싶었어요~꽃목걸이를 하면서 사진을 찍었어야하는데ㅠㅠ너무 배고픈 나머지 그것도 잊어버리고 바로 저녁을 먹으로 고고!!무브무브!!!!

식당으로 가는 차안에서 기사분과 가이드분의 소개를 하셨어요~ayu tirta언니!!

아유언니라고 부르기로 했어요~~엄청 유쾌하고 여행하는 내내 너무 좋았어요~ㅎㅎ

식당에 도착해서 바로 현지식을 먹었는데 입에 안 맞을까봐 걱정했는데 입에 잘 맞고 맛있었어요~

그렇게 배불리 먹고 바로 숙소로 갔어요~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가니~멋있게 꾸며놓으셨어요~들어가자마자 우와~우와~이소리 밖에 안나오더라구요~개인적인 방에 수영장도 있고~이렇게 꾸며놓으니 뭐가 쑥스럽기도 하더라구요~꽃잎으로 이렇게 꾸며놔 주셔서~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첫날의 하루가 지나갔어요~

 

둘째날이네요~

둘째날에는 투어 프로그램중 선택일정이었는데 저희는 아융강 레프팅 즐기기를 했어요~

저는 레프팅 처음이였고 신랑은 레프팅을 한적이 있어서 많이 알려주더라구요~

아융강에 도착해서 간단히 설명을 듣고 구명조끼를 입고 바로 고고!!!

배는 6명이 한배를 타는거였는데 한국에서 오신분들하고 같이 타고 레프팅을 했어요~처음해서 설레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는데 막상해보니 너무 너무 재미있더라구요~안전요원분하고 같이 타고 가는데 중간 중간 사진을 찍을수 있는 시간도 주시고~레프팅을 즐기고 다른 배와 장난도 치고 폭포에서 사진도 찍고 너무 좋았어요~ 중간휴게소 같은 곳이 있었는데 잠시 쉬어가기로했어요~발리하면!!빈땅맥주가 유명하죠??ㅎㅎ그곳에서 잠시 맥주를 마시고 다른 음료도 마실수 있는 곳이였어요~ 안전요원분과 함께 사진도 찍었답니다~

그렇게 레프팅을 신나게하고 나니 벌써 점심시간이 되어가서~또 열심히 점심을 ~~^^

점심을 먹고 나니 레프팅으로 지친 몸을 풀어줄~마사지를 받으러 갔어요~코코넛을 이용한 코코넛오일 마사지를 받았는데~역시~마사지는 언제나 굿굿입니다~

마사지를 받고 나니 벌써 저녁이 되었어요~저녁을 먹으로 레기안 최고급 레스토랑 및 샵 이 위치한 거리에 고즈넉한 아코스틱 음악을 배경으로 한 호텔식 고급레스토랑!!제라미 와룽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었어요~

저녁이라 빈땅맥주도 같이 마셨어요~~ㅎㅎ

저녁을 먹고 다시 빌라로 돌아와서 쉬었답니다~

 

셋째날이 밝았어요~

셋째날에는 팜투어 만의 스폐셜투어를 선택했어요~그래서 발리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 했어요~ 저희 가이드 언니인 아유 언니는 저희가 말하는 곳도 함께 섞어서 발리를 구경해주셨어요~저희는 울루와뚜 절벽사원에 가고 싶어 했는데 언니가 발리에 오면 울루와뚜 절벽사원은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어요~ 절벽사원은 반바지를 입고 가는 것이 금지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사원 앞에서 긴치마 같은 것을 무료로 대여해줘요~그 긴차마를 입고~

사원을 돌아다녔는데 풍경이~!!!!!!!!그렇게 멋질 수가 없습니다~그런데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어요~ 그래도 사원에 올라가보니 시원한 바닷바람이 부는데 !!! 다 잊어버린답니다~

그곳에서 사진을 열심히 찍고 절벽의 풍경도 사진 찍으니 너무 좋더라구요~그렇게 열심히 절벽사원을 돌아다니고 나와서 바다를 구경하러 갔어요~ 그곳근처에 구경할 수 있는 동상이 있었는데 발리의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그 동상과 같이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ㅋㅋㅋ

그렇게 구경을 하니 벌써 저녁을 먹을 시간이!!저녁은 짐바란 씨푸드!!엄청 잘먹었지요~아유언니의 설명을 들으면서 해변가에서 분위기있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렇게 셋째날이 저물었네요~

 

넷째날이 되었어요~

넷째날에는 전일 자유 일정이였어요~자유일정 전에 한국인 스냅작가와 스냅촬영이 있었어요~

한국사진작가분!! 여자작가분이셨어요~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분위기를 조정하시더라구요~사실~사진 찍는게 너무나 힘든데 금방금방 쉽게쉽게~ 순간을 잘 포착하시더라구요~언제 찍었지?할 사이에~자연스러울 때 찍으시더라구요~

이사진은 저희가 찍은 사진이예요~ㅎㅎ

그렇게 사진을 찍고 스냅작가분께서 한국분이셔서 이것저것 궁금한거에 대해 다 알려주셨어요~ 자유일정이라서 돌아다녀볼려고 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친절하게 더 물어볼 것이 있으면 연락도 주시라고 하시고~스냅촬영하기를 잘 한 것 같았어요~ㅎㅎ그렇게 신랑하고 자유일정으로 빌라에서 나와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답니다~발리는 시내도 구경을 해보니~작품전시가 많아서 구경을 할 것이 많더라구요~그렇게 돌아다니고 숙소로 돌아오니!!아니!!로맨틱 캔들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감동!!감동!

그렇게 저녁을 또 분위기 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드디어ㅠㅠ 마지막 날이 왔어요~

빌라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우붓의 유명한 관광지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촬영 배견인 우붓으로 갔어요~ 우붓 재래시장을 돌아다녔는데 우리나라의 재래시장하고 비슷했어요~시장을 둘러보고 왕궁을 구경갔는데 아유언니가 아직도 왕궁에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했어요~그래서 왕궁안에 까지는 구경을 할 수 없었지만 안을 살짝 볼 수 있는 곳까지 안내해주었어요~

왕궁안에서 사진도 찍고 곳곳을 구경을 하고나니 저녁이 되어버렸어요.ㅠㅠ

저녁은 꾸따비치를 배경으로 한 오션스27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그곳에서 저녁과 함께 칵테일도 마셨습니다~

그렇게 발리의 마지막 저녁을 먹고 공항으로 갔어요~

5일동안 고생했던~아유언니와 기사분~기사분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ㅠㅠㅠ좋은 분이였는데...... 너무 아쉬워서 공항에서 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아유언니와 약속했어요~다음에 또 발리에 놀러오겠다고~ 아유언니도 꼭 다시 놀러오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발리에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무척이나 좋은 기억을 간직하게 되었어요~ 팜투어 덕분에 잊지못할 허니문을 다녀온 것 같아요~ 다음에도 신랑과 함께 팜투어를 다시 이용할 생각이예요~1주년 여행때 또 이용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