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떠나기전

팜투어에서 준비해준 케이크

아침 호텔 테라스에서 본 바다

니코호텔 괌 전경

결혼축하인지 다 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와인 한잔 ^^

밤 테라스에서 본 바다

수영하기~~

밤에 호텔에서 내려다 본 수영장

니코호텔 마스코트 곰인형

안녕하세요 저는 9월 24일 결혼한 새댁입니다 ^^

박람회 갔다가 우연히 팜투어 진민정대리님을 만나서

그자리에서 바로 괌 계약을 했더라지요~~~

첫 해외여행은 아니었지만 성인이되고는 처음 나가는 해외라 엄청 긴장도 많이하고

메일을 수도없이 보내고 확인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참 부끄럽네요 ^^

팜투어에서 준비해주신 케이크도 너무 감사하게 잘 먹었어요

저런 작은것까지 챙겨주시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

결혼식 끝나고 괌 도착하니 가이드님이 기다리시더라구요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더워서 갈때 입고 갔던 긴팔을 다 벗어던져버리고 싶었다는....

호텔 들어가니 니코호텔의 마스코트인지 곰인형이 반겨주고 와인 한병도 준비해주셨더라구요~

새벽 2시가 넘으면 술을 팔지 않는덕에 와인을 몽땅 마시고 잠들었쬬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보니 왠걸.. 진짜 너무너무너무 이뻤어요!!!

해운대에서 살아서 늘 바다는 보고 있지만 해외에서 보는 바다는 더 멋지더라구요~

둘째날엔 수영장 가서 맛보기로 좀 놀고

셋째날부터는 시내도 나가고 니코선셋 바비큐도 즐기고

넷재날 또 수영하고 ㅋㅋㅋ

니코호텔은 끝쪽에 있어서 그런지 정말 조용하고 편안한 곳이더라구요

신랑이랑 다음에 부모님들 모시고 꼭 다시 오자고 약속했답니다~

북한의 도발로 인해 겁은 났지만 그래도 저희는 그런 걱정은 버리고 정말 잘 쉬다온것 같아요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기 너무 싫더라구요 ㅜㅜ

신랑이 워낙 바빠서 여행이 신혼여행이 처음이었는데 앞으론 근교라도 한번씩 가야겠어요

팜투어 정말 감사드리구요

덕분에 정말 행복한 신혼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여행갈일 있으면 또 팜투어 이용할 계획이에요

저희 진민정 대리님도 너무 고생많으셨구요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