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1등여행사 팜투어

허니문 후기

제목	기승전제임스!사랑해요!하와이신혼여행4박6일
작성자	김이슬
여행상품	미주/하와이 하와이 와이키키파크하와이
안녕하세요 8월13일 결혼한 신부입니다.ㅎㅎㅎ 팜투어는 그냥 끄적끄적 인터넷 보다가 별 생각없이 박람회를 참여하게 되었고~ 거기서 바로 계약을 하게 되었는데 가성비 너무 좋아서 후기도 남겨보네요 ㅎㅎㅎㅎ 기승전 제임스 가이드 강추! 제가 원래 한번 꽂히면 무한 신뢰와 애정을 보내는 타입인데 저의 허니문은 정말이지 최고의 여행이였어요^^ 왜냐하면 저랑 오빠는 예전 오키나와 자유여행에서 엄청 싸웠거든요 렌트카를 안한 이유도 그래서였죠 귀차니즘과 무계획으로 피곤과 게으름으로... 최악의 오키나와 여행 ㅎㅎㅎㅎ지금은 그것도 추억;; 사진도 별로 없음 ㅋㅋㅋ 9시간의 긴 비행으로 지칠 무렵 도착한 하와이~ 우릴 반겨주는 제임스 가이드~ 우선 나와 오빠의 4박 6일 짧고도 비행시간이 긴 하와이는 제임스 가이드 덕분에 행복했다 첫째날 공항에서 와이키키 호텔 쪽으로 들어가는 부분에서 가볍게 하와이를 통일한 카메하메하 대왕의 동상과 시내 중심의 주정부청사 및 주지사 관저를 보여준다. 하와이 날씨는 말이 필요없지~ 여름의 태양과 가을의 바람이 전해주는 최고의 날씨~ 글을 적으니 또 가고 싶다잉 ㅋㅋㅋㅋㅋㅋ 그냥 보면 아아~ 건물이구나 하는 부분도 제임스가 왜 저렇게 8개의 기둥과 모양을 만든건지 하와이의 지형적 특성인 화산섬때문에 다리모양이 저렇타~ 아하~ 작은부분하나하나까지 캐치하면서 설명해 줘서 더욱 자세히 알게됬다~ 배고플 무렵 비행기의 연착으로 씨푸드음식점를 패스하고 제임스 소개로 먹게된 테티스 버거 워낙 유명한 맛집이기도 하고 정말 미쿡~ 햄브~거는 패티 스케일이 역시나 굿~^^ 그외 제임스 가이드와 하와이 와이키키 돌아다닐때 쇼핑노하우와 주의할 점 및 기본 일정중 추가하 픈걸 변경을 하고 드디어 호텔 체크 인~ 호텔에 들어가니 우와~ 와이키키~ 정말 꿈의 지상낙원이구나 ㅜㅜ 그냥 가만히 앉아 있어도 행복했다~ 짐을 풀고 제임스가 추천해준 맛집으로 고고! 아니 하와이까지 와서 왠 일식? ㅋㅋㅋㅋㅋ 하와이는 일본문화 서양문화 원주민문화가 짬뽕된 특이한 곳~ 일본여행객 외에도 일본 거주민이 많은 곳이여서 일식이 많이 발달된 곳이였다 나카무라 라멘 ~ 나의 비행동안 뒤집힌 속을 달래주기 충분^^ 스파이시 라멘 안 스파이시하지만 맛있었다 ㅎ 그리고 딥슬립하고 둘째날 일정은 여유롭게 짰다 다음날 오전 7시~ 조식먹으러 와이키키파크 호텔의 일명 엄마호텔인 할레쿨라니호텔로 고고 이 호텔은 와이키키에서도 워낙 유명하죠? 와이키키파크 호텔이랑 주인장이 같대요~ 할레쿨라니 호텔조식권 (팜투어 특전) 이용! 바다 뷰가 보이는 곳에서 아침식사라~ 황홀하다 정말 ㅠㅠ 솔까 ......................... 