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희 부부는 8년연애 끝에

10월15일 결혼에 골인한

박근우 ♥ 김미원

부부입니다

지금 부터 저희 부부의 꿈만같았던 신혼여행을 보여드릴께요~^^

저희 부부는 둘다 첫해외여행이 신혼여행이되었어요

그래서 더 뜻깊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했지요~

비행기에 탑승해서 인증샷은 필수!!

비행기에서 자리가 창가자리에 우리 부부만타서도 좋았는데

기내식을 먹고나니 팜투어에서 이렇게 케익도 마련해 주셨어요~

감동감동~

설레임과 감동속에서 6시간 비행 후 푸켓에 도착을했고

저희 이름이 적힌 피켓을 찾아서 현지가이드와 차량에 오르니

얼마못가 한국인가이드님이 타셔서 미팅을시작했어요

그리고 안전하게 숙소에 도착할수 있었어요~

저희 숙소는 알피나 나리나 풀빌라였어요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신랑이랑 우와~우와~감탄사만 연발했던거 같아요

정말 너무너무 근사하고 멋졌거든요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새벽에 도착을했는데도 숙소구경하느라 늦게 잠들었어요 ㅋㅋ

설레이는 마음으로 일어난 다음 날 아침 조식을 먹기위해 방에서 나왔을때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전날 미팅을할때 가이드님이 지금 푸켓은 우기철이라 비가올 수도 있다고 했거든요 ㅠ

그러나 왠걸~~날씨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정말 외부도 너무 예쁜 알피나나리나

조식은 뷔폐식이었어요

솔직히 좀 걱정을했어요 음식이 입에 맞지않으면 어쩌나

그렇지만 호텔조식은 괜찮았어요

호텔식은 여러나라 사람들이 먹다보니

너무 태국스럽지않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맛있게 잘먹었어요~

그리구 이제 2일차 일정을 시작하기위해 가이드님 기다리며 호텔 로비~

저희 가이드님은 박상익부장님(푸켓의카스 '박카스')이셨어요

저희 가이드님은 얘기는 후기 끝날때 다시 해야할거같아요

너무 길어질꺼같아서~ㅋㅋ

일정의 시작은

'하누만월드 스카이워크'

시작하기전 인증샷~

가이드님이 찍어주셨는데 저희가이드님은 사진을 정말 잘 찍으셨어요

별 다른 수정없이 다리도 길어보이게 찍어주셨어요 ㅋ짱짱

이곳은 마치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정글위를 걷는 기분이었어요~

아래가 훤히 보이는 다리를 지나갈때는 약간 무섭기도했지만 ㅋㅋ

정상에 도착하니 음료와 과일이 준비되어있었어요

산위에 도착하니 시원하고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내려오니 식사가 준비되어있었어요

여기 음식은 좀많이 태국스러웠는데 별 거부감없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저희가 먹고 있는 코코넛음료는 가이드님이 사주신거에요~

코코넛이 맛은 없지만 몸에 좋은거라고 강조하셨어요 ㅋㅋㅋ

두번째 일정은

'마린네셔널 파크 썬셋 크루즈'

에어컨이 완비된 팜투어단독 크루즈를 타고

13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해상국리공원의 섬중 '홍섬'이라는 곳으로 갔어요

가는 동안 크루즈 3층에 올라와 사진많이 많이 찍었어요 ㅋ

도착한곳에서 카누로 갈아탄 뒤 동굴 안으로 들어갔어요

이곳은 정말 여행중 베스트에 꼽힐만큼 멋진 곳이었어요~

신랑도 표현이 없는 사람인데

여기서만큼은 계속해서 감탄사를 날렸어요 ㅋㅋ

그리고 다시 크루즈로 돌아와 준비된 선상씨푸드디너를 즐기고

가이드님들이 준비해주신 게임도 즐겁게하고

예쁜 오빠들을 보러갔어요 ㅋ

 

예쁜 오빠들의 아프로디테쇼

정말 여자인 제가 반성을 하는 시간이었어요 ㅋ

정말 너무너무 이쁜 오빠들의 퀄리티높은 공연이었어요

100바트써가며 신랑사진한번 찍게해줬네요....

