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5일  모태솔로 김태훈과 절대 혼자 살것 같았던 고수민의 결혼식!!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화려한 결혼식 뒷날 드디어 간다 뜨거운 그곳 푸켓으로~~~

밤 늦게 푸켓도착!!입국카드에 호텔이름을 잘못 적어서 문제가 약간 있었지만 무튼간에 입국성공

(샘플보고 따라 적었더니ㅋㅋ) 한국가이드분은 다음날 아침에 만날수 있었고 도착해서는 현지가이드분과 이동후

대한항공 인솔자분이 주의할것들과 관광팁등 알기쉽고 친절하게 설명하며 숙소로 안내해 주셨다

그렇게 첫날이 지나고 이틀째  한국 가이드와의 만남 (솔직히 국내 패키지 여행 두번의 경험의로 가이드에 대한 기대 1도 없었음)  일정을 함께할 다른팀들이 모두 탑승하고 소개한 가이드분은 나보다 한살이 많고 박상익부장  하지만 박카스 라고 불러달라 하셨다 (일정내내 그의 지식과 경험담등을 들을수 있었고 나의 가이드에 대한 않좋은 생각들을 확실히 깨주었다)첫일정 스카이워킹  생긴거랑 다르게 겁이 많은 나지만 안전하게 되있어서 무사히ㅎㅎ내려오기전 달콤한 음료와 열대과일 시식을하고 아주 맛있는 점심식사 (내 입에는 너~~무 맛있었음) 더운날씨에 시운하게 마실수 있게 야자수(박카스부장님 첫번째 선물) 감사했어요~~배도 채웠으니 경치구경가자~ 고고씽~~크루즈를 타고 이동하며 보는 많은 섬들 돌로 된 섬에서 어떻게 그많은 나무들이 살수 있는지 신비신기  카누를 타고 이동한 그곳도 놀랍기만하다 노를 저어주는 현지민 사진작가 이신가?ㅋㅋ 저녁식사후 다른여행사에서 오신 팀들과 재밌는 게임을 즐기며 이동! 예쁜형들 보러가자!!(내 신랑님은 형아가 뽀뽀 해줬음ㅋㅋ)환락가라는 파통거리 국왕 서거로 봉춤추는 언니야는 볼수 없었지만 우리나라와는 많이다름 열두시가 다되서 숙소로 돌아왔다 편의점에서 파통 야시장에서 먹을것들을 사들고...하지만 못먹음ㅋㅋ 다음날 6시에 일정 시작이라서ㅋㅋ셋째날 요트 포카리광고에 나오던 요트를 타고 바나나비치로 이동  이동중에 인도출신 사진작가분의 스냅촬영  포즈 잡고 멋진컷(우리는 모델이 별로인가봐ㅠㅠ)스냅촬영 이쁘려면 하늘하늘 롱원피스 준비하시길!! 수영은 전혀 못하는 그리고 일반인보다 귀고막이 얇은 나!! 하지만 한번이니까 해보고 싶어서 무리하게 스노쿨링에 스쿠버 다이빙까지 진행했다 (한국오자마자 병원 고막천공ㅠㅠ)아무래도 힘들기는 했지만 물속 세상은 너무 너무 굉장히 아름다웠다 물속에서 열심히 놀고 찝찝해야 맞을건데 전혀 아니다 이곳은 해초종류가 없어서라는 박카스님 설명!! 그래도 샤워하고 황홀한 황제 마사지!! (요게 박카스님 특전) 재료들 이름만 들어도 와우 대박!! (받고나서 나의 남편님은 자기피부가 매끈해졌다고 좋아함)물놀이후엔 역시 삼겹살!! 무한리필 삼겹살을 배불리 먹고 열대과일 가게에서 몇가지 과일 시식과 쇼핑 일정내내 과일은 엄청 많이 먹을수 있었음 망고 1키로 100바트 싸다 맛있다 넷째날 자유일정  전날 박카스님 조언으로 시부모님과 친정에 전화후  풀빌라내 수영장으로~~ 우리는 뭐이리 준비한게 없는지...튜브랑 입욕제 준비할걸 뒤늦게 후회했당ㅠㅠ뜨거운 태양아래  음악을 틀고 수영장에 앉아 낮부터 와인 홀짝이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시간후 크레스트 셔틀타고 같은팀 커플과 파통에 나가서 쇼핑하고 닥터피쉬들에게 밥?주고 (20분 200바트)돌아왔다 같이 갔던팀 신부가 중국분 중국 관광객이 많아서 중국어하는 상인분들이 많았다 덕분에 우린 이득ㅋㅋ다섯째날  힝~~~아쉽다   벌써 마지막이라니.....코끼리...일정내내  코끼리모양을 많이 볼수 있다 이유는  박카스님께서 친절히 자세히 설명해주셨으나  간단히 부와 행운을 가져다 준단다 코끼리투어는 곰곰히 생각하면 슬퍼ㅠㅠ 쌀국수 각 두그릇 맛있게 먹고 숙제 하러 출발~ 선물 개인취향에 따라 구매하면 되지만 어렵다 여기서도 박카스님이 많이 도와주셨다 약간의 입김도 불어주시고ㅋ

숙제도 했고  돌고래쇼 보러 가보자  돌고래랑 아이컨텍 하는 느낌 아쉽게도 이제 몇시간 않남았구나....푸켓에서 마지막식사  피자 파스타 박카스님 추천 메뉴로 맛있게 냠냠  길것 같기도했던 그시간들이 너무도 짧고 아쉬웠다 이글을 쓰는 지금 다시 떠올려보니 더~~아쉬운 시간 함께했던 팀들도 또 우리가이드 박상익부장님도 다시보기 힘들겠지...모두 행복하세요