음식 퀄리티보다 배경 퀄리티에 100점을 ㅋㅋㅋㅋ 그리고 와이키키파크 호텔 수영장에서 니나뇨~ 멍때리면 수영하다가 오후 일정인 스냅촬영 & 매직 디너쇼를 위해 쉐포라로 고고~ 나의 사랑 쉐포라~ 거기서 나는 메이크업을 했지 매일 했지~ 알라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컵 후 배고픈 나는 제임스 추천 두번째 알로하 테이블 그냥 거냥 소소하지만 그래도 하와이 왔으니깐 하와이 현지식 로코모코 먹었다 정도! ㅋㅋㅋㅋㅋ 한국에서도 홍대에 생겼다구 하니 유명하다니 한번 가봤음 근데 난 왜 쌀국수가 더 맛나지? ㅋㅋㅋㅋㅋ 그리고 오후 스냅일정은 4시 같은날 공항에서 픽업 받았던 20대 귀엽고 사랑스런 어린 커플과 같이 진행되었다 와이키키 거리를 시작으로 해변에 도착하면 마무리 되는 스냅촬영 이또한 내 만족도 100% 현지 한국인 사진작가님은 금손! 벌써부터 스냅사진이 기대된다! 흐흐흐 룰루랄라 우리가 막 찍어도 이쁘긴 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후 6시 일정이였던 매직 디너쇼 긴 비행으로 지친 이들을 위해 적당히 편하고 적당히 하와이를 느낄 수 있는 코스 단, 익사이팅 좋아하시면 패스하세요 에버랜드 느낌에 촌스러울 수 있다 매직디너쇼에 음식은 프리미엄 주문 음식이 디게디게 맛난것도 아니고 마술이 어렸을때 티비에서 많이 보던 공간이동 마술~ 그래도 한번도 내가 실제로 본 적 없었던 마술과 원주민 춤을 공연으로 실제로보니 돈이 아깝지 않았다~ 특히 불쇼 ㅎㅎㅎ 그 남자분 짱! 뭔가 어렸을때 순수함으로 돌아간 기분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딥슬립 ㅋㅋㅋㅋㅋㅋㅋㅋ 셋째날 나는 개인적으로 와이키키 파크 호텔 조식이 더 맛났음 그래서 고등어를 두번이나 퍼 먹었지 ㅎㅎㅎㅎㅎㅎ 셋째날은 배가 째지도록 먹은 날 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부분 원래 베이직 일정이라서 동부섬일주투어 + 와이켈레 아울렛 (중:테디스버거,석:불포함) 와이키키비치, 다이아몬드헤드전망대, 카할라고급주택가,한국지도마을 및 하나우마베이전망대, 블로우홀, 마카푸포인트관광, 오아후섬 최고 인기 쇼핑몰인 와이켈레 자유쇼핑 시간제공 요거 였는데 제임스가 추천해줘서 추가 금액으로 선택한 디스커버리 하와이 섬투어[1인-$160] (중:새우트럭) 북부섬투어 + 하와이 먹거리+ 와이켈레 아울렛 쇼핑 + VIP쇼핑쿠폰북 - 한국 지도 마을 - 하나우마베이 - 블로우홀 전망대 - 마카푸전망대 - 마카다미아넛 농장 (마카다미아너트와 커피 시식) - 중국인 모자섬 - 새우트럭 점심식사 (갈릭 & 스파이시) - 하와이 얼음빙수(쉐이브 아이스) 후식 - 썬셋 비치 - 할레이바타운에서 쿠아이나 수제 햄버거 시식 - Dole 파인애플 농장 - 와이켈레 아울렛 3시간 자유쇼핑(VIP 쿠폰북 제공) 물론 제임스가 기존에 지불한 베이직 금액을 빼고 추가금액을 받는다 우리에게 1도 손해보지 않게 해주는 아빠마음 아빠미소로 대해주는 제임스^^ 사랑해요 알라뷰~ 워아이니 ㅎㅎ 하나우마베이 우리마지막날 스노쿨링 하는 곳 제임스랑 오빠와 함께 찰칵^^ 물론 제임스가 이름처럼 제임스~ 하진 않아요 ㅎㅎㅎㅎㅎ 반전의 사나이 ^^ 제임스가 추천해준 새우트럭 여기는 유일하게 매운맛이 있는 곳이란다~ 한국인 입맛에 맞는 새우집 새우가 오동통한 것이 아주 맛있쿠나~ 맛있어 오이시! 역시 난 스파이시! 방금 새우트럭에서 점심먹고 할레이바타운에서 쿠아이나 수제 햄버거 시식 맥주는 직접 사주신 제임스^^ 치즈버거+맥주 치맥~ 냠냠! 