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5박7일 일정으로 코사무이에 다녀왔습니다^.^

여행의 ㅇ 자도 모르는 여행 초보의 우리 신행!!

공항에 도착하니 초록초록한 야자수들이 보여서 아..우리가 정말 왔긴왔구나 했다..ㅋㅋㅋㅋㅋ

도착해서 우리를 반겨주시는 똭!!!! 봐도 든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우리 박설희가이드언닝!!ㅋㅋㅋ

보자마자 편하게 해주셔서 웃으면서 이동할수있었다는!!!! ㅋㅋㅋ 가면서 태국이라는 나라와 문화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뎅 아주 귀에쏙쏙쏙 >.

우리는 바다가 훤히 보이는 카페같은 곳에서 수박&파인애플 쉐이크를 마시며 일정을 정하고 바로

피로를 풀어줄 마사지샵으로!!! ㅠㅠ 아 너무너무 시원했어...ㅠㅠ 한국말잘하시는 마사지사 선생님들 덕분에 너무너무 편안했어요 ㅠㅠ....ㅋㅋ 그렇게 베이워터에 체크인을 하니 저렇게 타월아트?로 우리를 웰컴해주시는 우리의 첫숙소 베이워터!! 뭔가 환영받는 기분ㅠㅠ

둘쨋날아침 베이워터의 이쁜 배경 한컷!! ㅋㅋㅋ 하고 조식! 여기 수박이 하트모양이라 너무너무 이뻣다는!!ㅋㅋ

여유로운 아침식사후에 우리는 코끼리와 원숭이 쇼를보러!! ㅋㅋㅋ 아 신랑 너무 좋아해서 나까지 너무웃엇다는

코끼리가 똑똑하다면서 하루종일 귀딱지앉게 ㅋㅋㅋ 코끼리 쇼는 동영상찍어온걸 계속 볼정도로재밌었다는!ㅎㅎ

코끼리쇼보고 넘넘먹고싶었던 쌀국수ㅠㅠ 역시나 맛있었다...........ㅠㅠ

일정이 가물가물하긴 한뎅...ㅋㅋㅋㅋㅋ그리고 스톤+스팀 오일마사지도 했는데 돌이 올라가는데 몸이 사르르르녹더라 ㅠㅠ....하길잘햇어..ㅠㅠ

마사지고 끝나고 내가 기대하고기대하던 스탭촬영!! 준비한 새빨간 정열의원피스!!!!! 를 입었는데 나중에 가이드 언니가 얘기하기를 흰원피스가 제일 잘 어울린다는.....ㅠㅠㅋㅋ그래도 좋았다 ㅋㅋㅋ 뭐든 함께햇다는게!! 동남의 해변 분위기는 아주아주 자유롭고 여유로워 보였다ㅋㅋ 다 찍고 걸어나오는길에 야자수가 메타세콰이어 같이 되있는 길이 있었는데 거기서도 한컷 찍엇다! ㅋㅋ(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ㅋㅋㅋ

다찍고 비키니로 갈아입고 베이워터 메인풀에서 수영수영!! 다들 어디가고 우리만 있어서 싄나싄났음 ㅋㅋㅋ

저녁은 일식일식!(설희가이드님 음식집 고르는 솜씨가 아주아주!!!!!굿!!!!!) 다 맛잇어 ㅠㅠㅠㅠ

다음날 아침은 두구두구두구.....낭유안 가는날!!!!! (스쿠버하러..)

물 좋아하는 신랑에 비해 물사고 트라우마가 있는 나는 일정이 정해지자마자 낯빛이 어두워졋다는...ㅋㅋㅋ

큰 돈 내고 스쿠버 신청했는데 이미 나는 99.9%는 포기 상태로 갔다는...ㅠㅠㅋㅋㅋㅋ

장비메고 물속으로 들어가는데 후덜후덜 ...반 공황장애상태....ㅋㅋㅋㅋ

처음엔 포기하려했으나, 끝까지 날 포기하지 않으시는 강사님 덕분에

천천히 앉아서 얼굴표면만 물에넣고 , 머리까지 넣고, 엎드리는 3단계까지 30분 소요!!

남은 20분을 신나게 누비고왓다는!!!!!!!!!!!!!!!!!!!!!ㅠㅠ (강사님 감사에 감사를 표합니다, 설희언니 ㅠㅠ 추천해주셔서 고맙습니다..ㅠㅠ아 진짜 지금도 감격이....)

2차 스쿠버를 간 신랑이 노는 사이 나는 뷰 포인트라는 높은곳을 가서 낭유안의 전체 뷰포인트를 감상햇지용ㅎㅎ

돌아오고 난 우리는 녹초가 됐지만 너무너무 행복했다는 ..ㅠ_ㅠ....

꿀잠을 자고 일어나 베이워터를 떠난 우리는 단독요트를 똬!!탓지요^^

또 로망 아니겠습니까 ㅠㅠ 단독요트에서 화보같은 촬영도하고 선상낚시도해보고 잡아올린 고기도 바로 회떠먹고!

노래들으면서 룰루랄라 ^.^ 날씨도 적당히 시원해서 더 좋았다는 (개인적으로 날씨를 딱 맞게 주신 하나님께 계속 감사했음...ㅠㅠ)

요트를 타고 우리는 그!!!!!!!!!!!!! 좋다는 콘.래.드 (그것도 리트릿).....로 갔습니다용^^

뭐가 갑자기 급이 확..높아진기분!

콘래드의 뷰는 감히 사진이 담을수 없었다...ㅠㅠ 꼭 다시가서 보고싶다...ㅠㅠ

풀빌라에서 해변을 바라보며 했던 수영은 진짜 꿀!! ㅠㅠ

커플 잠옷입고 스테이크와 함께 달달한 샴페인한잔! 마지막 밤이라 아쉬웠지만 정말 마음껏 즐겼던 것 같다

(조식 맛있다고 조식을 엄청 먹어댔음 둘다....ㅋㅋㅋㅋㅋ)

체크아웃 후에 쇼핑하면서 고마운 분들 선물하고 부모님 선물사고 왓뽈람인가...사원가서 왕 메기들 먹이도 주고 삐까번적한 사원의 불상들도 보고 삼국지의 관우 얘기도 듣고 유익햇다!

공항에 도착할때쯤 아쉬운마음을 아는지 비가 내렸다 ㅠㅠ 정들었던 설희언니랑 헤어지는게 너무 싫었다 ㅠㅠ...

서로 기도해주자 다짐햇던 약속도 생각나고 ㅠㅠ.. 또만나고싶다 ㅠㅠ..

여행초보에 어리버리한 우리 부부를 똑부러지게 잘 챙겨주시고 데리고 다녀주시며 맛난집,좋은곳,멋진곳 안내해주시고 인도해주신 박설희 가이드언니 ㅠㅠ 너무너무 고마워요 ㅠㅠ.... 너무너무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물심양면 애써주신 저희 담당 조현영과장님!!! 아 너무너무 사랑합니다...ㅠㅠㅠ.. 과장님이 여러모로 신경써주셔서 저희 다녀오는 여정에 준비도 잘했던것같아요!!!

팜투어는 사랑입니당 ㅠㅠ 코사무이에서 받은 저희 멋진 추억 잘 간직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