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만의 푸켓 홀리데이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1월에 결혼하고 두근두근 비행기타고 출발!

비행기 안에서 결혼을 축하드린다며 준비해 준 케이크~~^-^

팜투어의 센스는 여기서 발휘되나봐요~>_<

(사진을 찍었으나 올라가질 잃네요..ㅠㅡㅜ)

도착한 첫날!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만나게 된 조상천 가이드님!

멋진  외모만큼이나 성격도 시원시원~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늦게도착한 저희를 배려해 다음날 스케줄

조정까지~훗!

원래 신혼부부들이 오면 3~4팀이 같이 다니는데,

우리만을 위한 별도 팀이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둘째날 시작된 여행~^-^♡

스카이워크에서 다리 위걷기..

(지금생각해도 이걸 내가 왜한다고 했을까요...

참고로 전 고소공포증이...하하하..

신랑은 뒤에서 웃으며 사진을... 신랑이 즐거워했으니 된거겠죠?)

밥이 입에 안맞을까봐 걱정했는데.

닭가슴살 커리 굿! 넘맛났어요!

그 다음 이동한곳은 씨카누 타는곳!

배 타고 1시간정도 이동해서 씨카누를 탔는데, 꽃을 띄워

소원도 빌고!

씨카누운전해주신분이 찍어주신 나뭇잎 하트사진도 대박!

너무 즐거운 추억ㅋㅋ

배위에 도착하니 준비되어있던 저녁식사!

다른 투어의 신행커플들도 많았는데~

 우리 자리에만 놓여있던 랍스터 두마리!

캬~다른 커플들의 부러운 시선!

이래서 가이드님을 잘 만나야하나봐요!

조상천 럭키 가이드님! 감사드려요♡

늦은 저녁엔 예쁜 오빠들쇼인 사이먼쇼 관람!

쇼보면서 여자인 내가 봐도 부러운 몸매들이 참 많더군요ㅋ

이색경험이라 즐거웠고,

우리나라 아리랑 노래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웅장함을

해외에서 느끼게 되었네요^^

둘째날에는 기다리던 요트스냅사진촬영일!

아침 8시반까지 준비하느라 바빴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숙소가 멀면 그만큼 준비시간이 이르다는

소리에 깜놀! 풀빌라 4박을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ㅋ

래쉬가드입고 신나게 스냅스냅 찰칵찰칵!

뒷배경이 예뻐서 잘 나오더라구요ㅋ

열심히 촬영하고 바나나비치에 도착해서

스노쿨링하고 놀다가

가이드님이 추천한 스킨스쿠버 하러 출발!

워낙 물을 무서워해서 걱정했는데

안했으면 정말 후회가득했을듯!

니모 만나서 너무 좋았어요!

돌아오는 선상 줄낚시에서..전 배멀미로 잠시 기절을..ㅋㅋㅋ

우기 철인데 비가 안와서 무척 신기했다는.ㅋㅋ

요트타고 나와서는 코끼리타러ㅋㅋ

발에서 코끼리의 움직이는 근육이 느껴지던ㅋㅋㅋ

 황제스파를 받으러 고!

진주가루가 내몸 가득 발라져서 얼굴이 반짝반짝~@!!

저녁은 맛있는 삼겹살!

태국 한글학교도 있고 한국의 정취를 느꼇어요!

거기 일하시는 분들은 태국분들인데,

앞치마는 처음처럼 앞치마라 너무 신기방기ㅋㅋㅋ

저녁먹고 과일도사고,

필요한 음료도 사서 새로운 숙소도착!

풀빌라라서 풀장이 작을거라 생각했는데

크기도 크고 신랑은 풀장에서 하루종일 나오지를 않네요ㅋㅋㅋ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아쉽기만 하네요~~^^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는데 하나하나 못올리니 너무 아쉽네요~^-^

다음엔 가족들과 함께와도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