행복해 배가 터지는데도 잘 들어가 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텔링 가이드 모르고 보면 그냥 바다다 싶은 부분도 제임스가 하와이의 작은섬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모자섬 부분에서 우리나라 역사를 알게 해주었다 인하대학교가 만들어진 이야기까지...나쁜 일본xx 책이나 블로그에서 알 수 없었던 하와이에 오래 거주해야만 알 수 있는 그런 스토리들~ 집에 돌아와 오빠와 진주만을 다시 봤다 ㅎㅎㅎㅎ 사랑해요 제임스 가이드~ 그리고 정말 제임스는 금손이다 ㅋㅋㅋㅋㅋㅋ 제임스가 찍어준 사진들은 정말 스냅촬영 못지 않는 베스트 컷! 사진 겁나 많은데 파일이 모자라서 못올리네 힝힝 그리고 동영상으로 음성도 들려주고 싶었는데 동영상 올리는게 없나봐 여기 후기는... 내가 내 블로그보다 더 열정을 다해서 올리고 있음 ㅋㅋㅋㅋㅋ 파인애플 아이스크림도 사주시구 ㅎ DOLL 파인애플이 들어있어요 아 그리고 피드백이 좋타고 칭찬받은 나와 다른 한분에게 파인애플 향이 나는 향초를 제임스가 선물해줬다 아 왜 그걸 안찍었지.. ㅜㅜ 집에있는데 냄새랑 디자인이 너무 귀요미 ㅎㅎ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여기 말구 편의점에 파는 $4는 짝퉁 ㅋㅋㅋㅋㅋ 맛과 퀄리티가 넘나 다름 ㅋㅋㅋㅋㅋ 이미 색깔도 다르죠 ㅋㅋㅋㅋㅋ 색소 넣어서 그렇데요 ㅡㅡ 마지막 와이켈레 아울렛에서 미친 쇼핑으로 지친 우리들을 위해 도넛까지~ㅜㅜ 개감동! 쇼핑 후 저녁은 배불러서 그냥 호프느낌으로 Yard House 오빠가 코로나 시켰는데 콜라와서 다시 주문했는데 너무 오래걸렸음 ㅋㅋㅋㅋㅋ 근데 미국은 원래 그렇타니...뭐...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모히또에 제임스가 추천해준 안주 에피타이저 : 랍스터&크랩 딥 맛났음 뭔가 고급짐 ㅎ 안주에 나쵸를 찍어먹는 기분 그리고 마냥 와이키키 밤거리를 걸었다 낮은 낮대로 밤은 밤대로 아름다운 와이키키 ㅎ 근데 결국 호텔 들어와서 신라면 컵라면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이다 태국이다 일본이다 외국음식 잘 먹는 나인데도 느끼함이... 라면이랑 고추장 꼭 챙겨가세요 물가가 비싼 선진국 ㅋㅋㅋㅋㅋㅋ ㅜㅜ USA 신라면 드시고픈 분들은 널리고 널린 ABC 마트에서 사 드셔도 됨 ㅋㅋㅋㅋ 우린 안챙겨가서 사먹었지 왜냐 느끼하니깐 ㅋㅋㅋ ~~마트 들어가면 기본 2,3만원 쓰고 나온다 보면 됨 ㅋㅋㅋㅋㅋㅋ~~ 넷째날 제일 일찍 일어난 날 7:40am 까지 픽업 후 하나우마베이로 고고~~ 스노쿨링 하러 고고!! 12시 정도 되면 택시가 와서 픽업해 감 도시락도 줌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식 제육볶음 맛~ 선크림 필수~ 사실 바나나는..조식때 챙겨왔어요! 데헷! ㅋ 그리고 호텔로 돌아와 여유롭게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맥주한잔하구 태닝도 좀 하고 핫걸이 되버림...