(허리에 손두른거 예쁜오빠가 직접해준거라는데 믿을까요?ㅋㅋ)

2일차 마지막 일정

'파통 나이트투어'

저희부분는 여기서 옷사러다닌다고 시간을 다 보냈어요 ㅠ

좀 바가지도 쓴거같고,,,,

파통으로 가시는 분들 일단 디스카운트를 외치세요 ㅋㅋ

이렇게 아쉬운 2일차 일정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된 3일차 일정

이날도 날씨는 정말 최고였어요~

날씨가 좋아서 더 신이났던건 이날은 요트크루즈투어가 있었거든요~

날씨가 한몫 한 사진들~ 

이렇게 요트위에서 사진을 찍고 휴식취하고있으니

커플당 돌아가며 스냅사진촬영까지 해주셨어요~

이건 요트를타고 도착한 코랄 아일랜드에요~

가이드님이 신랑들한테 이 포즈는 꼭 해줘야한다며

한커플씩 직접 찍어주셨어요 ㅋㅋ

우리 가이드님 짱 ㅋㅋ

요건 비치에서 스냅촬영한거~

날씨가 너무 좋아서인지 사진찍어주시는분의 실력인지

정말 별 다른 수정없이 사진이 너무너무 잘나와서 짱이었어요~

※ 제 개인적인 팁으로는 요트타실때

꼭 하늘하늘한 원피스로 입으세요~

커플중 바로 수영복을 입고 타신 커플이 있었는데

음...스냅사진은 아무래도 일반 사복이 더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연습겸해서 스노쿨링의 시간을 갖은 뒤

스쿠버다이빙시간

처음에 숨고르기가 잘 안되서 곤욕을 치뤘지만

금세 적응하고 깊이깊이 들어갔어요~

금세 적응하고 브이까지하고 ㅋ

니모니모랑 사진도 찍고~니모는 실제로 보니 너무 이뻤어요~

이렇게 비취에서의 알찬 시간을 보낸뒤

마시지를 받으러 갔는데

사진이 없어요 ㅠㅠ

마시지는 정말정말 너무너무 황홀한 시간이었어요~

마시지를 받고 저녁을 먹으러~

준비된 삼겹살파티~

몇일 있었다고 다른 나라에서 우리나라 음식을 너무 반갑고 맛있었어요 ㅋ

맛은 뭔가 2% 부족한 맛이었지만 ㅋ

같이 다닌 우리 카스팀들과 얘기도 많이할수 있는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3일차 일정을 마치며 들린 푸켓의 편의점에서 마구마구 사온 간식들과

과일~망고를 저렇게 깍아서 바로 먹어봤어요 ㅋㅋ

신랑이 망고로 사치한번 부려봐라며 ㅋㅋㅋ

마무리로 스파욕조에서의 거품목욕~

내일 일정을위해 굿나잇~ㅋㅋ

4일차 일정은 전일 자유일정이었어요~

그래서 조식을 먹고 풀빌라를 즐겼어요~

신혼여행이라 신랑이 서비스가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ㅋㅋ

풀장에 있으니 저렇게 준비해왔어요 ㅋ

술을 못하는 저희들은 사이다로 ㅋㅋ

풀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준비해주신 도시락을 먹고

저희는 호텔밖을 나가보기로했어요~

실은 파통비취에서 알찬 시간을 못보내서 아쉬워하고있었는데

신랑이 검색해보더니 호텔근처에 '카타비취'란 곳이 있었어요

호텔에서 나가는 셔틀도있고 그래서 신나서 길을 나셨지요~

이날도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해변을 산책하고 더워서 시원한 쥬스 한잔씩~

망고쥬스 수박쥬스~

괜히 다른 나라에 있는 강아지는 더 귀여워 보이고 ㅋㅋ

신랑이랑 사이좋게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카타비취에서 파통에서 못해서 아쉬웠던 쇼핑도하고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돌아올때는 셔틀타지않고 구경하며 걸어왔는데

너무 덥긴했지만 꽤 괜찮은 시간이었어요~

첫해외여행에 가이드없이 우리끼리 돌아다니는 시간이 무섭기도했지만

신랑이 은근 듬직하게 잘 데리구 다녀줬어요~멋져~> <

숙소에 안전하게 도착한 기념컷 ㅋㅋ

숙소에 도착하니 디너가 준비되어있었어요~

음~갠적으로 팟타이는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그래서 팟타이만 이름이 기억나요 ㅋㅋ

그리고 숙소에서는 마지막밤이라

씻은다음 호텔을 배경으로 사진찍으러 돌아다녔어요~

신랑이 원래 이런거 협조적인 사람이 아닌데

신혼여행동안은 신랑이 오히려 더 사진을 많이 찍은거같아요~

나중에 물어보니 한번밖에 없는 신혼여행인데

몇일동안 잘해야 평생이 편할거같아서 그랬대요 ㅋㅋㅋㅋ

그리구 마지막날 ㅠㅠㅠ

체크아웃을하기위해 짐을 다 싸고 우리 방앞에서 기념컷

저희케리어에 붙은 스티커는 나름 저희 부부가 의미를 두어

앞으로 여행한 나라를 나타내는 스티커를 붙이기로했어요~

첫해외여행인 태국을 상징하는 스티커에요~ㅋ

다음 스티커는 어떤게 붙을까요~ㅋ

가이드님과 만나서 코끼리타러~~

이날도 제 열정적인 사진작가 신랑의 작품 ㅋ

코끼리는 안보이지만 저희 코끼리 위 맞아요 ㅋㅋ

코끼리 위에 있는 사진은 중간에 현지인분이 찍어서

앞에서 판매하는데 그 사진 가이드님이 선물로 사주셨어요~

감동 우리 가이드님 정말 짱짱

그리구~점심시간~

푸켓의 맛집투어~

가게안에 들어서니 '쏨찟'이라는 한국어가 붙어있을정도로

한국인들이 푸켓여행중에 꼭 들린다는 맛집이었어요~

우리 팀들은 왜이리 운이 좋은지 원래는 줄서서 먹는 집인데

저희는 바로 앉아먹었어요~ㅋ

원래 쌀국수를 좋아해서 태국을가면 꼭 쌀국수를 먹어봐야지했는데

가이드님이 양이 얼아 안될테니 커플당이 아니라

각자 볶음과 국물있는 쌀국수를 다 먹어보라고하셨어요 ㅋㅋ

그래서 4커플이 다 각자 두그릇씩 ㅋ

저는 개인적으로 볶음이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돌고래쇼~

정말 보는 내내 돌고래들은 똑똑하다 느꼈어요~

너무너무 멋있고~

디너는 이태리식~

한국에서도 흔히 먹을수있는 메뉴이지만

신혼여행에 와서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

디너가 끝나고 마지막 일정은 마사지였어요~

사진엔 없지만 마지막으로 황홀한 시간을 보내고

공항으로 가는 차안에서

마지막으로 가이드님과 아쉬운 작별을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정말 정말 너무너무 알차고 행복하고

평생 기억하고싶은

꿈같은 시간들이었어요~

그리구 위에 가이드님을 따로 얘기 드리고자했던거 지금 할께요~

저희 가이드님은 박상익 부장님이세요~

 푸켓에서 15년을 계셨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인지 여행중 이동시간에

쉴틈없이 푸켓에 대한 정보나 도움될 만한 얘기를 많이해주셨어요~

그래서 이동중인 시간들조차 알차지 않은 시간이 없을 정도였어요~

마사지샵에서 샵에는 샴푸밖에 없을거라며

직접 린스까지 구해주시는 섬세함~감동

저희 숙소가 다른 커플들과는 좀 떨어진 곳이었는데

일정을 마치고 늦은시간 가는동안도

힘드시니 쉬셔도 될법한대도 저희 부부한테 좋은 얘기

살면서필요한 조언도 많이해주셨어요~

저희가 감사해서 선물을 사드려도 모자른대

중간중간 사진도 선물해주시고 마지막날

코끼리액자까지 선물로 주셨어요 ㅠ정말 마지막까지 감동

어쩌면 가이드님이 너무너무 잘 가이드해주셔서 푸켓이란 곳에 좋은 기억을 남길수 있었던거 같아요

다음에 신랑이랑 꼭 한번 다시 와보자고 약속했어요~

그때 찾아뵐께요~

푸켓 짱짱맨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