ㅜㅜ 태닝은 절대 10분 이상 하지마세요 하지만 바람이 좋아서 맥주마시고 그대로 잠들어버림 ㅋㅋㅋㅋㅋㅋ 이런 낭패 ㅋㅋㅋㅋㅋㅋ 저녁은 크레킨키친 한국어 메뉴판 나옴 킹크랩으로 골라서 먹었다 금액은 한국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직원들도 친절~ 처음 가면 줄 살짝 있고 웨이팅 있음! 미리 예약을 하냐고 물어봄 리저브 하면 바깥자리 앉을 수 있을듯 인기많은곳! 물론 영어 못해서 못했겠지만 ㅋㅋㅋㅋㅋㅋ 오빠랑 나랑 제일 거하게 먹고 유일하게 밤에 라면 안먹은곳 ㅋㅋㅋㅋ 저녁을 거하게 먹고 할레쿨라니 칵테일 쿠폰 쓰러 고고~ 마지막 날 밤을 아름답게 마무리!! 이 쿠폰도 팜투어 특전 아 라스트 오더가 아마 PM9 같아요 직원분이 막 나인 오클락 계속 그러면서 그랬음 밥먹고 호텔서 여유부리면서 PM8:40에 도착했는데 마지막날이서 무조건 써야 했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막상 9시 넘어도 아무도 안가는건 뭥미? 그래서 우리도 9:20분까지 있었던 듯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날 아침 조식후 호텔 밖으로 가볍게 산책을 나갔다 해변길은 너무 아름다워~ 눈이부셔 ㅎㅎㅎㅎㅎ 나 넘나 조식 많이 먹어서 단추열고 사진찍었네.... ㅡㅡㅋㅋㅋㅋㅋ 오빠가 발 씻을려구 하는데 수도꼭지가 수동인데 친절하게 수도꼭지 잡아주시던 서핑하시던 분 같이 픽쳐 플리즈~ 하고 사진을 찍었다 알로하~ ㅎㅎㅎㅎ 호텔 체크인하구 4박 6일 일정인 커플이 우리뿐이라서 제임스가 공항에 픽업해주었다 공항가는 동안에 제임스가 들려준 진주만 이야기 챕터 2 아~ 아쉽다 챕터 5 듣기 위해서라도 다시 와야된다. ㅋㅋㅋㅋ 우리가 미국와서 피자를 안먹었다며 공항에서 먹은 피자 나는 미트볼피자가 맛있었고 오빠는 베이직 피자가 맛있었다고 ㅋㅋㅋㅋㅋ 제임스말대로 공항에 면세점은 정말 살것이...................없다ㅋㅋㅋㅋㅋㅋ 미리 T 갤러리아에서 선물은 사는게 좋으다~ 스타벅스에서 나라별 에스프레소잔을 모으는 지인을 위한 선물을 사고 괜히 그냥 살짝 구경하고 걸쳐보고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안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그렇게 3시 비행기를 타구 인천으로 돌아왔다.~~ 당신이 하와이에서 가이드로 제임스를 만난다면 당신은 행운아! 그리고 사진 찍어 준다고 하면 무조건 감사합니다 하구 웃으세요^^ 베스트컷 인생샷이 나온답니다. ^^ p.s 내 진심어린 후기가 제임스와 하와이에 대한 궁금함을 가진 모든 예신 예랑이에게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행복했던 나의 허니문을 만들어준 팜투어 김윤원 매니져님과 제임스 그리고 같이 여행했던 신혼부부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알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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